뻘글자영업을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와씨 주옥같은말이네요 진짜 공감 1000000%

자영업에 대해서 모르지만
2번은 동감하네요.

커피맛 완전 공감이요 ㅎ

맞는말같네요. 근데 제가 아는 현자님 맞나요???

와

샤킬오닐// ㅋㅋㅋㅋ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이 집 장사할 줄 모르네 하는 사람들 장사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혹시 백종원이세요?

[리플수정]진짜 좋은 경험 많이 얻으셨네요
그런데 저렇게 학습하고도 다시 도전해서 성공하기 쉽지 않은게 자영업이죠

앙심선언// 맞아요. 다시해도 전 자신 없습니다

[리플수정]피와 뼈와 살이되는 귀한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잘되시고 더 행복하세요 ㅎㅎ

온라인 급속도로 발전한 시대라서 진짜 맛으로 승부하든지 아니면 싼 가격과양으로 승부하든지 둘중 하나로 가야하더군요. 요즘 어쩡쩡한 가게는 사전 정보를 얻어서 아예 가지 않더군요.

검증된 프차를 들어가는게 그나마 낫겠네요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7,9 와닿네요.
수요가 특별한데서 나오는게 아님

산경험이네요

내용에 전부 동의합니다...

커피맛... 공감합니다.
어디산인지는 몰라도 맛있고 없고는 감이 오더군요.

요식쪽 자영업은 아니나 공통된 사항같네요 ^^
장사의 첫번째는 자본력+목입니다
3번째 동일업종 오픈으로 배운 결과입니다
세가 비싼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절대 무조건 비싸고 권리금이 붙지않습니다 절대로

저희동네 칼국수집이 3번에 해당됩니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겉절이+깍두기 맛있어서 가는 분들도 있음..

홍보 따로 안해도 진짜 맛있으면 알아서 입소문으로 찾아오긴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끄덕끄덕 하게 되네요.
특히 목 이야기는 결국 접근성+가시성인데 아무리 맛있어도 너무 멀면 가기 힘듭니다.(특히 점심)
그래서 맨날 근처에 적당한 게 찾아가게 되는 게 맞아요.

공감 100% 입니다. 장사는 자리가 80%이상입니다.

본문글도 좋지만
그간 글쓴님의 행보에 대해 추천드립니다

치시고 나서 쓰셨네요

잘 정리하셨네요 추천 드립니다.
다만 10번 컨셉이 명확해야 하는건 동의 하는데 카페와 샌드위치 카페와 마카롱으로 성공하신 분들을 몇명 아는데 예시가 좀 잘못 된거 아닌가 싶네요

Torres// 서두에 적어두었듯 정답은 아닙니다. 아마 같이 하셔도 성공 하신 분들 분명 있으실거예요 ^^

절대 공감합니다 가게앞으로 지나 다니는 손님이 다 내손님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믿보현

1번은 아닌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8.홍보에 인색하면 안됩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은 맛보다 유명세를 먹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또 치시고 다음편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까페 두번 실패했습니다. 1000% 다 맞습니다. 근데 알면서도 못하는 경우도 많죠.

6번 동감

전 커피 어디산인지 품종이 뭔지 대강은 압니다.다안다면 그짓말.근데 까페에서 파는 커피종류는 뻔합니다

5번이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가진 돈에 맞춰서 이상한데 오픈해봐야 그나마 가진돈 털어먹기 딱 좋죠.

가장 핵심이 5번이죠.자영업 노하우 없는 졸부와 달고달은 자영업자가 장사했을때 전자가 더 수익률이 높죠.무조건 규모는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템없이 무쌍찍어봐야 장렬히 전사하는걸로 위안삼을뿐 대다수는 망합니다.

혹시나 모르니 스크렙 ..

진짜 현실적이면서 리얼한조언들^^

1번처럼 해서 성공하려면 3번은 필수가 되어야 함... 그리고 최소 2년은 버틸만한 자금력이 있어야함...
포방터 돈가스집만 봐도 답이 나옴... 뭐 나름 동네에서 유명하긴 했지만...

