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0때부터 취업이 안되서 거의 반 포기 상태였다가
몇 년 방황하고 다시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볼려니 이미 나이가 많아서 나이로 다 걸림 ㅠㅠ
저번에 일반 회사에 잠깐 알바 하러 간적 있는데
이미 일반 회사에서는 저랑 비슷한 연배가 거의 과장급 이더라구요 -_-;;
몇 년 뒤면 짤려서 나올 나이 ㄷㄷㄷㄷ
이젠 일반 회사는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하고
기술을 배워야 할 거 같은데 무슨 기술을 배워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32201
나이 40쯤 다가오니 취업이 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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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이 좋아요
조리가 일식이던 중식이던 독립하기가 수월합니다.
나 이사람 전에 본거같은데.. 음.. 그래요
화이팅
솔직히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걸 추천
아무래도 기술직이 좋아요 몸은고생해도 스트레스는 그나마...
어림;
기술 배우세유
현장에서 학원출신 별로 인정 안하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독립도 하고 나름 자리잡더라고요
기술도 그렇게 녹록치 않을듯요... 기술직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들어갔다가는 큰코다칩니다.
하고 싶은 일이나 일꺼리가 하나도 없으세요?
나이 따지지 말고 죽기살기로 달려들어야 겨우 먹고삽니다.
제가 따지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따지를 따져서 면접을 봐도 대부분 다 탈락입니다 ㅠㅠ
그러니까 하고싶은 일꺼리(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땅파기, 기계조작하기, 컴퓨터 분해 조립하기, 책보기 등등)가 뭔데요?
하고 싶은건 사실 음악? 작곡을 배우고 싶은데 그걸 배워서는 당장 생계가 어려워지니
일단 잘하는걸해서 돈을 벌어야 하잖아요
알바 뛰면서 작곡을 체계적으로 배우세요. 시간 잠시 1-2년 투자하시구요. 주제넘게 훈장질 해서 죄송합니다만, 하고싶은 일에 미치는게 최선입니다. 그걸로도 먹고살 자신 없으면 하고싶은 일은 빨리 포기하고, 차선으로 하고싶은 일을 찾으세요.
네... 그래서 당장 급해서 쿠팡 같은데서 알바 하면서 겨우 겨우 버티는데 이렇게 살다가는 진짜 이
렇게 살다가 죽을거 같아서 뭐라도 좀 배워야 할 거 같아서요
쿠팡 알바하면서 '아 저사람은 여기서 돈을 잘 버네?'하는거 못느끼셨나요? 쿠팡 배달사원 해도 월급 쩔텐데요..
배달직을 할려고해도 운전을 못해요
79년생 3년 경력단절 이후 아예 올 해 3월부터 이전 회사 경력과 상관없이 취직해서 살고 있습니다....
마트 지배인이나 은행 청경 함 해보세요. 주차관리도 괜찮고요.
용역회사 통해서요.
국비학원 다니면서 조리사자격증 한번 따보세요
제가 음식은 진짜 재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음식 관련쪽은 아예 취업도 생각 안하고 있어요
기계나 이런건 어느정도 만지는데 음식 만드는건 진짜 소질도 흥미도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