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40053 2억의 빚을 마침내 다 갚은 사람.jpg ?리틀데몬? | 2019/05/14 21:07 138 3091 138 댓글 팔껍마황 2019/05/14 21:08 이건 볼 때마다 눈물이.. 근데 왜 유머탭이냐 ㅠㅠ 엘시에더리 2019/05/14 21:08 이거 볼떄 마다 마음이 짠함 계약자 큐베 2019/05/14 21:11 감동탭은 조회수가 안나오거든 단사쵸 2019/05/14 21:10 막줄이 크리티컬 사시버섯 2019/05/14 21:09 ㅠㅠ.... 부르마핥짝 2019/05/14 21:07 ㅠ (eJKmiC) 작성하기 안쥬겅듀 2019/05/14 21:08 ㅠㅠㅠㅠㅠㅠ (eJKmiC) 작성하기 팔껍마황 2019/05/14 21:08 이건 볼 때마다 눈물이.. 근데 왜 유머탭이냐 ㅠㅠ (eJKmiC) 작성하기 루리웹-7326759635 2019/05/14 21:09 인생이란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니까.... (eJKmiC) 작성하기 계약자 큐베 2019/05/14 21:11 감동탭은 조회수가 안나오거든 (eJKmiC) 작성하기 타임로드 2019/05/14 21:14 베스트가야하니깐ㅋㅋㅋ (eJKmiC) 작성하기 시현류 2019/05/14 21:19 기쁨의 웃음을 전파해주니까. (eJKmiC) 작성하기 팬더쒸 2019/05/14 21:32 유머 게시판인데 솔직히 누가 일부러 감동글 보러 오겠음 (eJKmiC) 작성하기 엘시에더리 2019/05/14 21:08 이거 볼떄 마다 마음이 짠함 (eJKmiC) 작성하기 사시버섯 2019/05/14 21:09 ㅠㅠ.... (eJKmiC) 작성하기    2019/05/14 21:09 ㅅㅂ... (eJKmiC) 작성하기 단사쵸 2019/05/14 21:10 막줄이 크리티컬 (eJKmiC) 작성하기 잘익은벼 2019/05/14 21:11 이거 외국인이쓴짤도 본거 같은디 (eJKmiC) 작성하기 프로시 2019/05/14 21:11 처음에는 해방감이 느껴지다가 마지막에 절망감이 느껴지진다 (eJKmiC) 작성하기 도호쿠 즌코 2019/05/14 21:12 사이좋은 부자지간이었나봐... (eJKmiC) 작성하기 [RE.2] アヘ顔 2019/05/14 21:12 원래 부친이 채무자인 것 같은데 뭘했길래 채무이행을 아들이 하게 된걸까 (eJKmiC) 작성하기 cs12 2019/05/14 21:13 놀랍게도 글에 적혀 있음 (eJKmiC) 작성하기 양양이2 2019/05/14 21:14 삼줄요약없다고 글 안읽었구먼 아들명의로 사업하고 ■■했대잖아 (eJKmiC) 작성하기 [RE.2] アヘ顔 2019/05/14 21:14 ..부친이 자기 이름으로 사업하다 망한 모양이네; (eJKmiC) 작성하기 조호수 2019/05/14 21:14 아버지가 자식 명의로 사업 도전하다 실패함... (eJKmiC) 작성하기 품질보고서 2019/05/14 21:19 그냥 돌아가셨다고 되어 있는디 (eJKmiC) 작성하기 주땡1 2019/05/14 21:35 ■■했는지 사고사했는지 병사했는지는 안 적혀있는거 같은데? (eJKmiC) 작성하기 무명 나그네 2019/05/14 21:48 사업 실패 + 가버렸다는 표현으로 보면 아무래도... (eJKmiC) 작성하기 사과죽입니다 2019/05/14 22:32 책많이읽은사람과 아닌사람의차이가 이런식으로 드러나는거야 (eJKmiC) 작성하기 프랑켄슈타인 2019/05/14 22:34 똥치우고 했다는거보면 충격으로 그랬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병사같아요. (eJKmiC) 작성하기 나는_누구냐 2019/05/14 22:39 똥=빚 ■■말곤 설명이 안됨 ㅇㅇ (eJKmiC) 작성하기 트레비Ang 2019/05/14 21:12 막줄 어흑 ㅠㅠㅠ (eJKmiC) 작성하기 몽.쉘 2019/05/14 21:13 처음부터 다시갚아도 좋으니까 아빠를 보고싶다라...