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왠 너구리가 내 몸을 기계로 찌르더니 에테르를 뽑아갔어!!
뭐... 덕분에 내 몸은 괜찮아졌지만...
안녕? 난 스티브 로저스야
에테르를 다시 돌려주러.. 그러니까 네 몸에 다시 집어 넣으려고 왔지
아니 시1발
토르! 왠 너구리가 내 몸을 기계로 찌르더니 에테르를 뽑아갔어!!
뭐... 덕분에 내 몸은 괜찮아졌지만...
안녕? 난 스티브 로저스야
에테르를 다시 돌려주러.. 그러니까 네 몸에 다시 집어 넣으려고 왔지
아니 시1발
아니라고오오오.... 왜 그러는데...
나 진짜 아니라고...(세상 서러움)
대부분 로키로 설명이 되는 놀라운 세계관 ㅋㅋ
토르야 로키가 나한테 이상한걸 찌르고갔어
자~(로키 뒤로 묠니르 던지고) 알지? 돌아온다잉?
다섯 셀때까지 말하자? 우리 의붓동생이 대체 형수님한테 무슨짓 했을까?
토르야 로키가 나한테 이상한걸 찌르고갔어
대부분 로키로 설명이 되는 놀라운 세계관 ㅋㅋ
아니라고오오오.... 왜 그러는데...
나 진짜 아니라고...(세상 서러움)
자~(로키 뒤로 묠니르 던지고) 알지? 돌아온다잉?
다섯 셀때까지 말하자? 우리 의붓동생이 대체 형수님한테 무슨짓 했을까?
형 어차피 그 년한테 까인다고오오오!!
하나, 다섯.
그 로키가 묠니르도 들고 있었어
그럼 제인이 토르랑 헤어진 이유가...
안돌아옴
아스가르드 군인들말리려고해도 뮬니르 들고있는거보고 뼝쪄서 가만히서있어서 성공할듯
아스가르드 군인들 : 지긋이
캡 : ?뭘봐? (붕붕붕붕붕)
럼로우 : 잠만요 캡틴 하이드라 하이드라 아 잠만
쥬라기공원 장면같닼ㅋㅋㅋ
그리고 제인. 그건 토끼야. 너구리가 아니라
로저스...선 오브 비치...
고운말 써야지
내가 엔드겜 엔딩 불만인게 저런게 그냥 대충 넘어감.
태서랙트 박살내고 에테르(어떻게인지는 전혀 묘사도 없이) 스톤으로 만들어놓고 셉터까지 박살내놓고 그거 제자리다 돌려주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는 거.
타임스톤이야 애초에 약속이고 그래야 큰 분기 없이 지나간다고 하지만 나머지는 분기만 잔뜩 만들어놓고 가는 건데.
에테르는 타노스도 묘사 없이 스톤 만들었어
그냥 건틀렛 기능이라 봐야지
스톤 돌려놓는 과정 드라마로 만들면 개꿀잼이겠지만 괜히 설정오류 크게 만드느니 걍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덮는게 나을 수도
엔드겜에서는 이미 스톤화 한 상태로 건틀렛에 장착하니까.
관객 입장에서는 좋은게 좋은 거지 싶을 수도 있는데 제작진은 그러면 안되는 거니까.
자꾸 영화 외적으로 계속 설명하는 것도 그렇고 영화 둘로 또 나누더라도 좀 더 설명했으면 싶음.
가뜩이나 3시간 짜리 영화에 중간에 뺄거라곤 쓰잘데기없는 호크아이 일본액션신밖에 없는데
그런거 넣으면 3시간으로도 모자랄걸
건틀릿 근처로만 가면 알아서 결정이 된다던지
제인 몸에서 뽑는 기계가 결정으로 만들어준다던지 등등 그냥 몇줄 적으면 문제 될 내용도 아님
그 기계가 반대로 다시 기체상태로 돌린다하면 반박 못할테고
좀 무리수같은 소리지만 차라리 둘로 나눠서 했으면 싶긴 함.
초중반 전체를 인피니티 스톤 찾아오기로 구성해서 후반부가 시간이 없다는 느낌이 강했음. 모두가 모인 상황의 임팩트에 비해서 전작에서 타노스 진영이 보여준 것에 비하면 너무 아쉽더라.
몇줄이 아니라 장면으로 보여줬어야 하는 거지.
로켓이 뽑자마자 스톤이 나오는 묘사나 합칠때 단순히 에테르를 스톤으로 만드는 장치만 보여줘도 되는데.
장면으로 보여줘야할 중요한 헐크의 인격 문제도 그냥 넘어갔는데 더더욱 안중요한 결정 만드는 문제를 넣을 시간이 어디있어
스톤이야 기계 힘으로 다시 했다 하면 결국 할 말 없잖아
사진 거꾸로 놓은 거 보고 아이디어 찾는 디테일을 보여주는 영화인데 막상 다른 디테일은 뭐 알아서 생각하세요. 하고 넘어가는 스탠스니 아쉽다는 거지.
애시당초 마블은 그런 디테일 좋은 영화가 아니야
설정 오류를 조금 끼워맞추는거지 당장 스톤 못부슨다고 했다가 완다가 마인드 스톤 힘 받았으니 아무튼 부슴으로 바뀌기도 했고
당신에겐 필요한 만큼
우리에겐 5초뒤로 돌아올거야
뭐 대충 이런 대사하잖아
캡틴도 뚝딱 돌려놓는 건 아니겠지
로켓이 에테르 뺀 후의 상태를 보면 스톤이 아니라 에테르 원래 형태에 가까움
그러니 캡아가 돌아갈 때 로켓의 도움으로 다시 그런 형태로 만들어서 가져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음
나중에 코믹스던 단편드라마던
캡틴이 스톤 돌려놓는 과정 이야기 좀 나왔으면 좋겠다ㅜㅜ 유머스럽게 만들면 되게 재미있을거 같은데
???? : 스티브 로저스.... 선 오브 비치...(싸우지않으며)
분기 설명하기가 빡신게 그이후 스토리를 전부 연관있게 써야하는데... 멀티버스를 위한 밑작업이라 생각함
캡틴이 그얘긴 안할래 라고 한게 정답임
춤 추는 로난 : 아싸 타노스 죽었다
에고 : 존버중
소울을 얻으려면 소울을 바쳐야 된다며? 그럼 소울스톤을 돌려줄테니까 나타샤 되돌려내요!!!
??: 아 손님 약관 안읽으셨어요?
환.불.불.가 안보여요??
??? : 강철연에서는 되던데요? 쉬익 쉬익
오늘 영화보고와서 드뎌스포볼수있구나했는데 스포가구리다
근데 캡틴이 소울 스톤을 환불 신청하는게 더 궁금한데?... 과연 레드스컬을 보고 뭔일이 벌어졌을까... 그리고 환불이 되면 윈도우는 워찌댐? 아니 레드스컬에게 주는게 아니라면 본래대로 제단에 올리려면 또 뭘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