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선 5일장하고 곤드레축제가 같이 열려서 정선에 놀러간 김에 다녀왔습니다.
하......답 없네요.
모든 분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음식맛도 한 숟가락 들고 내려놨고 음료수도 눈탱이 맞고 왔네요.
콧등치기국수가 유명하대서 5일장 안에 있는 콧등치기국수 이야긴지 뭔지하는 식당 다녀왔는데
메밀전병도 최악이고 수수부꾸미도 생각보다 별로였고
무엇보다 콧등치기국수랑 올챙이국수 이건 정말 먹으라고 파는 건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가족 모두 한 술 뜨고 바로 숟가락 내려놨습니다.
곤드레밥도 하... 그냥 제가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을듯 합니다. 결국 밥도 다 못 먹고 왔네요.
기분 더러워서 물건좀 사서 가려던것 다 취소하고 애들 감자 튀김하고 사탕수수 음료수 사줬는데 마지막까지 실망하고 왔네요. 회오리감잔지 하는건 차디차고 사탕수수음료 가격은 한 잔에 5,000원...
축제나 시장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최악이었습니다.
앞으로 제 여행 일정에 강원도 축제는 제외시키기로 했네요. 실망스런 하루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29850
강원도 지역축제는 앞으로 안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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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제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죠...
우리나라 축제는 솔직히 그 지역을 알리고 발전시키려는 축제가 아니라 그냥 장사꾼들 장사하는 날이죠..
강원도축제에서 봤던 전통 강원도 음식노점상이 경상도 축제에서도 전통 경상도 음식노점상을 하는 현실..
우리나라 국민들 일본을 많이 간다고 욕하는데 정말 일본축제 가보면 왜 일본을 자꾸 가게 되는지 알겁니다.
관광인프라는 솔직히 일본이 아직 훨씬 선진국이죠..
내돈내고 눈탱이 맞는경우는 우리나라보단 확실히 드물죠..
우선 강원도 음식중에 토속음식은, 그당시 어렵게 살던 분들이 먹던거라 추억이 있는 분이 먹으면 맛있을수 있지만 보통 사람이 먹으면 맛없는 음식이 많아요.
그리고 모든 축제에서의 음식은 그다지 위생적이지 않아서 축제에 가서 구경만 하고 음식은 음식점에서 사먹는게 낫습니다.
강원도가 인심좋고 사람들 따뜻하고 뭔가 저렴하게 즐길수 있을 것 같죠?
전국에서 강원도가 가장 바가지가 심합니다
돈만 날리고 개밥얻어먹고 식중독 걸리는 동네가 강원도죠
서울 도시 한복판에 있는 김밥천국이 훨씬 싸고 더 맛있습니다
제가 세컨 집이 속초에 있지만 절대 다른데서 안사먹습니다 그냥 하나로마트나 이마트만 갑니다
그러세요
요즘철에는 남원춘향제가.....
먹거리는 축제하는곳에서 드시지말고 시내권으로 들어가서 아무 식당이나..
우리나라 축제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죠...
우리나라 축제는 솔직히 그 지역을 알리고 발전시키려는 축제가 아니라 그냥 장사꾼들 장사하는 날이죠..
강원도축제에서 봤던 전통 강원도 음식노점상이 경상도 축제에서도 전통 경상도 음식노점상을 하는 현실..
우리나라 국민들 일본을 많이 간다고 욕하는데 정말 일본축제 가보면 왜 일본을 자꾸 가게 되는지 알겁니다.
관광인프라는 솔직히 일본이 아직 훨씬 선진국이죠..
내돈내고 눈탱이 맞는경우는 우리나라보단 확실히 드물죠..
님 댓글에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만
일본관광은 제외해야죠
내돈쓰고 조센징취급 받기는 싫으니까요
별점 리뷰 잘 보시고 강원도에서 맛집 찾으세요.
대체로 그런데들이 기본은 하고 하긴해요.