ㅠㅠ (eJKmiC) 작성하기 지구생물 2019/05/14 21:13 해방감이 광기에 닿을 정도로 후련했나 보다 (eJKmiC) 작성하기 루리웹-343204667 2019/05/14 21:13 나도 저만한 빚은 아니지만 이번에 다 떨쳐냈다 한 2천만인가... 이제 여친을 만들라했는데 혼자가 편해져버렸네... (eJKmiC) 작성하기 품질보고서 2019/05/14 21:19 축하해 (eJKmiC) 작성하기 이코 2019/05/14 21:57 여친은 빚이 없어도 안생기더라구 그냥 편하게 유게나 하자 (eJKmiC) 작성하기 모과냄새 2019/05/14 21:13 상속포기하면 빚 없어지는거아님?? (eJKmiC) 작성하기 2019/05/14 21:14 아들명의로 했다자너.. (eJKmiC) 작성하기 모과냄새 2019/05/14 21:15 하........ㅜㅜ........ (eJKmiC) 작성하기 정공유게이 2019/05/14 21:16 아들명의로 사업해서 실패했대 (eJKmiC) 작성하기 하시발 2019/05/14 21:14 벌써 저게 7년전이네...저사람 잘살고있으면 좋겠다 (eJKmiC) 작성하기 롱타노씨 2019/05/14 21:14 마지막이 좀....찡하네 (eJKmiC) 작성하기 폐인킬러 2019/05/14 21:15 이 사람은 진짜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eJKmiC) 작성하기 ms02_s 2019/05/14 21:16 진짜 첫줄부터는 웃으면서 보는데 갈수록 눈물남 ;ㅅ; (eJKmiC) 작성하기 타카스기마리 2019/05/14 21:16 울 아버지도 내 명의로 사업 해놓으셨다가 한달전에 쓰러지셔서 우리집 다 죽는지 알았다. 정말 병원에 누워계실때 난 인제 어떻게 해야하나 별 걱정이 다들더라. 다행히 지금은 몸 많이 좋아지셔서 다음달 쯤이면 한시름 놓을거 같음. ㅎ (eJKmiC) 작성하기 크레킷 2019/05/14 21:22 다행이내 더욱더 건강해지시면 좋겠다 (eJKmiC) 작성하기 리치왕 2019/05/14 21:19 ㅠㅠㅠㅠㅠㅠㅠ (eJKmiC) 작성하기 루리웹-5177240840 2019/05/14 21:19 후 (eJKmiC) 작성하기 루세트레몬고갤러 2019/05/14 21:19 빚도 다 갚았으니 집사고 차사고 잘살고있었으면 좋겠음 (eJKmiC) 작성하기 귀찬타고 2019/05/14 21:21 내가 살테니까 술 한잔 하고싶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고싶어 (eJKmiC) 작성하기 품질보고서 2019/05/14 21:21 근데 친구들이 다 떨어져 나간건...ㄷㄷ (eJKmiC) 작성하기 품질보고서 2019/05/14 21:22 내친구도 개인파산 신청까지 하고 힘들지만 조금씩 빛 갚으면서 사는데 .... (eJKmiC) 작성하기 Safty Bread 2019/05/14 21:32 보통 월급 모아서 2억 갚으려면 10년도 넘게 걸림........ 땡전 한푼 없는 사람이 친구들 만나는거 쉽지 않지 그렇게 10년 지나면 어떤 친구도 다 떨어져 나감.....;; (eJKmiC) 작성하기 서부던전탐색자 2019/05/14 21:33 친구들 술모임, 여행 같은데 못 나갔을거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에도 못갔을 수 있음 그러다보면 연락 끊기고 안보는거지 뭐 (eJKmiC) 작성하기 peropero! 2019/05/14 22:34 본문은 파산 신청도 못하고 쌩으로 다 갚은 내용으로 보임. (eJKmiC) 작성하기 사과죽입니다 2019/05/14 22:39 생각을해봐 니가 밥한번먹자해도 친구들이랑 놀러가기위해 여행약속잡을때도 술한잔하자해도 돌아오는대답은 항상 '미안해' 고 옷은 항상 똑같고 이발과 면도는 하는둥마는둥 고기는 구워봤을까 의심될정도로 매일 라면만먹는거같은사람을 누가 인내심있게 기다려줄까 막말로 같은핏줄 가족이 그렇게살아도 버리는게 현대인인데 (eJKmiC) 작성하기 품질보고서 2019/05/14 22:58 누가 기다려 주냐면 나와 내친구들이.... 위에도 써놨는데 빚갚는 애가 한 파산하고 7년됬나? 