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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살생'을 하지 말라. 이지 '육식'을 하지 말라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치킨 배달 갔는데 스님이 받으면 졸라 놀랄듯 ㅋ
데블?
나도 군대에서 법사님이랑 같이 치킨뜯었는데 저얘기 해주시더라
데블?
악마를 먹어서 정화한다
홀리 속성인데 악마 나부랭이 따위 쳐먹어도 탈 없겠지
옛날 닭집은 바로 잡아서 튀겨줘서 안되고는 요새는 되는듯.
치킨 배달 갔는데 스님이 받으면 졸라 놀랄듯 ㅋ
페리..카..나 핫... 데블.. 맜있..다.. 메모
나...도...메모...페리카나...핫..데블...
나도 군대에서 법사님이랑 같이 치킨뜯었는데 저얘기 해주시더라
오히려 군종법사님이라 군인의 체력을위해서라고 정당화 가능할듯
화법이요? 비법이요?
힘법이요
냉ㅂ…
대화내용ㅋㅋㅋ
이게 맞지
부처님부터 우유 받아서 마셨으니까.
'불필요'한 '살생'을 하지 말라. 이지 '육식'을 하지 말라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삼정육, 오정육 이런거 통과한 고기는 먹어도 된다 그러더라
저 글에서도 회가 안된다고 하는게 그 기준인듯
그거 이슬람의 할랄이랑 비슷하네요
우리나라식 활어회는 주문받고 나서 생선을 바로 잡으니 남에게 살생을 지시하는 격이 되어서 금지, 일본식 선어회는 예약이 아니라면 이미 잡아서 나 아닌 누구에게라도 먹일 생선이므로 괜찮을 겁니다.
악마를 먹어서 정화하는거야?
치킨=이미 죽은닭을 튀긴것
고기 존맛이지
그런게 아니라 불특정다수가 익명으로 시킬수 있는 치킨집에서는 "나" 개인을 위해 치킨을 죽여놓은게 아니라 먹어도 되는거고, 만약 내가 남의 시골집에갔는데 거기 주인이 스님 치킨 먹여줄러고 직접 닭잡아서 튀겨놓은건 먹으면 안된다는거 인듯
죽여서 먹는 건 안되지만 이미 죽어있는 싸늘한 것들은 먹어도 된다
그 와중에 @갤?
그런데 이미 고기 먹음=땡중 인식이 너무 깊게 박혀서 먹기 눈치 보임.
술은 어떠러나? 입에도 대면 안 되나?
술은 마시고 나쁜짓하거나 수련에 방해될까봐 안마시는거에 가깝다고 함.
절제만 할 수 있으면.
술도 마심. 대신 자제력을 잃을 정도로 마시는 것은 금기. 그래서 술을 자제 하는 편이지만, 굳이 마실때는 곡차라고 둘러서 말함.
곡차라는 은어가 있지
간혹 한잔 드시는 경우도 있는듯
호옹이
그래. 맥주정도는 술이 아니라 곡물차지.
곡차라는 말이 있다는걸 잊지 말라구
먹기 위해 죽이지 말라는거라
이미 죽어있는건 얼만큼 먹든 무방하다는거지.
좀 합리화 같아 보이긴 해도 인간적인것 같아서 좋드라.
그럼 활어회 말고 선어회나 참치회는 먹어도 되겠네
그 와중에 아이마스갤....
스님 프로듀서는 좀 귀한 케이스인데?
일본에 세미마루p라고 불교마스 제작하는 분이 있으셨지...
삼정육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는 고기
오정육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는 고기
수명이 다하여 죽은 동물의 고기
맹수나 까마귀가 먹다 남긴 고기
구정육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는 고기
수명이 다하여 죽은 동물의 고기
맹수나 까마귀가 먹다 남긴 고기
나를 위하여 죽이지 않은 고기
자연사하여 죽은지 여러 날이 지나 말라붙은 고기
미리 약속함이 없이 우연히 먹게 된 고기
당시 일부러 죽인 것이 아니라 이미 죽인 고기
꺼무위키 찾아보니까 이런 조건이 충족되면 먹어도 된다고 하네
고기조건 개빡시네
ㅇㅇ 글고 고기 먹는 건 스님들이 간단한 기도(?) 회개(?) 뭐 그런거 하면 죄가 사라지는 가벼운 금기더라.
놀랍게도 당대 인도에선 종교라고 자칭하기 부끄럽지고 않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널럴했던 기준입니다
당대 인도에선 아예 밥도 먹지마 정도는 해야 '오 쫌 하는 수행인데?' 잖아.
석가모니:뭐래? 내가 쫄쫄 굶어봤는데 그딴거 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
그래서 돌아와서 쳐먹기 시작하니까 같은 고행동료들이 고따마가 타락했다!! 하는거잖아
한 우유죽 하실레예?
재밌는건 우유죽이 한자로 타락죽이라고 한다는거?
활어회만 못먹는거네 그러면 근데 그럼 해삼같은건 어떢해...?
살생을 하지 않으려면 자이나교처럼 그냥 말라비틀어져 죽어야함
애초에 채식만 하는건 중국 도교 영향 이라며?
신선이 과일 풀 이슬만 먹는 다고....
스님이 머 얼마나 먹는다고
일단 일본처럼 불교 영향을 지나치게 받아 아예 육식을 금지하는 문화가 생겨났다는걸 보면 불교에 육식 반대 문화가 있었던건 맞는데
종교 교리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세속화되면서 느슨하게 풀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 일본도 날개달린것과 생선은 고기가 아니라는 식의 궤변으로 허용했다하니) 스님 고기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솔직히 좀 지나치다고 생각함
근데 일본은 아직도 고기의 의미가 소고기에 한정되는 경우를 좀 느낄 때가 있어요
불교 영향이라기엔 육고기 대체품으로 해산물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좀....
