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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고슬 인기비결 얘기하면서 얘만 쏙 빼놓는글들 보면 정말 안타까움
얘가 진짜 시초맞는데
일단 다크하게 자극을 주고 나면 양판소처럼 해도 양판소 아닌 것처럼 빨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
개국공신
노빠꾸로 터놓고 말해서 격투가가 고블린한테 강1간당하는걸로 주목도 올리고 와! 고슬! 시1발 개꼴려! 이렇게 유명해진 건데 깔끔떠는건지 책잡힐까봐 그러는건지 어느순간부터 작품성에 대해 논하고 있음
작품성이 어딨어 쉬1발
무술가 후일담 보고싶다 ..
방금 오버로드로 바꿔썻지
개국공신
살신성인 격투갑..
초반 캐리
아버지가 물려준 체술이 쓸모 없어지는 순간
무술가 후일담 보고싶다 ..
시작은 고블린이지만
끝은 오크였다고 한다..
이미 임신한 상태로 고향으로 간거면 절망엔딩
작가도 얘 잊은건 아닌지 슬그머니 언급하긴하던.
고블린 한테 당하면 백이면 백 임신한다고 하던데 아마 했을듯.
뇌피셜이지만 아마 낳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어디서 언급해오?
7권인가 8권인가, 검의 처녀 호위로
수도로 갔을때, 여신관이 1권에서 죽은 여마법사 참배하러갔을때 언급합니다.
자기는 아직 그 사람을 만날 용기가 안난다고
ㄳㄳ
언제쯤 다 볼려나 이제 3권 사놓고 절반도 못 본거 가틈
ㄹㅇ 고슬 인기비결 얘기하면서 얘만 쏙 빼놓는글들 보면 정말 안타까움
얘가 진짜 시초맞는데
노빠꾸로 터놓고 말해서 격투가가 고블린한테 강1간당하는걸로 주목도 올리고 와! 고슬! 시1발 개꼴려! 이렇게 유명해진 건데 깔끔떠는건지 책잡힐까봐 그러는건지 어느순간부터 작품성에 대해 논하고 있음
작품성이 어딨어 쉬1발
친구가 너무 심하게 극찬을 하길래 봤더니 너무 야하고 잔인하고 자극적이기만한 그냥 판타지 소설 같던데
내가 차라리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가 더 나은것 같다고 했다가 개욕먹고 하루종일 고슬 얘기만 들어야 했음
할수있음 그런 친구는 손절해라
취향 안맞음 별로라고할수도 있지 욕하면서
자기 이야기만 하는게, 인간이 덜된거 같은데...
취향 안 맞는다고 욕을 한다고?? ㅎㅎㅎㅎㅎ
.. 네덕이네 네덕
온몸으로 작품의 인기를 낳으신 격투가..
코믹스1,2화 임팩트가 진짜 지렷다
클리셰를 부수는 절망
그리고 그 후 이어진 거짓말같은 하렘 클리셰 답습 그 자체
마마마 이후부터 클리셰 부순다고 쓸데없이 절망만 집어넣는게 많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크하게 자극을 주고 나면 양판소처럼 해도 양판소 아닌 것처럼 빨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
으아악 아니야
난 그래도 의가 최고엿어...
' '가 되었던 화가 최고였죠
의 ㅋㅋㅋㅋㅋㅋ
철퇴후다 만인가여
아 뭔가 안봐도 알거같다
검의 성녀 같은건데 검도 아니고 성녀도 아니게 된거아냐...
솔직히 얘 임신시키고 싶긴 하지
무투가 아니였음 1화보고 껐다
레알 개국공신
난 반대로 얘때문에 안보게됬는데;
이런 사람이 왜 유게를 하는 거지? 빨리 가족들에게 돌아가요! 아직 늦지 않았어!
착한아이구나 빨리좋은데로가렴
이거 마따
꼴림!
체술로 업적을 이룬건 맞네
고슬의 아이언맨
.
제목좀
이종간 슬레이어
여무투가의 모험
고슬의 어머니 ㅠㅠ
근데 저게 어쨰서 고블린이야... 다른 몹 아님?
저거 아마 홉고블린일걸
하긴, 어떤 일러 보니 용도 타더만 ㅋ
물론 그정도면 이미 국가적으로 토벌당할거 같지만.
