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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왜 다른 나라를 찍어.;;하..지동설..보다 천동설을 믿다니..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맹률도 정말 높아요.
계층간에 (정말입니다) 못알아듣는 언어가 존재합니다.
공립과 사립 초등학교의 학력차이는 우리의 상상 이상이에요.
마지막 짤에서 깊은 절망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미국엔 사칙연산도 똑띠 못하는놈 꽤 많다고 함
2+22=8이라고 대답하는 미국인이 많다는 말
하버드 졸업생중 계절이 생기는 이유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본거 같은데 70프로던가
저는..음..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게..
학습 속도가 더딜 뿐, 개개인의 창의력을
더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학습한다고 생각해요.
지도상의 지리적 위치 정도는
관심 없었다면 모르는게 당연하고
올바른 위치를 알게되면
그때부터는 평생 모를리 없겠죠.
무식한 사람이 많다는 저 분 말씀엔
그닥 공감 안가네요, 그냥..관심 정도의
차이겠죠.
사실 우리는,
어릴때부터 시험보느라
주요 국가의 위치, 국기..이런거 열심히 외웠자나요.
영어도, 수학공식도..ㅜㅜ
근데 타국 모르는건 우리나라도 비슷하지않을려나... 포루투갈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위치 정확하게 아는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영상 보면 더 놀라운건... 미국 위치도 모르는 사람 많음.
모르는건 괜찮음. 가르쳐줄수 있으니까. 하지만 아니라고 우기는게 문제죠...-_-;;
근데 뭐 천동설 지동설은 뭘 기준으로 놓느냐 차이라
지동설로 하면 뭐 이해하기 쉽지만, 천동설로 하면 계산이고 뭐고 완전 어려운 이상한 궤도로 천체가 움직이긴 하지만
결국 그건 기준좌표를 어디에 놓고 보느냐의 관점차이일뿐...
갈릴레오 : ㅅㅂ
나는 이해함
니네나라 관심없고
하물며 옆집숟가락 갯수도 모름
기반 없는 창의력이 무한동력 이런거 이야기 하죠
미국은 저런 사람들이 많아도 엘리트들을 양성하고 지원해서 국가개발에 필요한 존재로 만들어버려요. 한마디로 선택과 집중을 잘 한거죠.
우리나라가 평준화 및 주입식 교육으로 기초학문이나 지식이 많아도 엘리트 양성은 잘 안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노벨상 수상한 사람이 많던가요?
오죽하면 외국의 천재들이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면? 이라는 제목으로 결국 그들도 평범하게 자라게 된다는 식으로 자조적인 글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처럼 기초상식이나 지식을 평준화 및 주입식 교육을 해서 지금 수준이라도 된거라고 만족하지 말고, 그중에서 엘리트들 발견해서 양성 및 지원 좀 해주면 우리나라도 지금보다 더 발전된 나라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굳이 알 필요없는데, 모르면 주위사람 선동해서 무시하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
우리나라도 멀리 갈 필요 없는게
자기가 사는 곳 외엔 생각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4년제 대학 이과를 전공한 우리 와이프가 영국이 4개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최근읍읍읍
저렇게 무식해도 살 수 있는 나라라는 것도 어찌보면 대단
그래서 미국이 블랙코미디가 발달한 거 같기도 하구요.. 이른바 Nerd들이 무진장 많은 동네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무식한 사람이 무척 많은 나라죠
다만 이민자라던지 소위 하위계층 사람들은 교육에 관심도 지원도 혜택도 못받는경우가 많아 지식의 빈부격차또한 더욱 극심한..
마트에 우유랑 빵을 사러 왔는데
한 손엔 유유 살 돈
한 손엔 빵 살 돈을 들고 왔더라는
이야기를 오래 전에 영어선생님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 다른 주가 미국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데 우리나라 모르는건 애교임
대항해시대로 세계지리 공부한 아재 1
저 위에 장편 궁시렁 얘기에서 빼먹었다가 갑자기 이거다!하고 떠올랐는데
미국의 상식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비용지출의 T.O.P는
역시 안아키/안예모로 대표되는
백신 반대 운동이죠
https://namu.wiki/w/%EB%B0%B1%EC%8B%A0%20%EB%B0%98%EB%8C%80%20%EC%9A%B4%EB%8F%99
교육이 중요한 이유
미국은 계층간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크죠.
서민층 학력과 상식수준은 상상이상으로 처참함..
그래도 다행인건 잘사는 나라라서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친절한편.
이런 상황인데도 미국이 초강대국인 이유는 자원이 많고 엘리트들이 엄청 뛰어납니다. 특히 정계에 있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부르주아 엘리트들인데 한국 정치인들처럼 적어도 겉으로 천박한 짓은 안 하고 정치질이 꽤 세련된 편.
그래도 민주주의 시스템이라 국민이 너무 무식하면 이상한 사람들 뽑아서 나라가 이상하게 굴러갈 수 있으니 교육을 상향 평준화 하려고 많은 노력중(일부 공립대학교는 학비를 면제해준다던가..). 그덕에 지금 미국 학생들 1인 평균학자금부채는 4천만원 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