쉽게말해서 이미 죽어있는 동물은 먹어도 되는데 지금 살아있는 동물은 먹으면 안된다는거네. 예시를 회로 든 건 회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주문할때 죽여서 뜨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런거고.
티베트 불교 쪽도 예전에 읽은 책에서 고기가 적게 나오는 동물 보다는 되도록 많은 고기가 나오는 동물을 도축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사람들을 도와준 야크가 이제 늙어 도축할 때도 제사를 지내 주고 도축한다고 그러데요
조금 인연있는 사람을 통해 시골 절 재산상태 관련해서 일을 좀 도와줌.
일이라고 해도 기존 문서들 확인해서 빠진것 보충하고 갱신하는 뭐 그런 정도라서 3일 정도로 끝남.
주지스님이 고맙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함.
근동에서 소문나 있는 쇠고기집 방 예약해 놓으셨음. 태어나서 쇠고기 제일 많이 먹음.
사주시는 스님도 엄청드심. 대충 10년 가까이 지났는데 1년에 한번 정도는 꼭 소고기 먹자고 연락하심 ㅋ
고기안먹는거 불교아님. 중국 도교임.
참고로 죽어서 다시살아나는데 사람안되고 개나 돼지, 벌레 되는 것 또한 중국 도교임.
환생애 대한 이야기는 도교보단 힌두교에서 왔을듯.
맞음. 내가 잘못말함. 개돼지벌레되는거 힌두교임..ㅈㅅㅈㅅ
회라도 마트표 초밥이나 팩으로 포장된건 괜찮을듯~
나도 군종병 알바 했었는데 법사님이 삼겹살을 엄청 좋아하셨음
여래여래다제~
@갤?
집 횟집할때 스님 단골있었는데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육류는 불교에 적합한 육류임.
.....도축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오는 단계가 조오오오오오오올라 많기 때문에 스님이 도축장에 걸어 들어가서 저거 사고싶다고 픽하지 않는 이상 자연스레 안전.
옛날에 순대국집에서 스님이 식사하는걸 봤었는데
나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스님이었적이 있어
운불련?
우리나라는 나라를 위해서는 사람 죽여도 정당한 호국불교형태로 커왔는데 고기먹고 힘 키우는건 당연항ㅅ
데블은 기독교쪽이니 시켜도 되는군요
이거 맞음 살생을 하지 말라는거지 먹지말라는게 아님 환생도 힌두교 사상이지 불교사상은 아님 유대교랑 천주,기독교 사상이 다른거랑 같은거지
현존하는 고등종교들은 막 섞여거나 왜곡된거 너무 많음 그래서 종교로서 가치가 없는게 대부분임
소 숭배하는 인도도 소 늙어죽으면 도축해서 스님들도 같이 먹는다더라
하이에나임? ㅎㅎ
트루: 싯타르타 부처님은 공양받은 상한 돼지고기 요리를 먹고 열반에 드심
동자승은 원래부터 고기 먹인다는 얘기는 있었던데
음 논리가 좀 이상하지만 많이 주문해서 먹으면 그만큼 더 많이 살생되는거라 똑같은거 아닌가??? 내가 주문하면 바로 잡아주는 회만 안된다는건 좀 이상하네
추가로도축이된게 스님을위해잡는게아니잖인
중국에서 시작된거고 유독 동아시아 몇나라만 육식을 금기시 하는걸로 암
군대에서 친했던 땡중형이 말해줌ㅋㅋㅋ 자기입으로 나는 땡중스님이다 스님인데 살생을 배우러 와선 심지어 재미까지 느끼니 땡중이지 아님 뭐겠냐 라고 사격장에서 농담도 하심ㅋㅋㅋ 밥먹을때 꼬곰을 젤로 좋아했고 군데리아 햄 남으면 3장까지 가져갔음ㅋㅋㅋㅋ자기말론 스님들중 소수는 고기 먹고 짜장면 먹는다고 하셨음
레전드였던썰이 스님들 하고 산책하다가 멧돼지 잡는 아재들이랑 만났는데 마침 멧돼지를 잡았다고 스님들을 초대했고 스님들이 찬성해서 절 뒷편에서 고기뜯었다고함ㅋㅋㅋ 절 뒷편인 이유는 부처님 앞에서 먹는건 부끄러워서 ㅋㅋㅋㅋ아 그형 재밌었는데 산이라 연락이 안 되서 아쉬울따름
그래도 불교는 모 증인처럼 교리 들이밀면서 군대는 안 빠지네
원래 종교 등에서 뭐 먹지 말라 뭐 하지 말라 하는 건 그 종교가 지나오던 지역과 시대에 따라 정해진거지. 시대가 지나면서 그러지 마 한 이유는 사라지고 그냥 그러지 마 만 남아서 그렇지 뭐.
라오스 가서 봤는데 스님들 고기로 된거 드시더라
탁발하셔서 드시는것도 있는데 시장에 먹을꺼 사러 갔더니 스님들 장보시는데 고기완자? 같은거 사고 있엇는데 스님도 옆에서 같이 사심
근데 이것도 생각해보면 종파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을듯
교리를 철저히 지켜야하는 종파면 아마 안될수도?
기준이 저거면 마트에서 파는 회는 먹어도 되는 듯?
땡중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