그리고 2번이 무서운게... 제가 성수동에 살고 있는데 동네 허름한 다가구 주택들 사이에 작년 초에 빵집이 들어왔음...
요새 유행하는 천연효모로 만드는 빵인데 사장님 제주도에서 오시고 나름 건강한 빵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셨음... 뭐 몇번 사먹긴 했지만 건강한 느낌?(속이 더부룩 하지 않고 소화가 잘됨)은 들어도 막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음...
가끔씩 가보면 항상 한산한 느낌... 좋은 빵 만드시는데 언제까지 버틸지....
그런데 한달 전인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나오고 나서.... 난리가 났음... 주말 아침에 사람들 줄서있고... 12시도 안되서 숄닷....
사장님 항상 영혼이 나간 상태..ㅎㅎ
방송의 힘이.... 후덜덜...함을 느낌..

문정동 법조타운 으로 회사 이사가면서 여기 가게들 보면서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일단 위치가 80프로 먹고 갑니다
구석에 싼 가게들 전부 파리 날립니다
작은 매장 불편한 매장들 잘 안됩니다..
컨셉이 특이한 매장들 잘 안됩니다..
그냥 적당한 가격에 준수하고 평균적인맛
(대부분 프렌차이즈) 위치 좋은 매장은 바글바글 하더군요

어렵습니다 자영업 정말... 쉽게 들어온 만큼 쉽게 퇴출되는

대단하십니다.

공감 100프로 특히 커피... 어디산인지 얼마나 볶은지는 잘 모르지만 맛있는거랑 맛없는 커피는 알죠

저는 4번이 제일 공감
적당한 가격지불하고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게 먹고싶지
너무 싸면 애초에 사먹지를 않게됨

6번.. 믹스+아메 평소 암거나 그냥마시는데 이태원에서 커피 맛의 신세계를 맛 봄
고소한게 참기름인줄 사람이 바글바글 ㄷㄷㄷ

현자타임이 자주 오셔서 결국 진짜 현자가 되셨군요

구구절절맞는말. 자리안좋은 곳은 되게되게되게맛있어야 대박터지죠. 시간도걸립니다. 버틸자신없으면 남들이하는거하세요. 편의점 치킨 같은거 하는이유가있는거에요

커피맛은 진짜 동감 합니다. 산미니 뭐니 원두가 좋으니 나쁘니 어쩌니는 몰라도 맛있다 없다는 금방 느껴져요

현자타임에 작성하신 글인가요...평소에 잘 보고 있습니다.

6 스벅 커피가 제일 맛있다는 사람들 보면 흠...

Giallo// 실제 입에 맞는것일 수도 있고 브랜드를 마시는경우도 있습니다

[리플수정]5번은 권리금이아닐까요??
12.손님응대제일중요합니다 식당이건어디건 서빙이60퍼이상차지합니다(직원교육 직원관리가성공과실패여부판가름납니다 자영업자들이제일힘든부분이죠)

소질. 손느리고 일머리 없으면 인건비로 다나감.

정말 고생해보시고 쓰신글 같네요

사업은 성공하신 분들 보다 실패하신 분들의 얘기를 잘 들어봐야 하는게...
성공한 원인은 다채롭지만 실패한 원인은 겹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추천 드립니다
담장글에 올라와 있길래
제목만 저렇고 임팩트 있는 빵댕이 사진이 있을줄 알았는데ㅋ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인정

엄청난 팁이네요 이런거 모르는 사람이 99퍼라 보는데 거의 창업 정석집 수준.

전 치시는 현자님을 흠모했습니다. 돌아와주세요 ㅎ

농담이고 엄청난 조언이네요. 무조건 저장

진짜 뻥안치고 장사는 자리가 80%
가격 아이템 및 서비스 20%
혹시 바영업 준비하시는 분은 명심하세요
자리가 젤 중요함 바닥권리금 월세 비싼 이유가 잇음

감사합니다.
제가 소비자로서 한가지.
"손님없는 식당은 가는 게 아니다. 없는 이유가 있다", "사장없이 직원으로 오토만 돌리는 곳은 가는게 아니다" 같네요.

