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149910
이거 보고 오시면 좋음.
아바돈의 군대가 비질루스를 먹어치우고.
우주에서 거대한 카오스 함대를 상대하는 임페리얼 네이비는 거의 전체 병력이 반절이 훨씬 뭉텅 깍여나가는중이였다고함.
하다못해 똑같은 전함끼리 상대했다면 몰라도 아바돈의 벤지풀 스피릿을 필두로한 카오스의 함대는 거대한 전함들로만 꽉차있었는것에 비해.
제국의 함대는 거의 예비군 수준의 자잘한 함선들로만 차있었거든.
그런데도 인류의 함대는 어떻게든 변방 행성에있는 하다못해 경비나 정찰용 함선마저도 어떻게든 충원에 충원을 더해가며 겨우 끕수를 맞춰가던중이였다고함.
그리하여 장정 300년같은 3일동안의 전투가 벌어졌으니.
인류는 "제발 좀 맞아라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싶어가며 처절하게 싸웠지만 슬프게도 제대로 맞은건 하나도 없었음.
하지만 엘다가 출동하니 전황이 대반전됬다.
그당시 엘다들이 가진 함선은 딱 한대였지만 그거 하나가 엄청난 역할을 했는데.
"바울의 망령" 이라 부르는 그 전함은 설령 가장 진보된 탐지 시스템조차 못찻아낼 스텔스 기능이 탑제된 유령같은 배였으니.
그 안에는 수많은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과 함께 챕터 마스터 칼가로부터 받은 볼텍스 핵탄두가 한가득 들어있었음.
그리고 그 배를 그대로 카오스의 대장선인 "벤지풀 스피릿"에 꼴아박.
수많은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이 연달아 폭발하면서 카오스 함선 측면에 거대한 구멍을 냈으며, 볼텍스 폭탄이 그대로 같이 터짐에 따라 함선을 그대로 씹어먹어가며 워프지옥이든 나발이든 아무대나 휭하고 보내버릴 균열을 점점 넓혔다고함
그리고 딱 이때마침 아바돈은 칼가의 막타를 칠려다가 자신의 권위의 상징인 벤지풀 스피릿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연락을 받자 급하게 휘하 병력 모두와 함께 돌아갔으며.
인류 함대는 바닥을 찍던 사기가 다시 하늘까지 오르고 카오스는 "대장이 당한데에엥! 카오스 실각 데챠아아앗!" 이러면서 찟여졌다는 이야기.
엘다도 은근 꼴아박 잘한단말이지... 특히 사임한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149910
당신같은 프렌즈를 위해 이런 글을 썻어!
가서 보고 오면 왜 참전했는지 이해 됨.
아바돈이 마누스 칼가를 조질뻔했다고..? 역시 초즌이 되면 다르구나
요즘은 엘다랑 짝짝쿵 잘하나봐요?
저번에 누구 부활떄 기술교류부터 이야기 들리더니
오늘도 제국은 안전합니다 모두가 GW 덕분이죠!
요즘은 엘다랑 짝짝쿵 잘하나봐요?
저번에 누구 부활떄 기술교류부터 이야기 들리더니
여기서는 왜 갑자기 엘다 나온거에요?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149910
당신같은 프렌즈를 위해 이런 글을 썻어!
가서 보고 오면 왜 참전했는지 이해 됨.
고마워요 전쟁망치 프렌즈!
이번 엘다/인류 동맹 개인적으로 좀 많이 아쉬운 설정임
나도 엘다팬으로써 좀 당황스럽긴했음.
아니 갑자기 왜이리 착해졌냐;;; 싶어서.
뭐,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아바돈이 마누스 칼가를 조질뻔했다고..? 역시 초즌이 되면 다르구나
볼텍스 미사일이 아니라 데스스트라이크 미사일
데스 스트라이크 미사일은 안썻네. 수정.
글고 벤지풀스피릿이 터지는건 아니었고 긴급워프 시퀀스로 도망가는데 이게 아바돈이 키를잡지않으면 어디로 갈지를 모름 그래서 존내 사랑하는 벤지풀스피릿이 더 귀중해서 아바돈이 타러간것
터진다는 소리는 한글자도 안썻는데...
그러네 ㅋㅋㅋ ㅈㅅ ㅋㅋ!
아바돈 런뒤에 프마린장기의 힘으로 그레이터 포제스드 죽이고 쓰러진 칼가 구하러 오는 전용 스톰레이븐건쉽 개웃겼는데 엠뷸란슨줄
비질러스 안 보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스포당했다...
그래서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 2에 실망했던데챠
이건 시나리오를 로부테가 쓴것이 분명한데치
무슨 제국판 배달의 기수 보는 거 같았음
카디아는 박살났지만 존나 쩌는 제국은 니드건 카오스건 네크론이건 옼스건 다 처바르고 마지막에 벤지풀 스피릿을 터트렸대요 데헷 이라니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