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기서 성별만 바뀐게 수만년동안 인류의 역사였는데 그게 요즘 와서 남녀 바뀐다고 뒤틀린 결과물이 되나...
뭐 성별이 뒤틀리긴 했지...
헛소문으로까면사살2019/05/12 10:08
남녀차별하지 싫어하고 역차별 하는 패미들 존나 싫어하면서 이런건 기존에 성역할이라고 쓰고 성차별이었던걸 자존감이니 뭐니 하니 어디다 잣대를 맞추고 사는지 모르겠다.
루리웹-09257147062019/05/12 10:11
아니지. 과거에는 가사, 육아가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생활에서 너무 큰 범위를 차지했으니까 각자 분담으로 나눈 거였지. 저건 그런것도 없이 걍 집에서 암것도 하지 않고 놀라는 거잖아. 저게 똑같은거면 어머니가 집에서 맨날 논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지..-;
헛소문으로까면사살2019/05/12 10:16
전혀...
지금도 가사 육아가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맞벌이 하면 조오오온나 힘들다 소리 나오고 있음.
저 장면 보고 육아 가사를 해야되는 시기가 오면 그것조차도 안하겠다는건지 그거까지는 아닌건지 어느쪽도 확정할수 없고 그런 단정도 하면 안되지.
헛소문으로까면사살2019/05/12 10:17
저장면 보고 할만한 상황 판단은 주인공 좋아하는 히로인이 주인공 꼬셔볼려고 뿌리는 말이라는건데 저거 '나랑 결혼하면 손에 물 안뭍히고 살게 해줄께' 라는 남성이 여성에게 했던 가장 상투적인 프로포즈와 다를게 없음.
루리웹-09257147062019/05/12 10:22
흠 그른가. 난 맨날 놀대로 놀라는 말 부분을 보고 바로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런 프러포즈 같은 개념으로 보면 할만한 말이기도 하네.
근데 또 그렇게만 보기에는 애초에 이 루리 글 자체가 요즘 씹덕계의 희망이 이렇다는 식으로 전달 목적이 명확한지라.. 장면만으로 판단할 건가 퍼온 글의 상황까지 볼 것인가 그게 문제네
헛소문으로까면사살2019/05/12 10:34
저게 씹덕들의 희망이라고 해도 욕먹거나 자존감 바닥칠 이유도 아니라고 봄.
여자는 저런 소리 들어도 그렇게 살아온게 수천년이니 지금도 저런 소리 들어도 괜찮고 남자는 그래선 안되고?
그렇게 따지면 여자는 저런 소리 들어도 바닥칠 자존감조차 없는 존재들이고 남자는 저런거 바라면 ㅂ신이고 이런것도 결국 성차별이잖아.
지금도 과거의 성역할에 목매다는 사회라면 저런 장면을 바라는 내는 욕구와 그걸 충족시키려는 미디어의 저런 시도가 놀림감이 되겠지만 성평등 주장하고 성역할 깨버리자는 사회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거보고 욕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함.
루리웹-73515842182019/05/12 10:53
결혼할때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 너 손에 물한방울 안뭍이게 해줄게 라는 멘트는 그럼 어찌 생각하시는지?
루리웹-09257147062019/05/12 11:07
음 울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하도 결혼 전에 쫒아다녀서 결혼 할 때 그걸 살짝 기대했는데 약속도 안 하셨고 당연히 하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내게 해주신 게 떠오르는군.
뭐 확실히 저 장면만 보고 상투적인 프러포즈 대사라는 생각 보다는 기둥서방 적인 이미지를 떠올린 걸 보면 내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긴 했네. 반성해야겠어.
루리웹-73515842182019/05/12 11:08
아버님께서 상남자시네 난 저 멘트쳤었거든 물론 현재도 내가 느끼기엔 거의 그렇게 살고 있긴하고 근데 솔직히 힘들어 가끔은
나도 출근하기 싫어... 누가 벌어다 주는 돈쓰면서 살고 싶어... 그래서 더 욱한것도 있음...