상가에 가성비 따지지말라는 얘기도 있지요
근데 업종에 따라 지급가능한 월세 한계치도 있구요

그래서 음식은 자장면집을하라고 하지요.

외국사람들은 커피맛 다 구분할줄 아는지 궁금...

맛보단 유명세을 먹습니다 ㄷㄷ

6번에 하나 더 첨언하자면
커피의 맛있고 맛없고를 본인이 판단하지 말아라...
가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의 맛을 그건 맛이 없는건데 사람들이 맛을 모르는거다 하는 커피숍 사장님들 봤는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마시는게 가장 맛있는 맛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플러스로
절대로 손님을 가르치려들지 말아라

1번을 좀더 디테일하게 제가 좀더붙인다면 요즘은 주차장있는 매장이 정말 유리합니다 요즘 차없는 사람들이 없죠 저같은경우 가게가 작아서 주차공간이 너무나 협소합니다 손님들이 매번말합니다 근처 주차할때 없나요 ??주차장만 있으면정말좋겠다 등등 그리고 모임같은거할때도 작은매장은 패스당하죠 ㅠㅠ 테이크아웃 전문매장아닌다음에야 정말 주방빼고 20평은되야 합니다 매장이 넓으면 손님도 편하고 일하는사람들도 편하죠 너무 좁으면 서로가 불편;;;

자영업 아니라도 새겨 들을 말 많네요..

울엄마 30년 음식장사 하셔서 내린 결론이 90목이고 10은 서비스다. 맛은 아예 쳐주지도 않더라는

[리플수정]9번은 푸드코트에서 장사하면서 확실히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서도 흔히 먹는 비빔밥 등의 한식 매장이 어느 푸드코트에서든 매출 최상위 매장임
한식 중식 돈까스.. 흔하디흔한 메뉴 파는 매장들이 상위권 형성
신선하다 싶은 아이템들은 초반 반짝하고 급락..

태클은 아닙니다만...
장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매장 열 때 본문에 있는 거 반 이싱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거에요.
거기에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조사하고 나름 공부하면서, 본문에 있는 걸 전부 아는 건 오바라도 3분의 2 이상은 알고 있을 거고. (모른다거나 미리 사전 준비도 안하는 사람은 장사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
근데도... 망하죠...
왜냐? 괜히 특이한 거 시도하기보단 결국 자리빨로 목 좋은 데다 남들하는 걸 해야 하는데 이미 ㅈ나게 많거든요.
자영업자로서 제가 내린 결론은 결국 애초에 안하는 게 답입니

안하는게 답이다. 이게 정답인듯.

5.초기비용을 아끼기 위해 싼 매장을 찾는다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월세 100짜리 들어가서 월매출 300찍는거와
월세 500짜리 들어가 월매출 4000찍는건
누가봐도 어느게 나은지 압니다
이것도 정말 답인게,
우리나라서 땅값 젤 비싼 강남이 건물 공실률도 젤 낮져.

제일 중요한 건 운빨입니다

[리플수정]저 식품전공하고 이리저리 요식업에 간접적으로 경험했지만 전 이걸루 장사하기 싫네요. 요식업 엄청 힘들고 힘들어요. 장사 잘되면 몸이 힘들고 안되면 몸과 마음이 힘들고. 근데 왜 다들 요식업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시는지 ㅜㅜ 익숙한게 능사는 아닌디.. 전 1번 새롭게 받아드려지네요. 사업 번창하세요:)

아 사진도 있을줄 알았는데...

