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책업 : 소설 책을 대여해주는 업종
일부 세책업자는 그냥 책만 대여해줘서는 돈이 안된다고 느꼈음.
그래서 책 페이지 일부를 찢어 자신이 갖고 있다가,
나중에 그 책을 빌려간 사람이 '이 찢어진 페이지는 뭐요?'라고 물어보면 그 페이지를 보여주며 페이지 값을 제시했다고 함.
그 세책업자는 일부러 가장 중요하고, 없으면 가장 궁금해질 페이지만 골라서 찢어놓았다고 함.
의외로 이게 장사가 엄청 잘 됐고 그 업자는 돈방석에 앉음.
더 대담해져서 4, 5페이지씩 찢어서 별도 판매하다 관아에 걸려서 뒤지게 쳐맞았다고 전해짐.
아아...오래된 관습...그것은 부모님안부를 묻는것이다
조선식 DLC
조선식 DLC
DLC 짓거리를 조선시대에 했다니 ...
??? : 이 책을 보니 글쓴이의 모가 생각나 각별하오
아아...오래된 관습...그것은 부모님안부를 묻는것이다
그렇게 장사하는 놈 애미를 길거리에 조리돌림 해야겠다고
패드립 치는 글도 적혀있었지 아마?
저짓이 겁나 심했는지
양심이 있는 놈이냐고 부모님 안부를 묻기도 했다지
원조 너굴맨
dlc 보소 ㄷㄷ
요새 전자책 빌려보는거랑 비슷한데 왜
장사하는놈들 마인드가 저래
자영업자들 어휴... 장사치
선비들은 저렇게 풀어서 얘기하는구나 ㅋㅋㅋㅋㅋ
결국 저것들 단축하면 '니미씨1발' 이잖아 ㅋㅋㅋㅋㅋ
불공정거래 행위를 관아가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