일하기싫어하는 무능력한 나를 사랑하는 처녀히로인을 원한다라는 뒤틀린 욕망이 만들어낸 결과물
진짜 저런거 보면 자존감 존나 떨어질거같다
사실 씹덕이 아니라 일안하고 먹고살고싶은 인류의 욕망이 아닐까
씹덕쉑들의 이상적 부인상
ㅠㅠ마망
진짜 저런거 보면 자존감 존나 떨어질거같다
플레이 할때만큼은 행복하겠지
끄고나서 자죄감 오지겠지만
나는 저런거 볼때부터 ㅈ같은데.. 시발 씹딱새기들 어디까지 떨어지는거야
저정도면 양반이지 머
아빠가 건물주인 여친 : 퇴사해 자기야
애초에 문화 컨텐츠들이 현실 도피를 하기 위해서 있는건데 뭐 어떠냐
근데 유독 이 문화소비층은 현실을 살지않고 도피만 하고있으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
현실적이면 저런말 들으면 자존감 박살 + 남자 맴찢 상태로 그로기 될 가능성이 높음.
씨입덕들은 좋다고 ㅈ대가리 새우고 팟팟하겠지.
신데렐라 만드는 여성향 드라마 보면 씹덕이전의 문제인듯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그 문화 소비층들은 보는 사람들만 보고 유독 그런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그렇지 다른 문화 컨텐츠에서 현실 도피 애들도 많음 걍 걔네들은 그거 아니더라도 다른거에 현실 도피함 애초에 덕질 할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나도 물론 커뮤니티 하지만 커뮤니티에 시간 버리는것 보다 애니 그런거 보면서 자기만족 하는게 더 이득인거 같더라 ㅋㅋ 커뮤니티에서 현실 도피하는게 제일 악질인거 같음 개인적으로 크읍...
글쎄 실제면 내가 집에 상주하고 집안일 하겠다는 애들이 넘치는 유게에서 그딴 자존감 가진애들이 있을까? 없어서 결혼못한다는 애들인데
지금이라면 난 가능할거같다.. 일요일인데 뿅뿅거..
그 반대는 끔찍하거든. 게임도 일이라고 생각해보면 이해됨. 쉔무의 지게차 노가다 반복이라던가
남녀 바뀌면 현실에서도 존나 많은 케이슨데 뭔
현실도피에 우위가 어디있겠나?
그게 그거지
저게 현실도피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 존나 노답이네
남자만 노예처럼 일하라는 사회가 자랑이다 아주 등신새끼들
간과하지 말아야하는게 신데렐라 스토리도 저렇게 대놓고 나 먹여살려라 하지는 않음
이런 등신같은 개소리에 반대가 2인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 머리에 죄다 우동사리만 들어있나 노예새끼들
주변에 결혼하면서 저런 멘트 안친 남자 본적있수? 죄다 프로프즈할땐 저정도는 하지 뭔 신데렐라까지 가나
씹덕 컨텐츠는 현실도피용이 맞는데 모든 문화로 돌리면 안되지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가.. 저런말 들으면 행복해하며 직장 관둘거 같은데..
ㅠㅠ마망
아이 저스트 킬드 어 맨 ㅠㅠ
아니 여기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갑분퀸?
테에엥!!!
채고다
일하기싫어하는 무능력한 나를 사랑하는 처녀히로인을 원한다라는 뒤틀린 욕망이 만들어낸 결과물
+로리까지 하면 정말 환장이군
로리네밥벌레
딱 콧코로네ㅋㅋㅋㅋㅋ그래서 콧코로가 인기가 많은건가ㅋㅋㅋㅋㅋ
완전한사육 순한맛 버젼...
근데 저게 얀데레물이엿다면?
근데 그건 감금이 조건이라 좀 틀림. 저건 감금은 아니잖
그래서 만들어 드렸습니다
그래서 순한맛...
일하기 싫은데 돈은 펑펑 쓰며 호화롭게 살고싶고
뭐? 잘생긴 재벌남자가 날 좋아한다고?
