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목이 퉁퉁 붓고 목소리도 안나와서 읍내 병원을 삼년차 다녔는데
3년째 되던 해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그래서 아니 제가 여기 3년동안 다니면서 이 소리 첨 하셨는데요?????
의사쌤도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시고
저는 평생 처음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냥 환절기 감기쯤 된다고 생각한 저는 편도선이 부으니 열이 펄펄 나고 기침나고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져.
엊그제부터 목이 간지르르르 간지르르 하더니
급기야는 걸걸한 산적 목소리가 나옵니다.
가끔 실물에 환상이 생길 정도로 미성이었던 제가 산적이라뇨.ㅋㅋㅋ
그래도 저는 감기쯤이라 여기며 사람들한테 걸걸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감기 조심하슈!!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셈.
콜록콜록.
https://cohabe.com/sisa/10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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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저번 겨울 감기가 안걸리더니...
어제 부터 목이 타네요..
내 목이 타고 있어!!!!!!
떡볶이 삼촌이 만들었죠?
계란은 내가 삶음.
쫄뽀끼임.
전 며칠전부터 시작 ㅎㅎㅎㅎ 콧물 질질
요즘 회맛이 좀 짭잘하다고 그카던데예...
코 닦은 손으로 회뜹니까.ㅋ
저그런사람 아님니닷
꽃가루알레르기인가요?...
한달전부터 꽃가루알레르기때문에
눈 퉁퉁부어있는 상태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그냥 알레르기성 비염이랬지 원인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미성?이라고??;;;;;;
었던 이라고 했잖아요.
이십대때 얘기임.
산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흐흐.
저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습니다.
주로 호흡기가 예민한 사람이 비주기적으로 걸리는 것 같더군요.
전 2~3년 사이에 한두번씩 환절기에만 걸리네요.
작년엔 잘 넘겼는데 지금 코감기 증상으로 와서 죽겠습니다 ㄷㄷㄷㄷ
저는 매년 목으로 옵니다.
나이먹으면 감기가 목으로 온다이~ 하던 즈희 과장님 말씀에 반박중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계모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모임이름은 A말고 B염.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 1시간씩 노래를 부르고있는데... 나도 목이 갈 것 같아서 살살 부르고댕김.
목이 걸걸해졌구나 ㅠㅠ
알레르기성 비염엔 지르텍 ~
저 안그래도 요새 많이 지르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딱 그 증상으로 골골대고있습니다...ㅠㅠ
그럼 따로 검사 해봐유
원인이 뭔지 요즘 그거 전문병원 있쥬
알아두면 좋아유.
알레르기 그거 은근 무서운거에유~
비염으로 일년내내 고생하는데...ㅠㅠ
차라리 환절기 감기만 걸리면 좋겠네요...ㅠㅠ
우리 계모임 만들었어요 들어오셈.
A말고 B염이 우리 모임 이름임.
어쩐지 저번에 코를 그렇게 먹더라니..ㅋㅋ
탈모는 왜빼.ㅋㅋ
응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
헐 오랜만에 뵙습니다 ㄷ ㄷ ㄷ
잘있었어요? 헐사장??ㅋㅋㅋ
노환
시리옹 내가 머 잘못한게 있냔.ㅋㅋㅋ
히이이이익
이참에 데쓰메탈 하세용!!
음악의 아버지 Bach님이 데쓰메탈 하라니..ㄷㄷㄷㄷㄷ
저도 2년전에 알레르기성비염 있다고 처음 들어봤어요 ㅎㅎㅎ
평소엔 괜찮은데 감기 걸리면 콧물 기침이 주요 증상.. ㅠ
원래 감기에 콧물 기침이 주 증상 아닌가요.ㅋㅋ
목이 간지르르 간지르르 할땐 고기로
집안 내력이라
환절기마다 붓고 고열 ㅜㅜ
우리딸도 유전
하지만 운동으로 면역강화 극복 ^^
앗 비염이시군요
편도염으로 착각
운동하기 시름.ㅋㅋㅋ
프로폴리스 드세요
비싸게 사먹었는데..ㄷㄷㄷㄷ
우아우취
기타등등님 잘 지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