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38273
아재들의 부자 측정기
당시에 남자 아이들의 로망이었던 영실업의 GI유격대 피규어들.
피규어 가격이 개당 2,200원~2,500원 사이었음. (당시에 제 용돈은 하루 100원;;)
잘 못살던 아이는 지아이 유격대 피규어 1~2개.
잘사는 친구는 6~7개씩 갖고있었음.
저는 당시에 2개 밖에....ㅠㅠ
그중에 더 잘 사는 아이들은 피규어와 함께 탈것들까지 있었음.
탱크, 전차, 비행기, 수륙양용차 등등 종류도 꽤 많았음.
사진 출처는 구글.
- 백화점 진상중에 진상고객 [0]
- 에어팟빠돌이 | 2019/05/12 16:54 | 8271
- 24-70과 24-105사이에서 진짜 갈등입니다 [14]
- [F.F]KIRIN | 2019/05/12 16:53 | 3979
- [잡담] 슴부심 쩌는 96년생.jpg [56]
- 희게물들여 | 2019/05/12 16:52 | 3984
- 아이돌[방탄] 솔저필드 파란만장한 후기~ [43]
- yuna223 | 2019/05/12 16:52 | 3132
- 급식용 치맥 메뉴.jpg [44]
- Brit Marling | 2019/05/12 16:51 | 5598
- 선풍기 버릴려고 집앞에 놓았는 데요 ㄷ ㄷ ㄷ [13]
- 칠백이.™ | 2019/05/12 16:51 | 2546
- 한국여성을 까려면 중국여성도 빨겠다 [45]
- 닭아비 | 2019/05/12 16:51 | 2997
- 계곡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14]
- 보랑이호지털 | 2019/05/12 16:50 | 3705
- 혹시 이 일본그림 잘 아시는 분? [19]
- 우하하하켁 | 2019/05/12 16:48 | 5158
- 21세기 실존하는 여자 바바리안 [50]
- 으엑으악 | 2019/05/12 16:47 | 3392
- 아재들의 부자 측정기 [49]
- 센티멘탈져니 | 2019/05/12 16:45 | 5778
- 2019 미스춘향 황보름별.jpg [16]
- jumpman23★ | 2019/05/12 16:41 | 4702
- [A6000]아놔... 주인 색... [8]
- 파인크래프트 | 2019/05/12 16:39 | 2949
- 통도사 운전사망사고 75세네요.. [23]
- 그라시아_GT | 2019/05/12 16:36 | 4690
- [뉴스 기사화]처(아내)와 상간남을 상대로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0]
- gg34123 | 2019/05/12 16:36 | 2415
피규어는 저도 조금씩 있었는데 탈것이 비쌌죠ㄷㄷ
탈것들이 있어야 빛을 발하는데
작은 전차조차도 피규어의 2.5배 값이더라고요. ㄷㄷ
어릴 때 미국에서 살다 온 옆집 친구는 여러 개 가지고 있었음...
본문에서 말한 탈것들도 많고...
전 하나도 가져본 적 없지만요 ㅋ
잘사는 친구였나보네요.
저는 피규어만 한 2개 정도 가져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사는 집안이었죠 ㅋ
그때가 아마 90, 91년도 쯤 됐었을텐데 집에 겁나 큰 티비(인치수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겁나 컸음)랑 양문형 냉장고가 있었고 가정부 아주머니도 계셨으니...
나이 좀 더 들고 어머니한테 듣기론 걔 할머니가 청주 시내에 건물도 몇 개 갖고 계셨다더라고요.
뭔지 모름 ㅈㅅ ㅜㅜ
왠지 부럽네요 ㅠㅠ
아직도 저는 gi유격대가 생각나곤 합니닫.
학력고사 세대가 부럽나요? ㅜㅜ
아재 몇학번이세요?
이제는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싫어지는 나이대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꽤 많았네요. 보트도 있었고 탱크 자동차도 있었고 ㅎ
2000년대 초반에 문방구에 가보면
거기에서도 정말 다양한 gi유격대 제품들이 남아있었더라고요.
종류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 어릴때 저거 거의 전모델.. 영플레이모빌 한푸대, 레고 거의 전모델 갖고 있었... ㄷ ㄷ
헉. ㄷㄷ 진짜가 나타났다 !!
