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에서 소소하게 농사 짓는 자게이 입니다
농사철도 돌아 오고 해서
논에 물대러 갔다가
양수기(모터) 전원돌리고 모터 덮어놓은 뚜껑 여는데 ,,
이넘이 대가리 내밀고 날 쳐다 보고 낼름거림
옆에 있던 막대기로 툭 툭 치니
도망안가고 저 머리 쳐들고 공격자세 취하네요
어쭈,,구리
바로 발로 머리 밟고
목을 잡아 들었더니 ,, 이놈 제법 묵직합니다
예전같음 목 부터 껍질 볏겨서 한번 훌텃을 껀데,,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다시는 오지마라" 하고 멀리 던져 버렸네요
이제 않오겠죠??
이넘 경상도 우리동네 말로 "너불떼기" 라고 한것 같은데,,
다른지역은 어떻게 부르나요?
독있는 뱀이나 살모사 같았음 더 놀랐을 것 같은데
이넘은 독이 없는 뱀이라 쉽게 제압했네요
봄 되니 뱀이 제법 나오는 모양입니다
농부님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2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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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올 ㅠㅠ
제가 저놈 때문에 귀농 못해요
꼭 목긴 장화 신고 일하세요... ㄷㄷㄷㄷ
로또 하나 사시길...
흔한 뱀이라,,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독있는거 아닌가요?? 무슨 혈목인가 뭐시기인가..ㄷㄷㄷㄷㄷㄷ
유혈목이
뱀이다 ~ 뱀이다 ~
유혈목이네요..
착한 뱀이네....
유혈목이 독 있다고 밝혀졌쥬 ㄷㄷㄷㄷㄷ
살모사까지는 아니어도 미량의 독이 있고, 성체가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녀석들은 없어서 잡으면 대리고 놀다가 보내줘요. 꽃뱀 새끼들은 의외로 궈여워요 ㄷㄷㄷㄷ
유혈목이.
강원도에서는 늘메기라 불렀는데,
이거 독 있습니다!!!!!
어릴때 고향에서 여러번 물려 본것도 같고 ,, 물자치라고 해서 그놈들도 손으로 잡고 그랬는데,,
윗턱 안쪽에 독니가 있어요.
그리고 이새끼들이 위협 느끼면 뒷목으로
개꾸렁내나는 노르스름한 액체를 분비하기도합니다.
허얼,,, 앞으로 논에 갈때 장화신고 조심해서 다녀야 되겠네요
유혈목이.
저희 시골에선 너물매기? 정도로 불렀던거 같아요.
유혈목이
꽃뱀.
다시독있다고 뉴스에도 나왔어요
from SLRoid
겁나 크네유
8짜 되나 봅니다
ㅓㅜㅑ ~
화사
ㄷㄷㄷㄷㄷ
반드시 또 올겁니다..
웬수 갚으러...
오늘 밤 잠 못자고...
벼를겁니다....ㅎㅎㅎㅎ
웬수 진일은 없는데,,ㅎ
유혈목이, 뒤쪽이빨에 용혈독이 있다고 하더군요. 깊이 물리면 위험합니다.
이전에 시골병원에 공보의로 근무중 저뱀에 물려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한분 돌아가셨었네요.
아~~ 조심해야 겠네요 ^^
김혜연이 부릅니다. .뱀이다. . .
http://youtu.be/n7egZMDiTQs
뱀들은 건드리면 들이대지 않는 넘들이 없는 것 같아요
한두번 하다가 실~ 빠져 나가는데 .. 이넘은 머리 쳐들고 공격하네요 ,, ㅎ,,,
꽃뱀이군요~~~어렸을때 잘잡고 놀았는데요ㄷㄷㄷ
풀뱀..물뱀..위함한녀석은 아니쥬..
어릴때 목에 나이롱끈 묶어서 가지고놀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때도 타잔 빰쳤죠
으..뱀이 젤 무서워요..뱀 때문에 등산도 못가요 ㅜㅜ
꽃비암 비암......:
전라도인데 꽃뱀이라 불렀습니다
어렸을때 엄청 많았는데 장난감이였죠
물리기도하고... 그땐 괜찮았는데?
저희 때도 여러번 물렸어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걱정은 되었다는,,ㅎㅎ 시골출신이라 뱀이나 개구리는 장난감정도 였으니,,
유혈목 이라고~~ 맹독이 읍지(!) 이넘도 혈관 물리면 쪼매 아파요 붓고~~^^;;
유혈목이, 꽃뱀, 화사라고 불리는 넘이져.
어금니 안쪽에 독이 있긴 한데 깊이 물리면 치명적이긴 합니다.
녀석의 독은 살모사랑 다르게 자체적으로 독을 만드는게 아니라 녀석의 먹잇감인 두꺼비의 피부층에 있는 독을
스스로 저장해서 사용합니다. 암튼 사이즈가 실하네요
색깔이랑 꼬아리 틀고 있어서 엄청 놀랬죠 ,, 동물원에서나 봤음 하는 뱀입니다
유혈목이 독이 있쥬 독니가 안쪽에 있어 가볍게 물리면 괜찮은데 깊게 물리면
눈과 귀에서 피가나온다고 유혈목이라는.
헐,, 조심은 해야 되겠네요 멋 모르고 덤볐다간 무지개 다리 건널수도 ..
군대에서 뱀 봤는데 겁나 빠르더군요
내리막에서 개구리가 죽어라 도망가는데 뱀이 따라붙더라구요
뱀이 못올라가는 깊은 고랑을 개구리가 올라갔기에 망정이지 잡혀먹기 직전까지 갔었던..
뱀은 물흐르듯 미끄러져 갑니다 엄청 빠릅니다
율미기... 진짜 예전엔 정말 흔한 뱀이었는데 요즘은 시골서도 보기 쉽진 않은 듯 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나라 독사 종류 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재주가 많은 뱀 입니다.
죽은 채를 잘 합니다(사진방에 제가 올린 사진도 있습니다)
입을 살짝 벌리고 몸을 뒤집은 후 몸에서 썩은 악취까지 발산 합니다.
화가 나면 목 주변을 부풀리고 코브라처럼 대가리를 높이 들어 올립니다.
대가리 쳐들고 코브라 처럼 세울땐,, 헐, 포스가 ,, 섬찟합니다
유혈목이
너불레기-울 고향에선 너불레기 라고 불러여
쟈도 독 있어여
http://m.slrclub.com/v/theme_gallery/1778581?setsearch=name
유협목이의 독 침은 안쪽에 있어서 사람에게 독주입은 힘든편이구요. 작은 쥐같은거 물어을때 주입이 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꽃비암이네요 ㄷㄷㄷ
뱀은 아주 귀합니다 비료포대에 넣고 나무에 메달아 놨다가 부식차 오면 맘모스빵하고 쿨피스랑 바꿔먹을수 있어요
유혈목이 독이 있어요....조심하셔야 합니다.
티비에 자연인들이나 귀촌(농) 하시분들 보면 긴장화다들 신고 다니시는걸 많이 보죠 다 뱀때문이에요...
멧돼지 고라니와 전쟁이 시작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