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2에 50mm 1.4 자이즈와 아트오식이 문의

A7r2에 fe 50.8 쓰고 있습니다.
1.4에 대한 갈증과 50.8은 서브로 같이 쓰는 a7에서 af답답함이 좀 있어서 추가하려는데요,
1.8의 작고 가벼음도 이점이 있으니 .8은 두고 .4를 추가 하려고 합니다.
처음엔 자이즈 생각했었는데요,
검색하다보니 af가 자이즈50mm는 그리 빠른 렌즈가 아니고 오식이가 약간이나마 더 빠르다는 것 같은데 그런가요?
애들 동영상을 종종 찍는데 자리즈 50mm는 시끄러운 편이라고, 오식이는 조용하다는 것 같은데 소음 차이가 좀 나나요?
최단거리도 오식이가 5cm 더 짧아서 들이댈수 있는 것 같고,
부피는 비슷한듯 하고 무게는 어차피 둘다 표준줌 무게 생각하고 쓴다 치면 무게감은 비슷하겠죠? 50mm하나만 들고 다니면서 스냅 찍는거라 무게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다만 진득한 색감 좋아하는데요, 사진들을 보다보면 자이즈 발색은 진한데 시그마 아트는 투명하고 옅은, 어떻게 보면 밋밋한 느낌이 드나 싶은데 색감 차이가 좀 나나요?
처음엔 비싸도 돈 모아서 자이즈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오식이가 저한테 더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