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자연산 근육.muscle

무조건은 아니라고 하긴 하는데..
저건 심하게 오바임

정확히는 저렇게 복근까지 전부 선명하게 드러날정도면 체지방이 정말 적다는건데
그렇게 체지방이 적으면서 배가 엄청 튀어나와있다면
내장기관이 호르몬 이상작용이 생긴거임.
보통사람들은 내장기관이 아닌, 체지방으로 배가 튀어나와보이는거지만.

그런데 해외 어떤 빌더는 팔룸보 왔다가 몇년 뒤 다시 배가 들어갔던데 본인은 코르셋차고 복압줘서 들어가게했다고하는데 수술같은걸로 넣은게 아닐까 생각되기도..암튼 그런 케이스도 있음..

인슐린, 성장끊고 복압컨트롤 훈련하면 되긴 함.

그런데 끊어도 비대해진 장기가 줄어들진 않는다고 알고있는데 끊으면 줄어드는건가..
장기때문에 배가 나올 정도면 결국 공간이 없다는 뜻이니 나중에 잘못하면 탈장으로 이어질 것 같은데..
그렇게 되기 전에 끊는다는 거겠지..?

베큠포징을 위해서 따로 복압컨트롤을 훈련하는 애들은 인슐린, 성장써도 티안나게 다님.
최근까지의 보디빌딩 트렌드가 거대 또 거대, 그리고 거대한 괴물이어서 그런 포징디테일 신경안쓰는 추세라 잘 안보이는거고.
헤비급수준의 복근이면 사실 인슐린,성장을 떠나 복근크기만으로도 배가 나와보이긴 함...

성장써도 배큠포징이 가능한가 보군요 ㄷㄷ;;

로니와 쌍벽을 이룬 제이커틀러도 베큠포징됩니다.
사람들이 요즘 좀 얕은 지식으로 대충 판별하는 감이 있는데... 복압훈련이 되면 팔룸보이즘/베큠포즈를 둘다 연출가능함...
진짜 관리 안하고 인생태우는 로이더들 빼곤 솔직히 눈으로 맞다/아니다 구분한다는게 오만한거라고 봅니다.

뭐..사실 일반인들은 그런쪽으로 알 필요가 없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다보니 지식이 편중될 수 밖에 없죠.
그나마 요즘에 약투때문에 대중한테 좀 더 알려졌을 것 같고요.

프로 보디빌더들 중에 약물 안 쓰는 사람들이 더 적습니다. 대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철두철미하게 관리를 하죠.
근육을 어마무지하게 키워도 모양새가 안 나오면 감점요소가 되니까요.
이건 그냥 부작용 생각안하고 오남용한 끝에 내장근육도 성장하면서 배가 볼록 나와버린거.

개인적인 사견인데 요즘은 그냥 '나보다 잘났다 or 내가 못하는 걸 한다' = 로이더다! 로 마녀사냥하는 분위기도 팽배한 거 같아서...
저만 해도 선천적으로 흉곽넓고 상복부가 팽만한 체형인데 운동 중에 뒤에서 '저 사람 배나온거 로이더지?'라고 수근거리는 걸 들어봤네요. 개인적으로 박승현씨를 지지하지 않는게 자극적인 이슈로 이목만 끌어놓고 불타는 마녀사냥은 모른척하는 모습에서 손을 들어주기가 어렵더라고요.
물론 쓴다/안쓴다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의 영역을 넘어 일반인에게도 음성적으로 퍼진다라는 걸 알리고 환기시켜준건 좋은데 딱 거기까지라고 봅니다.

약물도 다 자연에서 나온걸 가공했으니 자연산 맞음

저 배때지는 성장 호르몬도 나와야 한다더라.ㅋ

배 뽈록은 성장호르몬 + 인슐린. 스테로이드만 쓰면 안나온다고 하더라.

원래 몸에 자연산 스테로이드가 있는거야 그게 모자라니까 외부에서 주는거고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그런게 다 스테로이드임

어떤 스폰이요?

지가 인정하든 안하든 저건 뺴박 약쟁이라서 전부 끊길텐데

안그럴 것 같지만 인정을 안한다는 게 매우 중요함

헬스로 몸만들어서 돈버는 사람들윽 숙명이자 끝이 스폰임.
광고찍고 홍보해주고 당장 인스타만 가도 스폰에서 밀어주면서 몸자랑하는게 다 저거임.
수명이 무척 짧고 단기로 돈 팍벌고 빠지는거.
이거마저도 잘못되서 망하는 사람들이 판을침
요새는 미소녀 미소년 얼굴까지 겸비해야 먹어줌

지가 계약위반한건데 왜 그걸 이해해줌 ㅋㅋㅋㅋㅋㅋ

보디빌딩 업계자체가 크기에 오랫동안 치중하다보니까 그렇지
그 까는 사람도 "막말로 애들에게 약을 쓸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쓰지 말라는거도 웃기다" 라고 했던거 봄

어우 배는 둘째치고 승모근이랑 어깨-가슴 라인이 진짜 끔찍한데... 뭔가 안타깝다 쩝...

허어. 그런거야?

ㅇㅇ 성장호르몬 때문에 원래 운동해도 성장하면 안되는 내장 근육까지 같이 성장하니까 저렇게 배 나오는 거.

처음 알았어. 내장근육도 성장이란걸 하는구나;;

원래는 다 자란 성인의 내장 근육은 성장하지 않고, 성장해서도 안 됨. 근육 키우기용 성장 호르몬 부작용이라고 하더라.

새로운걸 또 배웠군...

아~ 그렇구나. 소화나 배변도 힘들어지겠네;;

정상적으로는 성장 안하지
약물이 모든 근육을 다 키우니까 내장 근육도 같이 커져버린거

그건 폭행 당한 쪽도 언플한 정황이 좀 심하게 나와서 그 사건으로는 잘 안 까임.

음주운전이 있으니 그걸로 까자

네맞워요.

원래 안저랬는데 이상허네

고자되는거 아니까 보디빌더들은 빨리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산다고 함
섹♡는 신경 안쓰게 ㅋㅋㅋㅋ

아놀드도 미친듯이 약 빨았지만 근육 모양이 이쁘기라도 했지.

그때는 스테로이드 정도만 있었지,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등을 이용한 도핑까진 안갔음

결국 그래서 올해 올림피아는 기준을 바꿔서 현시대 패왕이던 필 히스가 탈락함

전국체전에서 보디빌딩을 시범종목으로 격하했음
사실상 퇴출수순 밟는중

그런데 얘도 그럴만 한게 약투에 대해서 뒤로 공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얘는 대놓고 약투 까면서 회유했던지라..

징맨 애매하게 유명하지않음 ㅋㅋㅋ 보디빌더계에서 원탑수준임 로이더지만 저동네는 죄다 로이더라

근육키우는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그리고 저 배불뚝이 현상은 성장호르몬까지 맞아서 저런거래

면역질환은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가 무조건 안좋은건아님
치료용도 있고 그런 경우 의사가 투약에 대한 계산도 해서 하는거니까
근데 단순히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저러는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음

스테로이드는 통칭 호랑이연고에도 들어가있음 근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랑 다른 스테로이드지

잘쓰면 약이고 남용하면 독이라고 스테로이드는 피부 질환이나 내과 치료에 엄청 많이 쓰니 의사 처방이면 걱정 말고 쓰라구~

정반대 로이드임. 그런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근육 빠지는 스테로이드야

스테로이드는 피부과 약에도 들어가고 원형탈모 치료에도 쓰임. 쓰임새에 따라 조금씩 다름

승모근?

승모근
등 근육의 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