네 알겠어요
오히려 지방먹거리축제가
집근처 에서 먹는거보다
더비싼경우가 있죠
맘편하게 근처 맛집에서해결하세요
강원도가 인심좋고 사람들 따뜻하고 뭔가 저렴하게 즐길수 있을 것 같죠?
전국에서 강원도가 가장 바가지가 심합니다
돈만 날리고 개밥얻어먹고 식중독 걸리는 동네가 강원도죠
서울 도시 한복판에 있는 김밥천국이 훨씬 싸고 더 맛있습니다
제가 세컨 집이 속초에 있지만 절대 다른데서 안사먹습니다 그냥 하나로마트나 이마트만 갑니다
세컨집??
@깜딱놀란스님 그저 그런것만 알아가지고 세컨의 뜻아세요? 두번째요
싸잡아 일반화 시키시네 그냥 김밥천국만 다니셔요
우선 강원도 음식중에 토속음식은, 그당시 어렵게 살던 분들이 먹던거라 추억이 있는 분이 먹으면 맛있을수 있지만 보통 사람이 먹으면 맛없는 음식이 많아요.
그리고 모든 축제에서의 음식은 그다지 위생적이지 않아서 축제에 가서 구경만 하고 음식은 음식점에서 사먹는게 낫습니다.
서울이나 대도시의 맛집을 생각하고 지방에 내려가서 맛을 보면 후회하죠.
'그냥 조금 깔끔하고 먹을만할까'하는 정도의 기대감만 가지고 가시길.
성수기엔 바가지 지역 축제도 바가지에 맛도 없어요
그래서 전 뭐 먹으러 가는거면 집근처에서 찾아서 갑니다. 멀리 가도 고생한 값을 못하더라구요.
그러든가 말든가 ㅋㅋ
니따위 하나 신경안쓴다
이런분들때문애 관광산업이 발전을 못합니다
가을에 영동포도 축제 한번가보세요~강원도 아니고 충청도 영동입니다. 여긴 진짜 좋아요
저도얼마전 정선5일장 갔다가..콧등치긴지 먼지하는국수먹었다가 그자리에서 일어났던기억이...
왜 줄서서 먹는지 절대이해불가..퉤퉤
축제가 문제가 아니라
강원도, 특히 평창,정선,태백 음식이 원래 그래요
없던시절 진짜 먹을게 없어
그나마 있는걸로 먹는게 콧등치기, 올챙이국수, 메밀전병인데
양념도 거의 없어 우리 입맛에는 아무 맛 안나는 음식이구요 (현지인들은 오래 씹다보면 고소한 맛이 난다 하는데, 먹을게 없으니 오래 씹은것, 그렇게 따지면 쌀밥은 얼마나 달고 달은 음식인데)
소금도 거기서는 귀했던거라 양념이 거의 없는게 평창,정선,태백쪽 음식이예요.
전병도 겨우 배추잎 한장 올려서 지져서 나오죠? 이걸 돈주고 사먹나 싶은데, 거기 출신분들은 맛있다해요.
저도 실망 많이했는데 원래 그런거더라구요.
그냥 "이 사람들 옛날에 얼마나 먹을게 없으면 이런걸 먹고 살았었나" 생각하심 됩니다.
곤드레밥은 요즘 하도 가짜(잎모양이 비슷)가 많아서 별맛 없는데 진짜 곤드레로 밥 하면 밥알에 초록색 윤기가 좔좔 흐르고 향긋하면서도 달아요. 근데 수도권에서 곤드레밥이라고 파는것 중에 진짜 곤드레는 한번도 못봤네요. 강원도 정선에서만 진짜 곤드레밥을 먹어봤습니다.
