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름은 마르코프차 한국식으로 하면 그냥 당근채인데
다른 이름은 모르코비 포코레이스키, 즉 한국당근임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끌려갔던 고려인들이 열심히 살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면서
고국 음식을 그리워하면서 그나마 구할수 있는 당근으로 김치맛을 비슷하게 냈는데
러시아 음식이 워냑 기름지니 의외로 러시아에서도 히트쳐서 많이 먹는다고 함
원류(?) 라고 볼수 있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쪽은 한국인이 오면 "오 한국요리 줘야지" 하고 서비스로 내오는데
정작 한국인들은 이게 뭥미? 한다고함
한국으로 치면 짜장면에 제일 가까운 요리
이게 뭐야 맛있어요!
비주얼만 보면 당근지네.
김치라기보단 무침이나 겉절이에 비슷한 맛임. 슬라브계 음식점 가면 많이 줌
말그대로 당근김치네 난 사진만보고 무채인줄 알았는데
우즈벡 요리가 기름진 찜요리가 많은데 같이먹으먼 대존맛임
비주얼만 보면 당근지네.
말그대로 당근김치네 난 사진만보고 무채인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 맛있어요!
무생채랑 맛이랑 식감 비슷하려나?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은 고춧가루도 줄고 많이 러시아화 됬다는데 그냥 김치양념이랑 당근이랑 버무린거랑 큰 차이는 없을듯
이거 스펀지에서 나왔음. 하도 기억이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함
리투아니아 소녀도 맛있다고 하는 한쿡당근
꽤 맛있어
김치라기보단 무침이나 겉절이에 비슷한 맛임. 슬라브계 음식점 가면 많이 줌
맛있겠는데?
저 뻘건 고기큰거뜬 수프 이름이 뭐임?
옛날에 소련시절 완전 꼬꼬마일때 현지에서 저거 먹어본적 있는데 ㄹㅇ루 존맛이라 아직까지도 그거만 기억남.
그냥 보르시치는 아닌거 같은데...
보르시치 맞음
소고기랑 사탕무로 만들고 사워크림 얹어먹음
마시서?
동유럽식 소고기무국 맛
소련시절...?
우즈벡 요리가 기름진 찜요리가 많은데 같이먹으먼 대존맛임
나 이거 기내식으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
당근으로 만든 매콤한 단무지 느낌이려나
DDP 근처 중앙아시아 식당 가면 무한정 먹을수있습니다.
맛은 김치랑은 전혀 다릅니다. 한국음식 중에서는 비교할만한 게 없음.
근데 맛은 있어요. 러시아 중앙아 음식이랑 아주 잘 어울립니다
생당근은 묘하게 비누같은 맛이 나는데
그 맛만 죽어 있다면 맛있을거같음
ㄹㅇ존맛탱
러시아 가서 먹은적 있는데 맛있음.
순간 일본식 생강인줄
중국음식 먹을 때 짜사이랑 비슷한 이치인가?? 짜사이는 기름에 튀긴거라 좀 다른건가..
당근 싫어하는데 저거 존맛
스탈린이 강제 이주 시킨 고려인들이 김치는 먹고 싶은데 배추를 못 구해서 만들어진게 당근 김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