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울프의 어느 중대가 악마들에게 포위당해 진짜로 전멸의 위기에 처했을때 갑자기 워프속에서 튀어나와 코른의 악마보다 더한 난폭함으로 악마를 전부 쓸어버렸다는 전설의 13중대.
저 룬문자가 써있는 테이블에서 시커먼 부분이 13중대를 상징하는 구역이였다고한다.
이들은 대다수가 늑대인간들인 울펜으로 변해버렸고, 그나마 이성이 좀 남아있는 애들도 원래보다 더한 성격파탄자된지 오래라나 뭐라나 그런다.
이들이 왜 이렇게 됬냐면 만년전 호루스 헤러시 당시 사우전드 썬을 상대하던 러스가 적들이 워프로 튀는걸보고 "저놈들 잡아라!!!" 라고 외친걸 듣고는 헐래벌떡 같이 워프속으로 들어가서 만년동안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싸워왔기때문.
일단 그래도 나오긴 나왔으니 13중대의 일원들을 대리고 간 스울들은 몆가지 난관에 봉착했다고한다.
일단 저들의 야만성이 주위 멀쩡한 스울들에게 영향을 주는지라 멀끔하던 애들도 금세 난폭하게 변한다든다.
전투의 감각이 남아있는지 무기를 쥐여줘보고 훈련장에서 싸우게 시켜봤는데, 총을 쏜다든가 무기를 제대로 휘두르기는 커녕 어설프게 툭툭 건드리다가 무기건 나발이건 때려치고 맨손으로만 죄다 없애버렸다든가 등등.
도저히 답이 안보이는지라 일단 대리고는 있다고한다만
스울들도 기록 말소까지는 안했지만 대충 "이놈들은 있긴했지만 전투중에 사라져 영원히 못돌아온거다. ㄹㅇ임." 대충 이렇게 처리해버렸다고한다.
숨기다가 최근 다크엔젤이 눈치 깜
남은 얘들은 전부 처리한거임?
숨기다가 최근 다크엔젤이 눈치 깜
그리고 그 덕분에 닼엔이 펜리스 행성계에 부분적으로 익스터미나투스 시전함
뭐여 애네들 울펜화 오라까지 뿜어댔었나
레붕가드들은 쟤네한테 당해봐서알고 스울도 레붕 랩터라는 변종스마도 알더라
무슨 칼도어 드라이고 시즌2...
대선배라서 혹은 러스의 행방을 알려줄 단서 듣기 위해서 블러드 엔젤의 데스 컴퍼니 처럼 죽을게 뻔한 임무로 짬처리 하는 폐륜은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