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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생활중 처음본 고객
보통 돼지갈비 앞에잇는 뼈를 마구리 뼈라고하는데 돼지찜갈비 사갓는데 뼈가 너무크다고 들고와서 반품해달라고ㄷㄷ 저울달아보니 416g 갈비가 뼈잇으니 갈비죠라고 설명해도 아몰랑 시전중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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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무게 짱나긴 함
고객님 그러면 갈비를 안드셔야죠...
고구마~~~~~~!!!!!
그건 양반
김?
먹는건 반품해주면 안됨...
독을 발라올지 똥을발라올지 누가 아냐는?
뼈만 가져와서 반품해달라고ㄷㄷ 개를 키워야 되나요
헐,,,고기만 골라내고요...? ㄷㄷ
네...그러니 15년만에 처음봄ㄷㄷ
걍 안심을 사가지 ㄷㄷ
특히 정육은 진짜 어휴 노답 줘패고 싶음 우리집에도 한명 같이사느데 고구마 x10000
설마 요리를 한건가요? 아님 그냥 사간거 그대로 들고 온건가요??
조리하고 뼈만 들고왓어요...416g...
설마 반품해줬나요??
정말인가요? ㄷㄷㄷㄷ
과장이 절대 안된다고ㄷㄷ하니 욕을 욕을 ...과장 욕먹을때 기분이..
ㅋㅋㅋㅋ
뒤에서 참는다고 죽는줄
이런 반전이ㅋㅋㅋ
이이제이류 ㅋㅋㅋㅋㅋ
근데 진상은 너무 싫어요
꼬우면 소송걸라고 단호하게 대응해도 되는데 손님 떨어질까봐 못할 뿐..
다음부턴 '순살갈비'를 주문하라고 하세요.
갈비 포떠서 뼈발라내면 또 비싸다고 안사감ㄷㄷ 기적의논리
기적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ㅋㅋ
아마 뼈가 없어서 갈비 아니라고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 갈비 이카면서 ㅋㅋ
아니 먹고 뼈만 가져온건 ㅋㅋㅋㅋㅋㅋ
저런건 무조건 안된다하고 계속 진상부리면 영업방해로 신고 안되나요?
되지요
손님 떨어지니까 안할 뿐
장사해본 입장에선 진상 안오는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ㄷㄷ
영업방해 신고되는데 입증하기도 어렵고 소문이 ㄷㄷ
반품의 기본은 제품 전체를 가져와야죠.
다가져오라고 하세요.
배를 갈라야...
이건 노답이네요 ㅡㅡ,,
원래는 몇그람 인가유 ㄷㄷㄷ
영수증보니 1.7kg짜리 엿어요 심지어 100g 1780원짜리 세일해서 990원 행사중이엇는데ㅜㅜ
마트 22년차입니다
제 몸에서는 사리가 나올꺼예요
그나마 예전과 인식이 달라져서 요즘은 고객에게 할소리도하고 떼써도 안들어주고 그래요
본사에서도 뭐라 안그러거든요
그러고보니 세상 좋아졌네
저같음 안해줍니다
선배님...죽겟습니다
욕하면 그만하시라 말씀드린후 그래도하면 녹음하겠습니다라고 스마트폰꺼네세요
그렇게 녹음해서 명예훼손 고발했더니 사과하러 오더라구요
녹음 못했어도 공공장소에서 소리지르고 욕히면 신고꺼리됩니다
진상들에게는 세상이 바뀌었다고 참교육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대형마트가 도둑놈들 먹여살리는곳이라든데...
몸무게 잴때 뼈 빼고 재냐는 말이 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