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표는 사이판을 다시 가는거였는데 4~5시간 비행기안에서 아이를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
제주도 1시간 비행이라면? 할만하지 않겠냐 했지만 이조차 출발전부터 자신이 없네요. ㅋ
주변 눈치도 많이 살피는 편이라. ㄷㄷ
아직 휴가까지 2개월 정도 남았지만 쉽게 결정을 못할고 있습니다.
노동보다는 여행에 가깝기를 희망하는데 과연.... ㅋ
출산하기전 사이판 여행사진 재탕입니다. (4년전이라니..)
https://cohabe.com/sisa/1026606
종일 뛰어아니는 아이랑 제주도 여행 가능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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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죠 ㅎㅎ
저도 같은 생각으로 아직 해외 도전을 못하고 있지만... 곧 도전을 ㅎㅎ
제주도는 아이 둘이랑도 가봐서... 충분히 가능 합니다. 노동에 가깝지만요^^
비행기안에서 1시간 앉아있는게 죽어도 안될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ㅋ
대기시간에 충분히 뛰어놀게 하고 도전해봐야할지..ㅋ
역시나 여행보다는 노동이군요 ㅋㅋ
종일 뛰어다니는 애랑 괌에 잘 다녀왔어요.
물론 힘들었습니다.ㅎㄷㄷㄷ
엄마 아빠한테 안겨서 순둥순둥 있는 스타일이면 거침없이 나갈텐데..
놀기위해 잠을 참는 스타일이라.. 비행기안에서 시간이 두려워요 ㅋ
안그래도 사진보면서 여행 뽐뿌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만만치 않은 활동력에 응가를 집에서만 싸는 아이라 집에 돌아오는 비행기가 대단했습니다.
차라리 잠을 자지 않는 시간대에 움직이시면 다른 애들도 다 떠드니깐 나을수도 있습니다~
22개월 남매쌍둥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지난 10월초에는 제주도 다녀왔고
지난 주에는 오키나와 다녀왔는데요
결론적으로 비행기 안에서 탈탈 털렸지만
2시간 정도까지는 할 만 한듯합니다
보통 애기들 많이 타는 노선이라
승무원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시구요
대체로 주변에서도 잘 이해해주십니다
(너무 이른&늦은 시간 비행만 피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애기랑 놀기 좋았던 곳은
성산포성당 (성당 옆에 공원이 잘 꾸며져 있고 일출봉 잘 보여요)
이랑 신라호텔 뒤폄 쉬리언덕 부근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음 곳이 아니라 뛰는 아기들 풀어놓기 괜찮았어요
다행스럽게도(?) 비행기안에서 천방지축은 저만 걱정하는건 아닌가보군요 -ㅇ-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신다니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ㅋ
제주도로 가게 된다면 말씀주신 포인트 꼭 다녀올게요 ^^
1시간 정도는 동영상으로 커버되지 않을까요.
저희도 오키나와 비행 두시간동안 간식, 퍼즐과 동영상으로 조용히 보냈어요.
비행기 타기전에 진을 좀 빼놓으세요. 비행기 타고 바로 잘수 있게 ㅎ
사이판추천드립니다.
윗분말씀처럼 사이판 가는 기내가 워낙에 애들이 많아서
부모들이 그나마 다른노선보다 충분히 이해해 줄겁니다.
저도 작년 올해 갔지만 우는 아이 있었지만 그다지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그리거 거의 저녁비행기라 낮잠 안재우면 거의 자는 분위기던데요~
가시기만 하면 미친듯이 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