5번 봐도 이해가 잘 안가고 난 다르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회사 열심히 다녀야할타입

3번이 가능하면 1번은 문제없죠

까놓고 임대료 비싼데는 이유가 있어요

5번은 초보자분이면 위험합니다 매장 크기 자리에 매출이 정해지는건 맞는데 문제는 초기비용이 크다는 것이죠
그리고 초보자는 초기비용이 크면 대차게 망하시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업계에서 알바로 경험 쌓고 작은 매장 굴려서 경험하다 장사 경험 쌓이면 넘어가는게 정석입니다

이런 글 쓰시는거 보니
한 번 치셨군요.

쪽박차는 가장 쉬운 길이 핫한 거리에 매장 크게 내는 겁니다 거긴 자영업 경험과 노하우로 무장한 선수들이 경쟁하는 곳이에요 내 역량을 잘 판단하세요
초보자는 힘들지만 경험이 재산입니다
그래서 전 40 넘어서 자영업 시작하는 분들은 말리고 싶어요 일이 고되고 경험치 먹으려면 나이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ssypse// 자영업 시작하시는 분들이 알바같은 현장경험 없이 할 일은 만무 할테고 작은 매장 운영하다 경험을 쌓고 큰매장가는 트리가 가장 이상적인게 맞습니다. 단지 작은매장에서 경험을 쌓고 큰 매장 가는경우보다 망하는경우가 훨씬 많을거예요. 그리고 작아도 망하면 손실이 억대입니다. 경험치로 억대를 날려가며 할수 있는 자영업자라면 자금사정이 넉넉한 경우니 기회가 많긴 하겠네요

작은 매장에서 억대로 망하는 수준이면 장사에 손을 다시는 데면 안되는 분입니다 그런분이 큰 매장으로 시작하먼 몇십억 말아먹겠죠

여기서 망한다는건 폐업을 말하는건데 폐업시 손실이 큰 수준이면 장사는 하면 안되는 겁니다
자영업이 인테리어같은 매몰비용이 있어서 이익보면서 망하기 어려운거지 매출이 형편없는 수준이었다 이런 사람이 무슨 자영업을이어간다구요 하면 안되는 사람인 거죠

너무 좋은글이라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 펌 좀 하겠습니다 ^^;;

[리플수정]이런거는 굳이 자영을 안해도 알수있죠..
근데 이런것 조차 모른채로 자영업을 시작한다는거..
알바 몇달하고 어쩌고..
기껏 준비했다고 말하는 경력이 이정도 수준이니 작은 매장에서 억대손실보며 망하는거..

위의 댓글중에, '자영업은 안하는게 답이다' 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영업 경험자입니다.)
여기서 뇌피셜로 자영업 안해보고, 쉽게 저러니까 망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 자영업 하셔도 똑같은 폐점율일꺼라고 확신합니다.
그냥 안하는게 답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는...
자영업 (특히 요식업)은 2015년까지 피크찍고, 그다음 부터는 쭈욱 하향세이고 계속 안좋아졌으며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까지 겹쳐서 최악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2015년에 매니저급 1명에 1800만원 + 주6일 근무, 지금은 2800만원에 주5일근무. 알바비야 말할바 없고..
성공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차라리 내 한몸 몸빵한다고 생각하고, 개인샵 차려서 월화수목금금금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취업/세금 봉사활동하다가 접으실 확율 98%이상이죠.

제목이 자영업이 아니라 커피숍을 준비 하시는 분들께군요.

지우지마세요 시간날때마다 읽어볼게요

이런 좋은 글 쓰려면 대체 얼마나 쳐야 합니까

좋은글이네요

.

장사 시작하기 전에 백종원 책도 읽어두는 것도 좋아요. 지금까지 나온 장사실전책 중 가장 나은 거 같아요.

그리고 맛은 주관적이지만 10명 중 7~8명이 괜찮다고 하면 괜찮고요. 처음 방문한 손님이 1달안에 다시 방문한다면 음식솜씨가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본문처럼 목이 중요하니 한적한 곳에 크게 할바에 유동인구 많은 상권에서 작게 시작하세요.

작게 시작해서 나중에 한적한 곳으로 세 싸고 주차장 있는 곳으로 가면 최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