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지구 프로젝트
태양이 점점 커져가면서 몇백년 안으로 태양계 전체를 집어삼키게 되자
지구에 1만개의 거대한 엔진을 설치해서, 약 150조톤의 추력으로 지구를 천천히 움직여서
태양계를 탈출해 4.2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우리로 약 2500년, 100세대를 거쳐서 옮기려는 계획
근데 왜 목성 충돌이 포스터에 쓰여있냐면
1만개의 엔진으로도 지구를 알파 센타우리까지 보낼 출력은 되지 않기 때문에 목성에서 스윙바이해서 충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었음
다만 목성의 인력이 예상보다 더 강한 나머지 그만
중국 영화긴 한데 중뽕같은건 없고 제법 재밌음.
계산을 중국인이 한 모양
원작이 SF소설이고 꽤 수작이라고 알고 있음
의외로 소재 괜찮은듯?
저렇게 날라가면 전부 냉동인간되겠네...
저 상황에서 살아있을 수 있긴 함?
계산을 중국인이 한 모양
지구가 움직이니 전 세계에서 계산을 하고 검증을 했을텐데 모든 추진기가 정상인 상태에서 목성의 인력에 끌린걸 보면 뭔가 이상하다 싶기도 했음.
넷플릭스에 있음
넷플릭스 올라왔던데 한번 봐야겠다
의외로 소재 괜찮은듯?
저 상황에서 살아있을 수 있긴 함?
미안한데 결말 어떻게 되는지 쪽지로 말해줄 수 있음? 결말만 궁금해서
보냄
원작이 SF소설이고 꽤 수작이라고 알고 있음
저렇게 날라가면 전부 냉동인간되겠네...
그래서 지구인들 대부분이 지하도시에서 살음. 지표면은 너무 추워져서 영하 80도 찍는 얼음지옥
그래서 지하 5km에 지하도시를 건설해서 추첨으로 사람을 받아들였고 지상으로 올라가려면 방호복을 입어야됨.
지상에서 엘리베이터 열리는 순간 온도가 -80도로 떨어짐.
뭐야 또 야드쓰다가 말아먹은거냐? ㅋㅋㅋ
근데 스윙바이 하면 행성도 에너지 잃을텐데
목성이 지구 스윙바이 해도 줫도 영향 없음?
지구급이면 영향이 작지는 않은데 어차피 태양계에서 도망치는데 목성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태양계 버리고 튀는데 스윙바이 끝날 때 까지만 자리 잡아주면 상관없음.
킬로그램을 파운드로 계산
원작 소설의 저자가 SF계의 노벨문학상이라는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이 저자임
근데 신과함께의 웹툰판과 영화판 처럼 소재만 빌려온 다른 영화
중국에서 만든 영화다보니 중뽕을 완전히 없앨 순 없고
미국도 의도적으로 영화 내에서 배제했지만 영화 자체는 볼만 함
저렇게 한쪽에만 추진기 달면 지구 멈추는거 아녀?
지구가 회전하던 방향에 가속하도록 달면 더 빨라지지 않을까
지구 전체에 달린 추진기가 1만개 가량인데 적도쪽에는 지구의 방향을 바꾸는 목적의 조향용 추진기가 따로 있음.
아 톱을노려라 2를 보셧구나!
중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라는거 감안하면 꽤 괜찮은 SF 영화였음.
특수효과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궤도계산을 야드파운드로 했나...미국이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