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부서에서 잘 사용 안하는 마이크를 하나 빌렸습니다.
파나소닉 DMW-M52 라는 마이크로 GH3 나올때 옵션 품목으로 같이 나온 녀석이네요.(나름 고급 사양)
문제는 이게 루믹스 GH에서는 특수마이크로 설정해서 지향성, 스테레오등 설정을 변경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니콘 Z6 오디오 설정은 그런거 없네요.
수음은 잘 되는 것 같긴 한데, 필요할때마다 이녀석을 빌려서 사용하면 되는 건지, 그냥 RODE 제품 적당한거 하나 구입하면 되는 건지 햇갈립니다.
파나소닉 마이크가 개털이 굉장히 있어 보여서 마음에 드는데, 호환성 여부가 걱정이 드네요.
니콘 카메라도 동영상AF와 렌즈 모터 소음이 사라지니 점점 영상쪽 액세서리류에 관심이 갑니다. 외장 마이크 있으면 절친 프리뷰 모니터도 사야 되나 샢기도 하고...ㅎ
목표는 딸아이 어린이집 행사입니다. ㅜㅜ
https://cohabe.com/sisa/1028956
Z6 외장마이크 달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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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 좋은 비디오 트라이팟 사세여.
영상 들고 찍으면 나중에 볼때 멀미나요.
그리고 하나 하나 추가하다보면 걍 캠코더가 편합니다;;;
영상쪽 업무를 어쩌다 보니 한 1년 정도 해봤습니다. 캠코더 철가방이랑 트라이펖트 가방 매고 한참 다녔는데, 일이니까 할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개인 취미 영역에서 하기에는 너무 무겁고 거추장스럽더라구요. ㅜㅜ
절충을 해야 되는데, 화질은 놓치기 싫고 휴대성은 더 놓치기 싫고 풀릴수 앖는 쓸데없는 고민을 늘 합니다.^^
어차피 vdslr하셔도 트라이팟은 필요하실텐데요...
1인치 캠코더로 하면 화질도 괜찮고
boss 손떨방이라 편합니다^^
볼헤드만 유압식으로 하나 마련할까 싶기도 하고 소니 캠코더도 눈은 가는데, 따로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 ㅎ
영상만 찍으면 캠코더쪽이 낫긴 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루믹스 외장마이크를 니콘 Z6에서 사용하는게 특이사항 없는지가 궁금한데, 이거 좀 알려주세요.%•^^
음... 전 오테랑 로데꺼 써서 잘 모르겠네요;;
근데 디지털 접점 아니라 3.5mm 잭이면 다 공용 아닌가요?
지향성, 스테레오 마이크설정은 마이크본체에 버튼 있을텐데 아닌가봐요? 디지털 접점 있는 마이크인가요?
마이크 본체에는 아무런 버튼도 전원도 접점도 없습니다.
GH에서도 별도로 특수마이크로 설정하는 걸로봐서 GH 바디에서 설정을 변경하고 압력단 앰프에서 조절하는 방식 같습니다.
즉, 니콘에서는 그냥 마이크 기본 수음력에 위자 햐야 되는데, 유명한 마이크가 아니라 그런지 자료도 없네요. ㅠㅠ
3극이면 디지털 신호가 없을텐데 잭이 좀 다른가 보네요.
이런 저런 영상을 촬영하다 보니 가볍고 기동성 제일 빠른게 제일 좋다는 결론입니다. 무선마이크 세팅하지 한 마이크달아도 행사특성상(조용한 공연 예외) 주변 잡음때문에 수음하기가 쉽지 않죠. . 프리뷰 모니터도 결국은 심도가 필요한 영상이 아닌이상 잘 안써지게 되더라구요. 차리리 가볍고 튼튼한 영상용 트라이포드로 Z6를 원포이트 풀샷으로 녹화하고 짐벌을 하나 구입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보세요. 편집할 때 2개의 영상 또는 그 이상의 영상을 소스로 편집하면 자제분의 다양한 표정 담으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슈어MV88를 스마트폰에 낑구고 편집시 싱크해서 사용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행사때 행사장 앰프에 라인 하나 따버릴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