가끔씩 나오는 변종입니다. 뭐 어차피 저쪽 동네 현실은 게임플레이 그 자체지만. RPG에서 최종보스전 남기고 여관에서 100번 잠자기 해도 도로 밀려나고 그러지 않잖아요.
용 타는 일러는 본편 아님. 한정 TRPG 일러임.
뭐 신이 일부러 엿먹이는거라고 하는 설정이라던데 맞음?
글쿤.
고슬 세계관이 설정상 신들이 플레이하는 TRPG 보드게임 비슷한 거임.
고슬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은 그 게임의 말들이고.
진짜라면 작가가 개연성 싹 무시하고 써도 신이 개입했다 그러면 그만인거 아님...?
그건 아니지. TRPG도 정해진 룰이 있잖음.
그런데 그 룰은 아무도 모르자나.
난 저 신 TRPG 이야기가 꼭 작가가 나중에 설정 오류같은거 방지하려고 해놓은 장치처럼 보여서.
난 유녀전기도 그런 느낌 받았음.
뭔가 막힐듯 하니까 신이 개입해서 상황을 만듬.
고슬 내용을 실제 TRPG로 비유하면, 고슬은 컨셉질하는 빠요엔 플레이어가 던마를 자꾸 곤란하게 만드는 걸로 대충 해석할 수 있음.
본래 TRPG에서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고슬은 빠요엔이라서 주사위를 굴려야 할 상황이 오지 않게 만들거나, 심지어 기껏 만들어진 던전이나 시나리오를 고블린 없다고 그냥 씹어버리거나 해서, 기껏 짜 놓은 시나리오를 파토내기까지 하니까,
결국 고슬을 주목하기 시작한 신들(던마에 해당하는 신들)이 고슬을 상대로 모험을 성립시키려고, 본래는 없던 몬스터인 고블린 팔라딘, 고블린 프리스트까지 만들어 내놓는 중.
뒷감당을 못해서 그렇지 마스터가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긴 하죠. 진짜 막장예시지만 파티가 던전에 들어서자마자 던전 전체가 폭발해서 전원 즉사했습니다~도 일단 가능은 하니까.
고블린 팔라딘은 뭐야ㅋㅋㅋㅋ설마 고블린이 힐 쓰고 배쉬 쓰고 어그로 스킬 씀?ㅋㅋㅋㅋㄱ
근데 고슬이 빠요엔이라기보다는 고블린으로 세상 사람들 괴롭히는 놀이하는 신들에 고슬이 훼방놓는거로 보임.
물론 읽어보진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
내가 원한거 = 얘 이야기
실제로나온거 = 아... 그래... 그렇군... 고블린... 고블린... 아...
아무리 창작이어도 기분 더럽고 기분나빠
딱 저 파티 아작날 때까지만 다크했고 그 뒤로는 여타 흔한 라노벨 처럼 흘러감.
? 내가 만화로 봤는데 이후에도 꽤 저런거 나왔자나?
저기서 끝난건 아님.
내가본건 무슨 유적같은데 들어가서 엘프 구하는거까지 봤는데 그때까지도 비슷햇슴.
나중에 고정 파티 생기면서 걍 라노벨로 돌아감.
그냥 파티짜서 흔한 라노벨
단지 그 상대가 고블린일뿐
솔직히 대놓고 엿먹으라는 세계다! 이러니까 그냥 관심자체가 떨어지드라
ㄹㅇ 걍 모험가들 뇌가 없는거같던데
저 시점에 다크판타지 비슷한거 붐이었는데 다 비슷비슷함. 성적 요소 자연스럽게 집어넣는 용도 말고 뭐가 있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어두운 세계관인데 등장인물들은 다 붕떠있고
위쳐 세계관에서 위쳐가 인기있는 세계관일건데 다들 붕떠있음
난 라노벨로 먼저 접해서 그닥..
혼자서 인베가서 5킬따고 살아서 돌아온 격
후일담으로 고블린 아이 출산하고 마을에서 더러운 년이라고 욕 먹으며 험한 꼴 당하는 바람에 정신 붕괴된 여자.
결국 고블린 새끼를 1화에서 죽은 남자와의 아기라고 생각해버리고 고블린 젖 먹이면서 마을을 떠남
옛날 좋았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길을 걷다 정신을 차리니 그녀의 앞에는 젖을 먹이려 내놓은 뿅뿅에 시선이 꽂힌 산적 or 고블린 무리가 있었다
이렇게 후일담 나오면 갓갓!