물론 아직까지 교우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음 (eJKmiC) 작성하기 품질보고서 2019/05/14 23:00 뭐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뉴스보면 죽일놈 천지지만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도 있음 ㅠㅠ (eJKmiC) 작성하기 유령? 2019/05/14 21:21 한번보고 말거라는 글이 벌써 7년째 떠다니는거 보면 최초 작성자는 뭔 생각을 할까? (eJKmiC) 작성하기 어허~이것참 2019/05/14 21:22 이 기분 잘알지....ㅠ (eJKmiC) 작성하기 캘리포니아주방장 2019/05/14 21:39 진짜 정신이 한계까지 가버리셨나 처절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eJKmiC) 작성하기 이쁜애가좋더라~썬연료가좋더라 2019/05/14 21:51 12년 이후로 글이없는데 고인된거 아니냐 (eJKmiC) 작성하기 해양수산물 2019/05/14 21:53 글 쓰고 탈퇴했을수 있지 않을까. 어디선가 잘 살아 있으면 좋겠다. 윗글은 구글링주소였는데 다른 사람이었고. (eJKmiC) 작성하기 해양수산물 2019/05/14 21:50 구글링 해봐도 다른 사람 나오는구나.. (eJKmiC) 작성하기 GentlE 2019/05/14 21:51 마지막이 정말 짠하네 .... 밥 사주고 어깨 좀 두드려주고 싶다. 잘했다구. (eJKmiC) 작성하기 골든 에라 2019/05/14 21:51 상속포기했으면 다 날라갔을텐데 (eJKmiC) 작성하기 케ㅈ레드 2019/05/14 21:55 좀 읽어라... 아님 댓글이라도 보던가 (eJKmiC) 작성하기 미필용사 2019/05/14 22:40 아들명의로 사업했다잖소... 그리고 갑작스럽게 가시고. (eJKmiC) 작성하기 해양수산물 2019/05/14 21:57 https://www.insight.co.kr/news/141736 이거 아닌가 싶은데.. (eJKmiC) 작성하기 두눼곰 2019/05/14 22:05 나 3억3천에서 이제1억 5천남음 휴.... 내 후년엔 끝낼수 있으려나 (eJKmiC) 작성하기 미필용사 2019/05/14 22:39 웃프다... 욕봤소.. (eJKmiC) 작성하기 골판지상자 2019/05/14 22:52 좀비가 되는 사람이 남긴 최후의 기록같다 (eJKmiC)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eJKmiC)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mc-11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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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볼 때마다 눈물이..
근데 왜 유머탭이냐 ㅠㅠ
이거 볼떄 마다 마음이 짠함
감동탭은 조회수가 안나오거든
막줄이 크리티컬
ㅠㅠ....
ㅠ
ㅠㅠㅠㅠㅠㅠ
이건 볼 때마다 눈물이..
근데 왜 유머탭이냐 ㅠㅠ
인생이란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니까....
감동탭은 조회수가 안나오거든
베스트가야하니깐ㅋㅋㅋ
기쁨의 웃음을 전파해주니까.
유머 게시판인데 솔직히 누가 일부러 감동글 보러 오겠음
이거 볼떄 마다 마음이 짠함
ㅠㅠ....
ㅅㅂ...
막줄이 크리티컬
이거 외국인이쓴짤도 본거 같은디
처음에는 해방감이 느껴지다가
마지막에 절망감이 느껴지진다
사이좋은 부자지간이었나봐...
원래 부친이 채무자인 것 같은데
뭘했길래 채무이행을 아들이 하게 된걸까
놀랍게도 글에 적혀 있음
삼줄요약없다고 글 안읽었구먼
아들명의로 사업하고 ■■했대잖아
..부친이 자기 이름으로 사업하다 망한 모양이네;
아버지가 자식 명의로 사업 도전하다 실패함...
