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독립 전쟁을 벌이고 있던 당시의 전황
원래 그리스가 터키와 전쟁을 벌이면서 전쟁의 초반 국면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어서 그리스 근방 지역에서는 터키군이 계속해서 패전을 거듭했고 이에 당시 터키에서는 이스탄불을 넘겨줄테니까 제발 전쟁을 끝내자는 강화 제의를 했고 그리스가 이를 받아들였다면 이스탄불과 그 근방 지역이 모조리 그리스로 넘어간채 전쟁이 끝날 수 있었는데...
여기에서 만족할 줄 몰랐던 그리스 정부가 아주 최악의 선택을 해버림.
그리스 정부가 터키 정부의 강화 제의를 한큐에 일축하고 "우리 조상들이 빼았겼던 터키 지역의 고토를 회복하겠다!"는 얼토당토 않은
명분을 내세우면서 터키 지역까지 쳐들어가기 시작했고 여기에서 터키 정부의 패색이 매우 짙어졌고 터키가 이대로 패망하는 듯 보였는데...
지금도 터키의 국부라고 칭송 받고있는 '케말 아타튀르크'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순식간에 전황을 뒤집어 놨고
기껏 전쟁 초~중반에 유리한 전황을 만들어놨던 그리스가 순식간에 패퇴하면서 결국에는 자신들이 기껏 되찾아왔던
이스탄불과 그 근방 지역을 도로 토해내는데 합의하는 강화 조약을 맺으면서 전쟁이 종결 되어버렸음.
결론을 말하자면 그리스는 만족해야 할 때 만족할 줄 모르다가 영원히 이스탄불을 다시 되찾을 기회를 날려버렸던 것.
ㅇㅇ
영웅이 안 나타난 나라는 다 멸망해서 잊혀짐
저 이스탄불이 동로마의 그 콘스탄티노플이엇나?
어마무시한 상징성의 도시일텐데 만족을 몰랐네;;;;
그랬으면 터키가 EU 들어갈 수도 없겠네
참고로 터키의 수도는 저 위에 굵은 글씨로 써져 있는 앙카라이다.
브루마블의 영향인지 21세기가 되기 전까지 터키 수도가 이스탄불인줄 알았다...
산토리니 가서 포카리스웨트 광고 찍고싶다
그랬으면 터키가 EU 들어갈 수도 없겠네
이래서 다이브는 무작정 하면 안돼
저 이스탄불이 동로마의 그 콘스탄티노플이엇나?
어마무시한 상징성의 도시일텐데 만족을 몰랐네;;;;
나라가 위기면 영웅이 나타나는구만
ㅇㅇ
영웅이 안 나타난 나라는 다 멸망해서 잊혀짐
참고로 터키의 수도는 저 위에 굵은 글씨로 써져 있는 앙카라이다.
브루마블의 영향인지 21세기가 되기 전까지 터키 수도가 이스탄불인줄 알았다...
이스탄불에 남아있는 적폐세력들의 입김이 너무 세서
케말이 직접 앙카라로 천도했다고 함
터키가서 아타튀르크 욕하면 그 자리에서 돌무덤으로 변신할 수 있다
케말이 뛰어났던것도 있지만 저때 그리스는 장기전 할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무리하게 전선을 늘리고 그대로 폭망해버림
겸시겸시 이슬람 학살도 저질러서 그리스를 묵인해주던 연합군측이 터키손을 들어 줬고
결국 저 전쟁 끝나고 터키내 기독교인들도 똑같이 학살당함 ..
겸사
만약 그리스가 콘스탄티노플을 차지했으면
지금 그리스의 정치적, 경제적 위치가 몇단계는 상승했겠지
역사적으로도 이슬람들로부터 '그 도시'를 탈환했다고 칭송받았을테고
근데 다 물건너감
이제 영원히 되찾을 수 없을지도 몰라
참고로 터키에서 이사람 욕하면 징역 1~3년간다...
그만큼 터키에서 국부&영웅취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