한 둘도 아니고 여러명이?
이거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거 아니냐?
이쪽은 고작 야겜이지만 성별 바꾸면
영상화 되어 돌아다니는게 천지 같은데
전업주부야 유구한 역사라서 위화감이 적긴하지
가사일을 해야 전업주부지
근래 나온 신데렐라류 드라마는 남자가 돈이 많아서
가사는 다 고용인 시키고 자긴 놀러다니고 부티케어나 받고 살잖아
근데 여성향은 저게 거의 기본아님?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합시다. 너무 남자들에게만 그렇게 박하게 굴지 말아요. ㅠ.ㅠ 입장 바꿔서 남자가 저런 대사 하면 당연한 거고, 여자가 저런 대사 하면 뒤틀어진 욕망인가여...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ㅠ.ㅠ
그런 드라마에서도 여주인공들은 억척스럽게 열심히 일하면서 사는 게 다수임
와우
씹덕쉑들의 이상적 부인상
사실 씹덕이 아니라 일안하고 먹고살고싶은 인류의 욕망이 아닐까
난 이 사실을 부인하겠다
나도 그 사실을 부인으로 삼겠다
그래봐야 주인공이 얼굴이 원빈급이고 ㅈ이 백인급으로 큰데다가 센스나 성품이 오진거겠지
나 또한 그를 부인 삼겠다
현실에서 어차피 불가능한건데 뭐 어떠냐
씹덕체가가 아니라 실사로 바꾸면
만듬세에 따라서 드라마도 충분히 나올만한데
씹덕같은 소리하네 지 밥그릇도 못찾아먹는 등신들이
프로포즈 멘트로 치면 남녀 바뀌면 일상인 얘긴데 남자라서 씹덕이냐
남자들이 프로포즈할때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해줄게 뭐 이딴말하는거 남녀만 바꾼건데 씹덕되네 ㅋㅋ
뿌레카노것이던가?
여기 순애물 내줘서 좋던데
아카베 쪽일걸?
부잣집 딸인가
참피가 되어버렷
ntr충은 아니지만 저런 히로인으로 ntr하면 진짜 쩔겠다
ntr이란 장르의 본질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는 유형의 히로인 아냐?
능욕하는게 연애가 아니라 인생이 되겠군 ㅋㅋ
이런 거보면 꼴리기보단 기분이 우울해지는데 나만그런가,,,,
그게 평범한거지
전력으로 보살핌받고싶은데
누가 나한테 저러면 내가 죄책감이 들것 같음
과몰입 아냐?
과몰입은 무슨 솔직한 감상얘기하는거지
신데렐라 컴플렉스의 미쳐버린 암흑 진화인가.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혼란스럽군.
우에엥 마망 ㅠㅠ
안돼 ㅅㅂ당신만은 내가 부양할거야 ㅠㅠ 일 그만 안둘께
보통 저러면 얀데레 패턴 아니냐??
일 그냥 계속 다니면 얀데레가 되서 회사에서 칼부림 부릴거 같음
이해 못 할 감정은 아니던데
어쨋든 누가 그만큼 좋아해준다는거니까
물론 전 사랑도 못하고 사랑받지도 못 합니다
한때 장래희망이 부양가족이었는데
누구에게 부양을 받든 어쨌거나 결혼을 해야겠더라고
그래서 포기함. 아 이건 불가능한거구나 하고
난 그냥 결혼을 포기했는데...
나 혼자 살기도 빡세 ㅠㅠ
근데 저건 너무 나가긴 했는데 적당히만 해주면 응원받는 기분이 들어서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것 같다.
