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펠런.
미국의 뇌신경학자로 사이코패스의 뇌를 연구하는 학자.
우연히 자신의 뇌 사진을보고 -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의 뇌임을 알게되었고,
아무런 범죄전과가 없는 자신이 싸이코패스인가에 대해 고찰해낸 인물.
예를들면,
자신은 아내를 무척사랑한다 - 아름다운(마음에든) 여인을 소유하고싶은 욕망.
자식들을 무척사랑하고 좋은아버지다 - 자식들을 인형으로 보고있었다.
죽어가는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 -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험을 하고싶었다.
등등으로 자신의 경험을 심리분석했으며, 이를 '괴물의 심연'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물론 이는 제임스펠런이 뛰어난 학자였기때문에 저런 고찰/분석이 가능한거였지,
일반인들은 저런식의 구분은 불가능하니 섣부르게 자신을 판단하지 않는게 좋다.)
그의 존재는 싸이코패스가 평범하게 우리사회에 섞여 살수있다는,
싸이코패스라 할지라도, 반사회적성향만 없으면 일반인과 구분할수없다는 증거가되었다.
아내를 소유물로 소중히여기는것과, 사랑하는것,
자식을 인형으로여기는것과 사랑하는것이 왠만해서는 구분안된다는말이야.
좋네저거, 싸이코패스도 사람이란건데.
당연하면서도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거니까
저런 사람이 진짜 천재구나...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과 살아가는 방식이 중요하 다는것을 알수있는거지. 사실상 이분적분에 사이코패스도 범죄형과 일상형으로 나뉠수 있게 된거지.
예전에 유행했던 사이코패스 테스트도 뭔가 의구심만 들었는데, 이런식으로 일상형 사이코패스들의 자료들을 총합해본다면 분명 사이코패스를 통계하기위한 정보가 더 늘어날수 있을듯
생각하는게 다를뿐이지 틀리지는 않다는거지. 물론 반사회성인 사이코패스면 심각해지지만.
싸이코패스를 범죄자로 인식하는 편견을 깬 사람이구만
그럼 싸이코패스가 안되기위해선 아내를 내팽겨치듯이 보고 자식들은 쳐다도 안봐야되는거군 오케 아라따
아내를 소유물로 소중히여기는것과, 사랑하는것,
자식을 인형으로여기는것과 사랑하는것이 왠만해서는 구분안된다는말이야.
걍 드립이었는데 전혀 안웃겻나보네요 ㅠ 그래도 친절한 답변감사요!!
갑분싸
좋네저거, 싸이코패스도 사람이란건데.
당연하면서도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거니까
싸이코패스도 사람이야 사람!
에초에 사이코패스가 그러면
딱히 일반인이랑 다를게 없다는거 아니여
생각하는게 다를뿐이지 틀리지는 않다는거지. 물론 반사회성인 사이코패스면 심각해지지만.
저런 사람이 진짜 천재구나...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과 살아가는 방식이 중요하 다는것을 알수있는거지. 사실상 이분적분에 사이코패스도 범죄형과 일상형으로 나뉠수 있게 된거지.
예전에 유행했던 사이코패스 테스트도 뭔가 의구심만 들었는데, 이런식으로 일상형 사이코패스들의 자료들을 총합해본다면 분명 사이코패스를 통계하기위한 정보가 더 늘어날수 있을듯
푸코왈, 20세기의 특징은 정신병의 발명이다
딱 토리야마센세하고 그 편집자하고가 환상의 조합인듯
결국 사회생활을 위해 개인의 욕망을 억누를 수 있는가의 문제일 뿐.
무엇보다 저런 거 함부로 하면 일상 생활 망가질 수도 있음
원래 싸이코패스가 범죄율이 더 낮음. 다만 한 번 했다하면 크게 해서 그렇지.
이런말이 있음
멍청한 싸이코패스는 범죄를 저지르고 똑똑한 싸이코패스는 사회의 경영가 투자자 전문가 등등 으로 성공해 있다고
반사회적 성향이 없으면 소시오패스 아녀요?
우리집에도 금송아지 있소
능력과 여건이 되고 저분이 허락하면 밑에서 배우고싶다
나 스스로에 대해서 수도없이 고찰하지만 1차적으로 보고 나오는 감정이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왜 슬픈지' '왜 행복한지' 등을 느끼는데
연구를 해봐도 도통 이런 패턴에서 벗어날수도 없고 성격을 고치기도 힘드니 원...
저런 연구를 많이 한 분한테 배우면 답이 안나오더라도 뭔가 깨닫는게 있지 않을까 싶음. 나도 확실히 정상은 아니라서 정상궤도로 가고싶은데, 정말 쉽지 않네.
배울게 아니라 진심으로 상담을 받으셔야 될 것 같은데
그런건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 받아야지
상담이야 받아봤죠. 약먹고 얘기 좀 나누고서 그러고 끝. 그걸 년단위로 반복해봤는데 아무 차도도 없고 되려 잠자는 패턴만 엉망만 됐습니다.
그리고 돈 없으면 누가 상담해주나요? 이제 돈내고 상담 제대로 받을때도 개차반이였는데...
기록이 남던 말던 상관없이 가서 받아봐도 해결은 커녕 다른 신체적 문제만 더 발현되고 말았어요. 거기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이요? 그런게 있을리가.
봐요. 아무도 해답 제시도 못해주잖습니까. 상담도 한두달 받은것도 아니고 한곳에서 진득하게 3년받았고 약은 먹을때마다 비몽사몽에 깬건지 꿈결인지도 모르고 그덕에 자는 시간까지 육체적으로 고장난 뒤에 잠자는게 매우 심각하게 뒤죽박죽 되었지만 책임같은거요? 누가 책임을 지는데요? 진료 잘못하고 제대로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나 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힘들어도 정상 궤도로 갈려고 할수있는 노력 왠만한거 해도 누구하나 관심 제대로 주지도 않았어요.
모르면서 아는척만 할뿐. 누구 하나 그런거 연구하면서 도와준 사람 없다구요. 심지어 돈받고 일하는 전문의 한테도 조차요.
이제 -> 그때
일반적인 성향인애들도
교육부재와 환경의 영향으로
소시오패스가 되는판에
사이코패스라고 다를리가 없겠지;
사이코패스는 ceo로서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던데...
범죄행위는 결국 교육과 환경의 문제인듯.
인형에도 목숨을 거는 사람도 있는데 인형처럼 대하는게 구별되는것도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