그냥 돌아가셨다고 되어 있는디
■■했는지 사고사했는지 병사했는지는 안 적혀있는거 같은데?
사업 실패 + 가버렸다는 표현으로 보면 아무래도...
책많이읽은사람과 아닌사람의차이가 이런식으로 드러나는거야
똥치우고 했다는거보면 충격으로 그랬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병사같아요.
똥=빚
■■말곤 설명이 안됨 ㅇㅇ
막줄 어흑 ㅠㅠㅠ
처음부터 다시갚아도 좋으니까 아빠를 보고싶다라...ㅠㅠ
해방감이 광기에 닿을 정도로 후련했나 보다
나도 저만한 빚은 아니지만 이번에 다 떨쳐냈다 한 2천만인가... 이제 여친을 만들라했는데 혼자가 편해져버렸네...
축하해
여친은 빚이 없어도 안생기더라구
그냥 편하게 유게나 하자
상속포기하면 빚 없어지는거아님??
아들명의로 했다자너..
하........ㅜㅜ........
아들명의로 사업해서 실패했대
벌써 저게 7년전이네...저사람 잘살고있으면 좋겠다
마지막이 좀....찡하네
이 사람은 진짜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진짜 첫줄부터는 웃으면서 보는데 갈수록 눈물남 ;ㅅ;
울 아버지도 내 명의로 사업 해놓으셨다가 한달전에 쓰러지셔서 우리집 다 죽는지 알았다.
정말 병원에 누워계실때 난 인제 어떻게 해야하나 별 걱정이 다들더라.
다행히 지금은 몸 많이 좋아지셔서 다음달 쯤이면 한시름 놓을거 같음. ㅎ
다행이내 더욱더 건강해지시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
후
빚도 다 갚았으니 집사고 차사고 잘살고있었으면 좋겠음
내가 살테니까 술 한잔 하고싶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고싶어
근데 친구들이 다 떨어져 나간건...ㄷㄷ
내친구도 개인파산 신청까지 하고 힘들지만 조금씩 빛 갚으면서 사는데 ....
보통 월급 모아서 2억 갚으려면 10년도 넘게 걸림........
땡전 한푼 없는 사람이 친구들 만나는거 쉽지 않지
그렇게 10년 지나면 어떤 친구도 다 떨어져 나감.....;;
친구들 술모임, 여행 같은데 못 나갔을거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에도 못갔을 수 있음
그러다보면 연락 끊기고 안보는거지 뭐
본문은 파산 신청도 못하고 쌩으로 다 갚은 내용으로 보임.
생각을해봐 니가 밥한번먹자해도 친구들이랑 놀러가기위해 여행약속잡을때도 술한잔하자해도 돌아오는대답은 항상 '미안해' 고 옷은 항상 똑같고 이발과 면도는 하는둥마는둥 고기는 구워봤을까 의심될정도로 매일 라면만먹는거같은사람을 누가 인내심있게 기다려줄까
막말로 같은핏줄 가족이 그렇게살아도 버리는게 현대인인데
누가 기다려 주냐면 나와 내친구들이....
위에도 써놨는데 빚갚는 애가 한 파산하고 7년됬나?
물론 아직까지 교우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음
뭐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뉴스보면 죽일놈 천지지만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도 있음 ㅠㅠ
한번보고 말거라는 글이 벌써 7년째 떠다니는거 보면 최초 작성자는 뭔 생각을 할까?
이 기분 잘알지....ㅠ
진짜 정신이 한계까지 가버리셨나 처절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12년 이후로 글이없는데 고인된거 아니냐
글 쓰고 탈퇴했을수 있지 않을까.
어디선가 잘 살아 있으면 좋겠다. 윗글은 구글링주소였는데 다른 사람이었고.
구글링 해봐도 다른 사람 나오는구나..
마지막이 정말 짠하네 ....
밥 사주고 어깨 좀 두드려주고 싶다. 잘했다구.
상속포기했으면 다 날라갔을텐데
좀 읽어라...
아님 댓글이라도 보던가
아들명의로 사업했다잖소... 그리고 갑작스럽게 가시고.
https://www.insight.co.kr/news/141736
이거 아닌가 싶은데..
나 3억3천에서 이제1억 5천남음 휴.... 내 후년엔 끝낼수 있으려나
웃프다... 욕봤소..
좀비가 되는 사람이 남긴 최후의 기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