진짜 곤드레밥집이랑 맛집 두어곳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강원도 자주 가서요
제 고향쪽이라 어떻게 댓글을 달까 했는데 잘 달아주셨네요. 사실 맛은 좀 없죠. ㅎㅎ 그래도 고향 가면 일부러 한번씩 찾아 먹곤 하죠. ㅎ
동감합니다
강원도 사는 사람입니다..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축제란게 그렇죠뭐..저도 그래서 축제들은 어지간해선 안갑니다..강원도건 다른지역이건 바가지는 100프로인듯요..맛도 없고..그래도 분위기 때문에 가는 사람들이 많은듯 해요..시끌벅적한 분위기..차라리 옛날 야시장 같은곳이 볼것도 많고 즐길것도 많고 했는데 요즘 축제는 그냥 돈 땡기려는 수작들이 빤히 보여서 꺼려지네요..
현지 식당
감자전 만원에 판매.. 뭐 좋아요 그런데 맛이..하.. 물이랑 기름 섞인맛? ㅋㅋ
축제라쓰고 재고떨이라 읽는다
강원도뿐만이아니고 전국 어느축제나 다그래요
축제라고 즐기고 저렴히 특산품을 접하는게아니라 장사꾼들 모아서 눈탱이후려치는 사기꾼들이에요..전 몇번 당하고선 쳐다도안봅니다
축제말고 그동네 시장에서 먹으면 저렴하고 하던데요.
별점 많은 곳은 보통 젊은사람 취향이고, 인테리어같은 분위기도 한몫하니 100%맛집보증은 안되는듯 합니다.
불로그 맛집의 경우도 글쓴사람이 여자인지 나이대가 어떤지 확인하고 참고해야 덜 후회합니다
그 상인들 다른 지역 축제에서 또 만납니다
지금 현재 하이원에 있습니다. 강원도 투어중인데... 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오징어축제가면 오징어 쌀것 같죠?
한우축제가면 한우가 쌀것 같죠?
축제라서 사람이 몰리고 수요가 많아지면
당연히 가격이 오릅니다.
그러니 축제를 피해서 다녀오시는것이 방법
바가지는 동감이지만 음식맛은 개인 취향이라 심각하게 깔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수도권 단짠 입맛이신분들은 강원도 향토음식 안맞는건 당연합니다. 그나마 바닷가쪽은 관광객들 많이 가서 변했는데 과거에 강릉가서 동치미국수 먹고 맹물이여서 맛없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축제라고 가보면 존나 뜯어먹을 장사꾼들만 드글드글..
말이 축제지 전국 장똘뱅이들 이벤트 자리죠.
강원도집은 안가는게 정설아닌가요
군인들 월급올랐다고 피씨방비 올린동네에요 저도 강원도 살지만 바닷가쪽 전방쪽은 진짜 심하네요 저는 원주라...
그래도 강원도 음식 특히 산나물 정식 진짜 제취향이던데요
전 순천 여수 담양가서 덤탱이 많이 써서 전라도 음식 싫어해요
광주는 진짜 맛있음 광역시라 그런가 타시도에비해 싼것도 많고 진짜 맛있더군요
곰배령 아이들꿈이 민박집 부모가 얼마나 현금을 마니버는지 ㅎ
돈에 눈 먼놈들이 우리 민족인데 뻔하죠
강원도뿐만 아니라 무슨 축제마다 가보면 대부분 그래요
사람만 많고 대접은 못 받고..ㅎㅎ
어느 축제나 마찬가지로 가격이 싼건 없어요 가서 볼거리 즐길거리나 경험하고 식사는 딴데가서 먹어야 제대로된 식사를 할수 있네요
화천산천어축제장 장사꾼들이 외지에서 들어오는건 아시나요? 지역축제라고 지역인들이 장사 다 하는건 아니에요
전국 어느 축제고 엉망진창 입니다.
그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홍보 하는게 아니라 그냥 양아치 장사꾼들 한몫 챙기고 심지어 중국산 몰래 속여서 판매 하고...지역축제 목적은 이미 오래전 부터 지자체에 지원되는 지원금 받아쳐먹는데 혈안이 돼있죠. 일반 시민.국민들의 축제의 장이 아니라 양아치, 쓰레기 판매자들과 주최측의 환장의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네 그리곤 스벅가서 밥값보다 비싼 커피 쳐마실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