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스포) 10년동안 공들인 엿을먹은 캐릭터

오잉 나온데??

가족이 없다니. 어벤져스 멤버들이 가족이자나

그래서 어벤져스 멤버끼리만 기리고 넘어갔다고 장려식 여는게 아니라

ㅇㅇ그리고 그이후에도 계속언급됨.
살리려했다고

시체가 없어도 장례식은 치뤄줄수 있자나!!!

그 씬 진짜 좀 병맛같았음 연출 좀 잘하지

보는 시각이 다를수야 있겠지만 쌩쑈라니 ㅋㅋ

솔직히 곱씹어보면 존나 슬프고 웅장한건 맞는데 연출이 좀 못받쳐줘서 당장 머리 속에 떠오른건 당황이긴 함

난 오히려 맘이아팟음 ㅠㅠ

엔드게임에서 제대로된 활약이 없다고 말하는건데?

소울스톤된거면 좀 비중있게 나온거 아닌감

글을 안읽으신거같은데

엔드게임에서도 후반부 전투 제외하면 우주로 나가거나 해외도는 맴버들이랑 정보 주고 받으면서 어벤저스하고 PTSD 상담소 운영 병행하는 캡틴만큼이나 중심축으로 나오지 않았나?

이건 내가 잘못 본 거 같음.

비능력 근접전투 히어로가 엔겜에서 뭘 하겠어..

망겜에서도 어벤저스 다시 모은건 블위역할 아녔나?

근데 그런 거 치곤 가모라 떨어질 때랑 비교하면 연출이 너무 힘빠짐
그렇다고 가모라처럼 빌드업 착착착 된 것도 아니고, 얘랑 뭐 전에 친했던 거 기억하지? 하면서 떨군 거인지라...아마 이전 시리즈에서 호크아이랑 블위의 모종의 사건을 제대로 다뤘다면 무게감이 좀 달라졌을거임

소울스톤으로 인해 희생되면서 웃으면서 보던 스톤 모으기를 엄숙하게 만들면서 순식간에 분위기 전환을 시켜버림

ㅇㅇ 전반부에서 위도우가 비중이 큼.. 5년동안 힘들었던거 나는 잘 보여준거 같음 심지어 타입슬립하지 직전대사가 조금 있다 만나였던가.. 개찡했음

그 놈의 부다페스트 이야기 계속 하면서 클리세 넣었었음.
둘이 팀 되었을 때 둘이 비행선타고 이동할 때
둘이 이야기할 때. 지속적으로 어벤져스 1부터 아이언맨 때부터 하던 이야기들을 계속 하게만들고 빌드업을 함
다들 관심이
없던거지

엔겜 초반부분에 딴히어로들 지졷대로 살고있을때 본부에서 중심잡아준거만해도 엄청난 활약인대
그때 블위없었음 다들 졷대로살고 어벤저스 해체되고 개미맨이랑 만나지도 못했을걸

장례식없는건 부활복선아닐까. 일단 영혼이 스톤안에 있으니

이 말이 슬프다. '다들 관심이 없던거지'
사실 도쿄 장면도 소울스톤에서 서로를 희생해서 스톤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하다는걸 보여주려는 연출이었지.
근데 평가는 '화장실 타임' 이고...

블랙위도 아이언맨에서 활약할 때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 나이따문에 것도 힘들듯.

근데 난 최후의 씬에서 다시 돌아오는거 아닌가? 했음
그게 아니어서 문제지 8ㅅ8

다들 관심이 없었다에 한표
2회차 보니까 시간여행전에 웃으면서 좀 있다 보자 할때 찡하더라

감정선 없다면서 영화의 깊이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보면 다들 신파를 싫어한다고... 가모라 희생도 화장실 타임이라는데 뭐

다만 그 사건이 오로지 캐릭터들의 대사로만 묘사했다는거지
만약 그 사건을 3분 들여서 호크아이가 펄쩍 뛰고 블랙 위도우가 개판치고 그런 거 보여줬으면 느낌이 달라졌을 거란 거지
토니의 강박증도 보통 에오울 때 묘사를 자주 얘기하지 인워 때 장롱 속 귀신 어쩌구를 얘기하는 건 드물잖아
단순히 스크립트로 전달하는 것보다 시각적으로 제대로 보여주는 게 관객에게는 더 와닿았을 거란 거지

이 말이 맞다
잊을만하면 부다페스트랑 옛날 추억 꺼내면서 호크아이랑 대화를 나눴지
근데 사람들이 관심없이 지나친거고

남자 언급한 인터뷰 한번도 본 적 없구만

링크 줘봐

링크내놔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category=21915420&document_srl=46515830%C2%A0
그러니까 제작진 중에서 몇몇 여성들이 와서 "나타샤의 선택을 감히 그렇게 빼앗을 생각하지 마. 영웅적인 행동은 나타샤가 할 거야. 호크아이가 아니라고." 그래서 우리는 나타샤가 희생하는 버전으로 갔어.
'남자인'은 내가 잘못쓴거맞네.

위에올려놈 ㅇ

개인적으로 헐크도 블위처럼 파괴의 활약은 적었지만 대신 과학자로써 활약을 많이했다고 보는 편 물론 헐크하면 기대하는 그런활약이 아니니 활약이 없다고 생각되는건 이해한다만

난 그 과학자로서 활약을 많이 했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 됨.
대체 과학자로서 활약한 부분이 어디 있음? 모두 토니와 로켓이 했는데.
한 거라고는 정말 핑거스냅하고, 토르 설득이 다 였음.

토니만큼은 아니지만 시간여행의 기초설명도하고 뭔가 설정 말할것있으면 대부분 헐크가함 무엇보다 에이션트 원을 설득한건 과학자로서의 브루스의 능력도 있었음

그것이 정말 과학자로서 활약이 많았다고 하긴 힘든 것 같은데.
말 그대로 설명만 한 거지, 뭔가 만들 거나 결정적인 뭔가를 한 것은 아니라서...
에이션트원을 설득한 것도 과학자로서가 아니라 '그럼 스트레인지는 왜 그랬는데?'란 답이 결정적이었고.
에이션트 태도 봐서는 스트레인지가 줬다는 말만 했어도 딱히 다른 설명 안 했어도 줬었음.
그리고 네가 말한 그 답이 바로 정말 과학자로서 비중도 없었다는 걸 나타냄. 그 기초설명에서 밖에 모습을 나타낼 수 없었고, 그걸 토니 같은 다른 캐릭이 못 하는 무언가도 아니었으니깐 말이야.

사라진 게 아니라 원자 단위로 어케 된 거임
우주 어딘가에선 존재하고 있음
이란 썰을 보았다

https://www.insight.co.kr/news/154331
이런거 보면 스톤안에 살아있다는 전제로 그걸 찾으러 또는 구하러 가는 스토리도 나올 수 있음..
특히나 어벤져스의 메인 유니버스는 스톤이 전부 부셔졌는데 그 스톤안에 갇혀있던 가모라가 같이 파괴 되었을지 아니면 영혼이나 육체를 가진채 어딘가에 봉인 되어있을 수도 있음..
그걸 구하러가는 스토리로 가오갤 3편이 될지 모르고..
블랙위도우나 가모라는 상황봐서 재등장 떡밥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봄..

그러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