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스타크씨. 둘이 나란히 서봐요.
이번 장학금 기사에 쓸 사진 찍어서 언론사에 보내야 하니까....
-피터, 판이 뒤집혔잖아. 스타크씨도 공식 석상용 사진이니까 제발 장난치지 마세요.
-죄송해요, 해피.
-미안 해피.
-그냥 이 사진으로 하죠. 아까 둘이 장난친 사진은 필요없으니까 지울게요.
-아, 잠깐만 해피. 그거 지우지 마. 한 장만 따로 뽑아줘.
-왜요, 스타크씨.
이 사진은 판을 거꾸로 들고 있어서 못 쓰는데요?
소장하시게요?
-아니, 딱히 간직할 건 아니고...
나중에 저 너드 꼬맹이 놀려먹는데 쓸 거야.
재밌잖아.
.............
5년전 프라이데이...다시한번 재생해줘
5년후 캐런..다시한번 재생해주세요..
비전 때문에 아무도 자비스를 찾지않는다...
그러고보니 홈커밍 첨에 차안에서 찍은 영상 무한재생하겠네
비전규직이라...
이제 관객들은 스파이디 솔로 영화볼 때마다 토니의 흔적을 찾을거.
5년전 프라이데이...다시한번 재생해줘
5년후 캐런..다시한번 재생해주세요..
그러고보니 홈커밍 첨에 차안에서 찍은 영상 무한재생하겠네
비전 때문에 아무도 자비스를 찾지않는다...
비전규직이라...
피터입장에서는 차 안에선 슈트가 트렁크에 있었으니 이장면이겠지
저래서 피터가 인워에서 가루된 거지...
스파이디 솔로 무비에서 이런 감성 자극하는 씬 나오면 진짜 울컥할 듯
ㅠㅠ
(왈칵)
이제 관객들은 스파이디 솔로 영화볼 때마다 토니의 흔적을 찾을거.
앗...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