어딜가나 부자 아이는 꼭 한두명 있었죠 ^^
이거는 크기도 작은게 비싸서 갖고싶어도 못샀쥬 ㅜㅡ
천원이면 좋은거 조립식 살수있어서 그거사고
주로 백원 이백원 삼백원 오백원짜리;
하루는 친구집 아파트에 놀러갔는데 내 몸댕이 절반만한 버기카가 ㄷㄷㄷ
방에는 레고배들이 ㄷㄷㄷ
당시에는 용돈으로는 못사고, 주로 명절에 받은 용돈으로 구입하곤 했었죠 ^^;
어딜가나 잘 사는 아이들은 꼭 있더라고요.
집에 놀러가면 처음보는 장난감들이 수두룩....ㅠㅠ
와 진짜 모르겟다. 89년생 기쁘게 뒤로가기 합니다.
부....부럽습니다 ㅠㅠ
저 피규어..
첨보고 관절움직이는거보고..
큰 충격이었음.
역시 미제는 달라.. 와..~~ ㄷㄷㄷ모든 동작을 만들수 있어 ㄷㄷㄷ
2개면 레슬링도 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죠.
다만 허리 부분이 굉장히 약해서
허리속에 있는 고무줄이 끊어지면 피규어 생명도 끝이었죠;;
그나저나 비행기 입후네요 ㅎㅎ
몇몇 기체들은 정말 디자인을 멋지게 잘 뽑아냈죠 ^^
사진속 저기체 아직도기억나네유 문방구에서 파는거 몇시간이고 껍데기 구경만함ㄷㄷㄷ
저도 갖고싶었지만 못 가진 거네여
80년생입니다...
당시에는 용돈 모아서 구입하기가 쉽지않았었죠.
제 용돈으로 무려 22일을 아무것도 쓰지않고 모아야 살 수 있었으니까요.
다만 모으기가 쉽지않은 환경이었죠.
오락실도 가고싶고, 불량식품도 사먹고싶었던 어린시절이었죠 ㅋㅋ
위로 누나 3명에 저까지 4명을 키우시던 울 부모님.
막내 아들이라 사달라고 조르면 사주셨겟지만...
사달라고 하지못햇던 기억의 장난감이네여 ^^
저 중 4개 가져봤고 헬기도 있었네유
저 좀 살았나봐유
탈것만 갖고 계셨어도 부자였죠 ^^;
지아이 유격대~
이게 있냐 없냐 아닌가유??
이건 좀더 대중적이었고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면 한번즘 서민도 사볼만한 가격대였쥬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다 있긴 했습니다... ㄷㄷㄷ탈것이고 머고 젤 잼난건 낙하산 있는놈 집 옥상에서 던지고 노는거였...
저는 집이 풍족하지 않아서 이런거 없었어요.
그래서 대신에 부모님께서 아이큐2000이라고 당시 컬러 모니터를 옵션으로 8비트 컴퓨터를 사주셨어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마스 한 개씩 받았죠. 킹라이온도 5세트 가졌었네요. 이젠 벌어먹여야 할 입장이라..ㅎㅎ 아부지 어릴때 좋은 장난감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추억 돋네요 ㅠㅠ 친구들 가지고 있는거 보면서 침만 흘렸는데..ㅡㅜ
지아이유격대...
진짜 갖고 싶었는데ㅠㅠ
잘 못살면 1~2개도 없었죠.
제 이야기 입니다
저거 갖고 놀다 허리 고무줄 끊어지면 눈물이... ㅠㅠ
이게 무슨 부자 측정기 입니까?
씹부자측정기로 바꿔 주세요.
우와 저거 10개쯤 있었는데.. 저 부자였나봐요 ㄷㄷㄷ
집에 지아이조 f-14 톰캣 있었네요
저 한개도 못샀네요.. 갑자기 슬퍼짐 ㅜ
저도요 하루용돈 50원이라 못샀어요.
2틀 모아야 과자한봉지라서..ㅠㅜ
85년생 6개는 있었던듯 후훗
하나가지고 있었단듯..낙하산타는넘.. 양문가관총들고있고..
이거 어렸을때 진짜 다 갖구 싶었는데... 일욜 아침에 광고도 많이 했었죠! 노래도 항상 따라 부르곤 했는데... 추억 돋네...
내 허리고무줄..ㅜㅜ
이데 뭐지?? 처음 보네요....
언제 나온건가요;;;;
이거 갖고 싶을 나이대면 대략 80년생 전후 아닌가요? 저는 좀 더 어려서 장난감은 알았지만 갖고 싶다 생각해 본 적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