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크 씨 혹시 경력있는 신입도 받으시나요?
이 사기꾼! 당신들 어벤져스가 아니잖아!
저 할아버지 좀 밑으로 못 내려오게 해줘요!
쫄쫄이!
붐! 이걸 찾으셨나?
오늘은 그 할머니가 아예 츄러스를 들고 기다리시더라구요 냠냠
우리 아직 그런 사이 아니거든?
문 열어 줄테니 잘 들어가기나 해라
스타크 씨가 내 말만 들어주셨어도 이런 똥을 싸진 않았을 텐데!
스타크 씨 처럼 되고 싶었다니까요
입학 장학금에 관해서 말해주러러 왔거든
너도 이제 어엿한 어벤져스야 피터
슈트 없이 아무것도 아니면 더욱 가져서는 안돼
......마지막으로 한 번.. 한 번만 더 틀어줘요 캐런
하아니 시발 이새끼가 깜박이없이 내 눈물샘에 주먹을 꽃아부네
너무... 보고 싶어요...
야이씨 막짤하나가 너무 훅들어오잖아ㅜㅜ
시부엉
하아니 시발 이새끼가 깜박이없이 내 눈물샘에 주먹을 꽃아부네
시부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야이씨 막짤하나가 너무 훅들어오잖아ㅜㅜ
너무... 보고 싶어요...
사실 저 사진이 좀 슬픈 게.. 저렇게 간판 뒤집힌 걸 공식 인증용으로 쓸 수는 없잖아.
근데 사진 기사나 주변 사람들 전부가 저걸 놓쳤을 리는 없고.
그러니까 저건 공식 인증용이 아닌
정말 두 사람의 추억의 앨범이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