초심찾자
고슬 존나 유치하던데. 주변에서 현실성 있다고 재밋다는데. 반대임 오히려 더 현실성 없음. 뭐랄까 주인공 빼고 모험가들이 현대인 같은 사고방식임.
뭔가... 어둡고 암걸리는 전개나 클리셰 박살내는 전개하면 무조건 명작이다! 와! 다크판타지! 하는게 좀 얼척없긴함.
오버로드도 맨처음에야 초월자가 쫄보마냥 이거저거 준비해서 나아가는게 포인트였는데 어느새 선과악은 뒤집혀서 지가 낚아놓고 내 역린을 건드린 느거들 잘못이라느니 뇌절하더니 무영창화한 데스 ㅋㅋ 루시드 똥꼬내꺼 그자체
방패용사도 처음에야 정석적인 이세계물로 갈줄 알았더니 파티 여자가 통수치고 노예로 산 애랑 교감하면서 노예가 아닌 동료로 생각하는 뭐.. 그런게 좋았는데 작가가 역량이 부족한건지 점점 전개는 뇌가 없는 주변인들의 뇌절 -> 주인공파티가 암걸리다 해결 하고 끗
방패용사는 진짜 내용은 좋은데 중반부터 연출이랑 전개가 개 병:(신같아서 못봐주겠더라...
10화쯤 보다가 내가 이걸 왜본거지 싶어서 접음
그전에 하렘삘 날때부터 뭔가 싸하긴 했는데 ㅅㅂ
요즘 떡신 안 나와서 꼬무룩함
이 작가 인터넷 AA 연재 시절부터 특징이 음울한 배경 / 어딘가 문제 있는 주인공 / 작품이 진행되면서 평범하게 행복을 손에 넣는 굵고 짧은 단편 특화라 장기 연재랑은 안 맞는 것 같음.
고슬 나오기 전의 판타지 라노벨들이 죄다 먼치킨이 이세계에서 깽판치는거나, 레벨이니 스테이터스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들만 잔뜩 나왔었으니까, 여기 해당되지 않는 고블린 슬레이어가 상대적으로 멀쩡해보인거지.
완성도 높은 다크판타지라고 주장하던 블로거도 있던데, 그 정도까진 절대 아니고, 좋게 봐 줘야 평작 수준임.
왜 성직자님 성수는 빼고말하니
소설 1권 사봤는데 묘사가 두루뭉실하게 나와서 실망했음.
만화판이 애니묘사의 기반이 된거 보면 만화판덕에 인기 급상승한거같음
라노벨에 바라는게 왜이리 많어..
베르세르크 하위호환.
고블린 로드까지 딱 좋았음
그 뒤부터는 걍 양산형 라노벨
가서 다들 우주명작 오버로드나 빨아재껴
평작에 신경끄고
그냥 라노베 독자들이 오오 우리에게도 드디어 야만인 코난이나 베르세르크 처럼 하드한 작품이 생기는건가? 오오 이래서 뜬거지.
웃기는 건 예전 라노베라고 이런 작품이 아예 없었던 건 또 아님. 오랜만에 나온 거긴 한데.
또한 위에 두 작품이 다크 판타지 대표격이라 그렇지 막상 보면 마냥 하드하기만 한것도 아니고.
아예 못써먹을 그저 그런 작품은 아니지만 솔직히 운과 시기를 잘 탄게 큼.
클리셰 비꼬기식 장르가 진짜 대부분이 연재이어가다보면 한계가 보이더라. 만들어지는 계기부터가 일단 '어? 이거 좀 비트니까 괜찮네'하다가 만들어지고 클리셰는 보통 어떤 상황이나 장면에만 국한되는데 그거 하나만으로 스토리 전체를 이끌어가는게 보통 역량으로는 무리수라...
딱 그빠 그까라고 이런거 열중해서 이해 못한다고 하는 사람이나 열중해서 쉴드 치는 사람이나 둘 다 제정신 아님
고슬은 갠적으로 허구헌날 스테이터스 열고 스킬 찍고, 무한 인벤토리로 별의별짓 하는 양산형 이세계 물이 아닌점이 우선 좋았고,
주인공 고슬의 노빠꾸 고블린 일편단심인 캐릭터성도 맘에 듬.
그외 전개는 뭔가 크게 대단한건 아닌거 같지만, 위의 요소로 상타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