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의 수제자 라고 하는 영춘권의 대가와 이종격투기를 배운 아마추어가 붙는 유튜브영상을 봤는데
영춘권의 대가라는 사람이 상대도 안되게 두들겨 맞더군요.
더 웃긴건 처음에는 영화속 엽문처럼 가드 안올리고 팔 내린상태로 자세 잡다가 몇번 줘터지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가드를 올리더란...ㅋㅋ
이 영상을 보니 영화에 나오는 엽문의 일대기가 과연 사실이었을지 의문이 드네요.
이거 말고도 태극권의 고수라는 사람도 엄청 두들게 맞더만 ㄷㄷ
https://cohabe.com/sisa/103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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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무술은 무협문학에서 위력을 발휘하는거라서~
중국 무술은 소설에서나 천하무적이죠.
엽문은
영춘권을 배워서 싸움을 잘한게 아니라
원래 타고난 싸움꾼이 영춘권을 배웠을뿐....
http://namu.wiki/w/쉬샤오둥
주짓수, 무에타이 이게 실전최강인듯
5대5 격투기 보니깐 그래플링 위주의 팀들은 대개 약하더라고요... 그래플링으로 한놈 잡는동안 다른놈한테 사커킥으로 발리더군요... 타격기팀이 여러명 싸움에선 또 유리.
같은 체급끼리 싸우면 좋겠지만 그러질 못하죠. 그리고 무술들은 실제 타격을 하는 대련을 별로 하지 읺아요. 반면 종합격투기는 웨이트와 실전과 버금가는 훈련을 하죠.
체급, 타고남, 경험으로 갈리는거라 중국무술 할애비가 와도 이 세 조건을 못 뛰어넘죠.
물론 맨손격투일 경우에만.
무술은 상대적인 것일뿐....종목 특성은 무시해도 무방할 정도... 무용이라는 발레를 전공해도 싸움꾼은 충분히 활용합니다.
쿵푸에대한 환상은 영화가 만들었죠
이소룡도 맥그리거만나면 1회전버티면 다행
링이 4배정도 커지고 로프가 없다면... 경기장에서 나가면 다시 정비함면서 중앙에서 다시 시작하게 바뀌면... 복싱은 나가리지요...
중국 무술이 후진게 아니고 중극무술 고수를 어땋게 가려냈는지가 중요하겠죠.... 중국무술도 격투능력대회가 세계적으로 오픈되어 있다면 그사람은 고수가 아니었을겁니다... 자칭고수야 뭐 실전엔서 얼마든지 패할수 있지요...
차도르 동영상 보신것 같은데 그사람꺼 쭉 보다보면 결극 이종싸움은 를이랑 경기장 면적 싸움이더라구요.... 특히 타격기끼리는 유효거리 싸움이라 면적에 따라 유리한 사람이 다르더군요.
그냥 무술은 자기수양이고 일대일은 종합격투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 영상에 무술 고수라고 하는 사람.... 동작이 전혀 무술인 같지 않더군요.
저도 운동 좋아해서 학생때 합기도 배운다고 아는 동생이 저를 끌고 가서 다녔는데,
그 전까지 그 동생은 완전 몸치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발차기를 하는데, 정말 눈 튀어나올 정도로 차더군요.
관장님도 깜짝 놀래고,
나중에 시켜보니까 제가 손을 번쩍 들어 그... 발차기 하는걸 잡고 있는데,
어깨를 제 가슴에 댄채로 점프해서 돌려차기로 차더군요.
어느날 이녀석 친구라는 녀석이 놀러 왔는데 명함을 보니까 한국 닌자 협회 어쩌고...???
그때부터 수상해서 물어보는데 몇년을 물어봐도 얘기를 하지 않다가,
군대 갔다 와서 다시 물어보니까 겨우 얘기를 하는데 이녀석이 화교더군요.
심지어는 자기가 하는 무술이 자기 집안 고유 무술이라고 합니다.
황비홍이라는 영화에서 이연걸이 하는 동작, 얼추 비슷하게 다 따라 하더군요.
저도 운동 좋아해서 태권도도 많이 봤고 했는데,
이녀석 발차기도 최소 태권도 4단 이상의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인터넷의 영상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진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의 무술이라는게, 내공 만갑자가 내는 그런 마술같은 수준은 아닐 지라도
수천년을 내려온 무술이 그렇게 엉성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연걸만 봐도 영상속의 무술 사범이라는 사람과는 동작에서 벌써 차이가 많이 나죠.
제가 보기엔 뭔가 사연이 있는 영상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