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핀볼이 사라진 이유.EU

개갓겜인데 ㅜㅜ

개발할 땐 주석 쓰고 실제로 도입할 땐 주석 다 지웠겠지. 후임 ㅈ되봐라 하고

3D 핀볼은 윈도우 95시절부터 있던 게임이고 실제 개발은 그보다도 더 전에 된걸로 알고 있음.
원문에도 보니까 맥시스의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써 있긴 하네.
그리고 주석이 아예 없는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봤을때 구조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 않은 수준인지는 좀 불명확함.
아무래도 옛날 개발자들 중에는 주석을 좀 부족하게 넣거나
크지 않은 프로그램은 아예 주석 없이 만드는 사람들도 가끔 있었던걸로 봐서
흔하지 않은 경우인건 맞아도 전혀 있을수 없는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함.

인도 왕이 타지마할 다 짓고나서 건축가 손 잘라버린 심정 아닐까...

반대로 굳이 저정도 게임에 주석까지 달아야되?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을듯..

시진핑

나는 스피드웨건 주석이 뭔지 설명하기 위해 큘라타운에서 너를 따라왓어
그럼 쿨하게 떠나도록하지

시진핑

아씨 존심상해 피식했어 ㅋㅋㅋㅋ

설명

주석 = 설명

그 코드가 어떤 부분을 담당하는지 설명 붙이는거

tin

후르츠 맛난다 1)
1) 못생겼음
이렇게 부가 설명 다는거

코드 짤때 유지보수를 위해 이코드는 이런 기능을 한다를 대충 자연어로 설명을 해둬야함. 안하면 후임자는 뭔 소린지 이해를 못할 수 있기 때문.
조만간 대댓의 폭풍이 몰려오겠군.

설명서 같은거임

<!-- -->
/* */
//

가끔 글 읽을때 특이한 단어에 번호 붙여놓고 책 밑이나 끝에 설명해놓은거

설명
혼자해도 크기 커지면, 까먹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고, 여럿이 코드 짜면 필수적으로 덧붙여줘야함.
특히 유지보수할때 주석 없으면, 건들이기가 좀 힘들지.

//여기부터 뿅뿅들목록
(대충 코드);

주석이 설명임.
대충 이 코드는 이런 동작을 담당한다 이런걸 간략하게 코드 옆에 적어놓는 설명임.
그래서 주석 없으면 만든 사람 아니면 건들지를 못함 ㅋㅋㅋ

이 함수는 공을 발사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 변수는 XX 횟수를 세는 변수입니다.
이런 식으로 코드 옆에 적어놓는 거.

사진의 파란 글씨 처럼
실제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표식

그냥 설명 다는거임

잠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의미로 대단한 주석이잖아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

깜빡이좀ㅋㅋㅋ콜라 뿜을뻔했넼ㅋㅋㅋㅋ

프로그램이 가 는 나다. 여기서 나 이면 다이고, 다에 라를 사용한다 라는 식으로 각종 자체제작 명령어라 할 수 있는 서브루틴들을 갖다 쓰게 되는데,
이 때 가,나,다,라가 뭔지 설명해주기 위해서 프로그램상으로는 아무 영향을 안주지만 사람이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적어놓는 글임.

죄수25친구가 말한거 같은거래 ㅎ

코드 짤 때 영단어랑 숫자 엄청 많이 써 놓음
그래서 딴 사람이 만든 거 보면 무슨 외국어 보는 것 같음 이 단어가 뭔지 알겠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목적은 모름 목적 알고 싶으면 코드 처음부터 쭉 따라와야 함
그래서 중간중간에 이건 어떤 역할을 한다, 이건 무슨 값을 나타내는 단어다 이런 걸 써줘야 다른 사람이나 미래의 본인이 이해할 수 있음

이따구로 짰다거나, 변경 이력 등등 개발한 인간이나 인수인계 받은 인간이 뚝배기에 열 안 받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로 점철된 텍스트 덩어리. 실제 프로그램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서, 개발할때 욕도 쓰고 그랬슴. 개발자 입장에서는 귀찮은 물건이면서도 있으면 언젠가 도움 받는 그런 물건.
가끔 상관없는 주석이나, 변경이력 끊긴 주석 믿고 수정했다가 엿 먹은 적도 있슴. 프로그램의 양치기 같은 존재.

if (youarealone) //당신이 혼자면 외로울것
{
you are lonely
}
오른쪽//에 쓴게 주석

int main()
{
cout<< "본문"<<endl // 이 부분이 본문임. 이거 같은 식으로 적어두는 설명
}

주석은 원자번호가 50이고, 원자량이 118.710g/㏖이다. 원소기호는 Sn으로, 라틴어 이름 ‘stannum’에서 유래되었다. 녹는점은 231.93℃이고, 끓는점은 2,602℃이다. 20℃에서의 비중은 백색주석이 7.285, 회색주석이 5.8이다.

pb

다시 만들라면 만들수는 있겠지만 다시 만드는것보다 그냥 새로 하나 만드는게 더 빠름

비유하자면 다 뜯어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설명서를 잃어버린거지

저거 포팅하겠다고, 건드는 것보다 그냥 새로 하나 다시 짜는게 빠름.
프로그래밍이란게 뭐하나만 잘못 건들여도 버그가 수십 수백개 쳐 나오는 학문이라
싹 지우고 다시 만드는게 더 빠름 저런 경우는

맥시스에서 만들었잖어..

ㅈ시스라서 인정했다

저게 95시절 이전부터 나왔던 게임인데, 고쳐달라고 해도 그 사람 이미 은퇴해서 없겠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