업무에 시달리는 일상이 싫고
부자이고 싶고
맛난거 먹으면서 살고 싶고
성생활 즐기고 싶고
느긋하게 살고 싶고
모든 사람들의 욕망이 아닐까 생각됨
요즘 저런 장르나 히로인이 많이 보이는데 그만큼 사는게 힘들고 지치는 오타쿠들이 많아지는거같아 안타깝기도 함
ㄹㄹ+모성애
갓갓모에
하... 나는 금발 안경 여왕님이 따귀날리면서, 발기가 안될정도로 크러쉬모드로 일하라고 교육해줬으면 좋겠다
맨날 일에 시달리는 아재입장에서 자런 히로인 홴영하는 바이다
성별만 바꾸면 한국 드라마 남주 아님?ㅋㅋ
성격은 좀 건방져지면 더 완벽하네
그만큼 삶이 고되다는거 아닐까..
근데 저기서 성별만 바뀐게 수만년동안 인류의 역사였는데 그게 요즘 와서 남녀 바뀐다고 뒤틀린 결과물이 되나...
뭐 성별이 뒤틀리긴 했지...
남녀차별하지 싫어하고 역차별 하는 패미들 존나 싫어하면서 이런건 기존에 성역할이라고 쓰고 성차별이었던걸 자존감이니 뭐니 하니 어디다 잣대를 맞추고 사는지 모르겠다.
아니지. 과거에는 가사, 육아가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생활에서 너무 큰 범위를 차지했으니까 각자 분담으로 나눈 거였지. 저건 그런것도 없이 걍 집에서 암것도 하지 않고 놀라는 거잖아. 저게 똑같은거면 어머니가 집에서 맨날 논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지..-;
전혀...
지금도 가사 육아가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맞벌이 하면 조오오온나 힘들다 소리 나오고 있음.
저 장면 보고 육아 가사를 해야되는 시기가 오면 그것조차도 안하겠다는건지 그거까지는 아닌건지 어느쪽도 확정할수 없고 그런 단정도 하면 안되지.
저장면 보고 할만한 상황 판단은 주인공 좋아하는 히로인이 주인공 꼬셔볼려고 뿌리는 말이라는건데 저거 '나랑 결혼하면 손에 물 안뭍히고 살게 해줄께' 라는 남성이 여성에게 했던 가장 상투적인 프로포즈와 다를게 없음.
흠 그른가. 난 맨날 놀대로 놀라는 말 부분을 보고 바로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런 프러포즈 같은 개념으로 보면 할만한 말이기도 하네.
근데 또 그렇게만 보기에는 애초에 이 루리 글 자체가 요즘 씹덕계의 희망이 이렇다는 식으로 전달 목적이 명확한지라.. 장면만으로 판단할 건가 퍼온 글의 상황까지 볼 것인가 그게 문제네
저게 씹덕들의 희망이라고 해도 욕먹거나 자존감 바닥칠 이유도 아니라고 봄.
여자는 저런 소리 들어도 그렇게 살아온게 수천년이니 지금도 저런 소리 들어도 괜찮고 남자는 그래선 안되고?
그렇게 따지면 여자는 저런 소리 들어도 바닥칠 자존감조차 없는 존재들이고 남자는 저런거 바라면 ㅂ신이고 이런것도 결국 성차별이잖아.
지금도 과거의 성역할에 목매다는 사회라면 저런 장면을 바라는 내는 욕구와 그걸 충족시키려는 미디어의 저런 시도가 놀림감이 되겠지만 성평등 주장하고 성역할 깨버리자는 사회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거보고 욕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함.
결혼할때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 너 손에 물한방울 안뭍이게 해줄게 라는 멘트는 그럼 어찌 생각하시는지?
음 울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하도 결혼 전에 쫒아다녀서 결혼 할 때 그걸 살짝 기대했는데 약속도 안 하셨고 당연히 하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내게 해주신 게 떠오르는군.
뭐 확실히 저 장면만 보고 상투적인 프러포즈 대사라는 생각 보다는 기둥서방 적인 이미지를 떠올린 걸 보면 내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긴 했네. 반성해야겠어.
아버님께서 상남자시네 난 저 멘트쳤었거든 물론 현재도 내가 느끼기엔 거의 그렇게 살고 있긴하고 근데 솔직히 힘들어 가끔은
나도 출근하기 싫어... 누가 벌어다 주는 돈쓰면서 살고 싶어... 그래서 더 욱한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