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년 헬레나 섬에서 나폴레옹 사망
영국
"드디어 프랑스의 악독한 수괴 나폴레옹이 죽었다!
여기 죽은 나폴레옹의 부검서 입니다!"
"어디보자.. 나폴레옹 사망 부검서.. 신장 높이가 5피에 2푸스.."
"키가 5피에 2푸스?"
"우린 프랑스어는 잘 모르는데.."
"저게 뭘까?"
"피트와 인치를 유럽짱.깨 놈들이 꼬부랑 혀로 발음한게 아닐까요?"
"ㅇㅇ 듣고보니 일리 있음."
"5피에 2푸스 지우고 영국식으로 5피트 2인치로 바꾸죠 뭐."
"ㅇㅇ"
* 당시 프랑스 성인 남성의 평균키는 160cm!
나폴레옹의 멀쩡하던 키높이가
'5피에 2푸스(170cm)' -> '5피트 2인치(157cm)'로 변화했다!
영국
"우리가 저 난쟁이 똥자루한테 털렸다니
어이가 없네 ;;"
그리고 영국발 유럽 각지에 퍼지는 나폴레옹 호빗설
당시 유럽
"영국한테 들었음? 나폴레옹이 키가 160도 안된데"
"와 정말? 나폴레옹 키가 그렇게 작았어? 몰랐넹.. 수근수근 쑥덕쑥덕.."
프랑스
"아하, 나폴레옹 키가 157cm 였구나."
댕청 -
것도 모잘라 꼬추도 잘려서 포르말린에 절여진채로 돌아다님
중딩 때인가 아직 틀딱 선생 남아 있을 때
키 작아도 위인있다면서 503애비랑 나폴레옹을 예로 들었었지
지금생각해봐도 ㅈ같네 ㅋㅋㅋㅋㅋㅋ
한 명은 키 작은 사람이 아니고 한 명은 위인이 아니네 시벌ㅋㅋㅋㅋㅋ
프랑스 저놈들이 제일 잘못함ㅋㅋㅋㅋㅋ
당시 평균키랑 현재 프랑스 평균키로 대입하면 나폴레옹 키는 현재 180 수준임
것도 모잘라 꼬추도 잘려서 포르말린에 절여진채로 돌아다님
이 이유 보다는 나폴레옹 3세가 진짜 호빗이라서
나폴레옹 가문의 종특은 호빗이 아닐까-? 가 와전된걸로 알아
중딩 때인가 아직 틀딱 선생 남아 있을 때
키 작아도 위인있다면서 503애비랑 나폴레옹을 예로 들었었지
지금생각해봐도 ㅈ같네 ㅋㅋㅋㅋㅋㅋ
한 명은 키 작은 사람이 아니고 한 명은 위인이 아니네 시벌ㅋㅋㅋㅋㅋ
ㅈㄴ 긴 역사에서 딸랑 그 둘 밖에 아니 하나 밖에 없다는거잖아.
그냥 그 교사 지식이 짧거나, 그 둘이 가장 취향에 맞았겠지ㅋㅋ
제나라의 명재상 안영이라든가, 녹두장군 전봉준이라든가, 단신왕 피핀이라든가, 찾아보면 키 작은 위인은 많음. 피핀은 실제론 키가 작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어본 것 같지만.
프랑스 : 알 게 뭐임 (후비적)
프랑스 저놈들이 제일 잘못함ㅋㅋㅋㅋㅋ
그럼 나폴레옹은 장신이었던거네
당시 평균키랑 현재 프랑스 평균키로 대입하면 나폴레옹 키는 현재 180 수준임
나폴레옹 의문의 호빗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