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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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고졸 직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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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
미생 생각나네요.
인생 드라마
저두요 ㅠㅠ
근데 저런 사람은 어딜가도 사람들이 알아주기 때문에
결국 성공하게 되어 있음.. 꼭 글 쓴 사람이 안도와줘도.....
그래도 저런일을 계속 겪다보면 의욕이 사라질 수 있잖아요...
맞아요 기운내라 한마디 해주고파
에휴.. 학력이 뭐라고
대졸도 대졸나름이고 명문대 나와도 일못하는놈은 한없이 못하는데
일머리랑 공부머리는 다른거죠..
일머니 공부머리 다른거 인정 ㄷㄷㄷ
울팀에 연대, 서강대 후임 있는데..... ㅠㅠ
생략하겠습니다
동문으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그들에게는 매가 약입니다.
ㄷㄷㄷㄷㄷ
예전에 회사에 다닐때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부서원들 책임 선임급 다 모여서 회의하고 정직원으로 어떤방법을 써서든 올려주자 해서 계약기간 2년을 넘기는 방법으로 정직원 만들어 줬었네요. 인사과에도 말 해놓고 말이죠. 잘 다니고 있답니다.
근데 그런 회사면 보내주는게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낫죠
글쓴이도 도망쳐 ㄷㄷㄷ
오~~~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 못 했네 대박
판춘문예 입선작같은데요..
1년된 고졸사원 자리를 대졸경력으로 대체한다는 부분에서..
단기업무 증가 때문에 충원했지만 1년사이 회사 업무량이 늘어 정직원 한 명의 자리가 필요했을 수 있겠죠.
저런 경우는 흔할 것 같네요.
주변 조금 친한 거래처 사장님 있으시면 적극 추천해서 입사시켜야죠.
나의 아저씨 마지막화에서처럼요.
추천으로 성실한 직원 뽑아서 잘 써먹으면 서로 좋으니까요.
술이나 한잔 사면서...
학력이 전부인 나라 ㄷㄷ
아무리 한분야에서 능력이 좋아도 고졸이면 개무시함 ㄷㄷ
생각이 편협한 회사네요..
저희도 대졸뽑다가 너무 안뽑혀서 처음으로 고졸뽑았는데
일도 잘하고 책임감고 있고 제일 오래 다니네요.
일머리 따로 공부머리 따로 인데...
회사는 공부머리만 보고 뽑죠...
굳이 결격사유 있는 사람 뽑을 이유가.. 채용 공고에 자주 보이는 문구 있잖아요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 있는 분' 제가 이 얘기 하는 이유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50 가까이 되신 공업고 출신 파트장이 한 명 있었는데 해외 공장 관리자로 보냐려 했는데 고졸이라 거주증이 안나옴...
지금쯤 자리차지 하신분들... 어떻게 자리를 차지하셨든.. 인재를 보는 눈이 부족하죠..
xx대학교 나왔다고 뽑았는데 일 못하면
"xx대학교 나와놓고 일머리가 없네"
라는 식으로 책임 회피할 수 있으니까 뽑는거예요. 딴거 없습니다.
아니면 "xx대학 나온놈을 이런식으로 밖에 못써?"
하는거죠.. 돈버는게 최우선이라고 배운분들은 어른되는 법따위는 거추장스러운 치례라고 생각 할뿐이죠.
그 고졸분
제가 모시고 싶습니다
대기업신입 수준 년봉 보장합니다..
이런 인재가 없네요
솔직히 요즘 개멍청 빡대가리만 아니면 고졸이나 대졸이나
수준은 다 고만고만하더라구요. 그 빡대가리 수준은 몇마디 대화하면 바로 드러남.
그러나 지금까지 문제없이 일했으면 그냥 인정해주고 자리잡게 해주면 될껄 ㄷㄷㄷ
이런 것도 있지 않을까 해요.
위에서도 다 알고 있을꺼에요. 하지만 그 사람들에겐 그게 중요하지 않은거죠.
대졸 경력직을 뽑는다는건 1년된(고졸)사원=대졸경력직 급에서 대체가능하다는건 알지만
회사 시스템상? 그 정도 일처리는 대졸 경력직이 해 줘야 기존에 회사에 자리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리가 안락해지는거죠.
한마디로 ‘야 저 사람은 고졸인데도 이만큼 하는데’ 너는 대학까지 나왔는데 이거밖에 못해?’ 혹은 대졸 3년차 경력직 일을 고졸1년차가 무리없이 해내면 기존 직원들 입지가 불안해집니다.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회사가 별루 인거 같으니.. 고졸에게 도와주는 겁니다.
제경험으로는 학력이 다 맞진 안아도 그러니까 가끔씩 예외가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 학력대로 결과물이 나왔어요. 저는 예외를 못봤습니다.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이 일 잘했어요. 대졸이 고졸보다 훨씬 일 잘했고 생각도 넓고 일반상식도 훨씬 좋았습니다. 간혹 아닌경우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게 맞다고 보고요. 본문과 같은 예외의 경우는 저는 여태껏 보지 못했습니다. 본문과 같은 경우가 있다면 예외처리해야겠죠.
요즘은 대학 안나오면 본인 혹은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경우가 많죠
큰 조카도 대학 안가고 취업하려니 면접에서 하는 질문이
부모님 다 계시냐, 친부모님 맞느냐, 술담배 하냐, 소년원 같은데 갔다온적 있느냐
색안경 끼고 이딴 소리만 해서 열받아서 대학감ㄷㄷㄷ
본문을 다시 좀 읽어봤는데 1년된 고졸사원이 기존직원보다 일을 잘할 정도면 회사규모자체가 별로 크진 않을 듯 싶습니다.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1년된 대졸도 역할 제대로 하면 다행이겠죠. 애초에 경력직 이 필요한자리가 아니고 눈치빠르고 똘똘한 신입고졸 정직원 채용하면 될자리로 예상합니다.
고졸이 영어 일어 다 수준급으로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