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마다 커피 사러 가는 빵집에 가서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주문하면서
항상 밝게 응대해주는 알바분에게
커피값 1천원과 항상 밝게 맛있는 커피 주셔서 감사하다며
2천원은 팁이예요 (돈은 적지만 오히려 많으면 부담가질까봐...)
하고 드렸더니 아니예요 아니예요 하길래 받아주세요 하니
'어차피 받아도 가게 돈으로 들어가요 ㅠㅠ' 하더군요 ㅠㅠ
그러면서 돌려주길래 받고 고맙단 인사 한 번 더 하고 나왔네요
카페 알바들은 팁도 못 받는건가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026058
카페 알바에게 팁을 줬더니...txt
오늘 생일이고 기분도 좋고
요즘 아침마다 커피 사러 가는 빵집에 가서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주문하면서
항상 밝게 응대해주는 알바분에게
커피값 1천원과 항상 밝게 맛있는 커피 주셔서 감사하다며
2천원은 팁이예요 (돈은 적지만 오히려 많으면 부담가질까봐...)
하고 드렸더니 아니예요 아니예요 하길래 받아주세요 하니
'어차피 받아도 가게 돈으로 들어가요 ㅠㅠ' 하더군요 ㅠㅠ
그러면서 돌려주길래 받고 고맙단 인사 한 번 더 하고 나왔네요
카페 알바들은 팁도 못 받는건가요? ㅠㅠ
요즘 아침마다 커피 사러 가는 빵집에 가서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주문하면서
항상 밝게 응대해주는 알바분에게
커피값 1천원과 항상 밝게 맛있는 커피 주셔서 감사하다며
2천원은 팁이예요 (돈은 적지만 오히려 많으면 부담가질까봐...)
하고 드렸더니 아니예요 아니예요 하길래 받아주세요 하니
'어차피 받아도 가게 돈으로 들어가요 ㅠㅠ' 하더군요 ㅠㅠ
그러면서 돌려주길래 받고 고맙단 인사 한 번 더 하고 나왔네요
카페 알바들은 팁도 못 받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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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걸요.... 정산할때 돈이 남는게 보일거고 , 알바가 이유 설명할거고, 사장이 기분좋아서 돈 더 얹어서 만원정도 차비하라고 줄듯...어우 기네요 ㅈㅅ
닉언불일치 좋은데요?! ㄷㄷㄷ
그냥 받기 싫었던거
그럴수도있군요...ㄷㄷ
그냥 무서워서 그러거나
님이 부담스럽거나
아마 빵집이라 팁 받는게 낯설고 당황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ㅠㅠ
그때의 상황 말고 글쓴이님 ㄷㄷㄷㄷ
? 포스기로 정산해서 모자란 비용은 채워 넣는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는데....
그냥 완만한 거절 같은데요...
네, 서로 부담스러운 상황은 아녔어요^^
팁이라고 주고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들 때문에 그럴지도
ㄷㄷㄷ 항상 커피 밝은 모습으로 주셔서 팁이예요~ 라고 했어요 ㅋ
2만원도 아니고 이천원이면 기분 나쁠듯
천원짜리 커피 사면서 2만원 팁주면 그게 더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금액 선정의 실패였떤건가 ㅋㅋ
팁으로 인연의 끈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ㄷㄷㄷㄷㄷ 하긴 알바들한테 작업걸때 수순이기도 하군요
근데 한국에선 그런거 안받는게 피곤한일 안생기고 편합니다
우리 학생들 얘기 들어보니
고깃집 알바할 때 어른들이 팁을 종종 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어릴때 횟집, 고깃집 알바했었는데~
학생 공부도 하고 일도 하느라 힘들지 하면서
1~2만원씩 주시던 분들 계셨네요. 물론감사히 받아서
.
.
.
.
.
.
술값 한듯? ㄷㄷㄷ 그래도 장학금 받고 다님 ^^;
어휴 연락처를 받았어야죠 카톡송금으로 팁 준다고요 ㄷㄷ
혹시 전직 오락실마스터?
오락기오락실이순신
카운터 계산하는거 cctv로 다 보고 있는듯...
알바입장에선 몇천원 주머리로 넣다고 주인에게 전화오면 이러쿵저러쿵 설명하기 싫고...
그냥 금고통에 넣는거일수도...
저도 가게 나오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
괜히 2천원 받았는데 그걸 팁이라고 줬지만
CCTV나 사장이 눈으로 볼 경우 돈 챙기는거처럼 보일 수 있으니..
나오면서 생각하니 제 호의가 오해를 불러올 수 있겠구나!! 아차!! 싶기도 했어요
담엔...음료한잔 주문하고..."생각나면 드세요"하시는게...
이게 맞쥬
2천원에 번호따일까봐 그런가..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영업자로써 아는데 백퍼 cctv실시간 감시중입니다
저도 자영업자인데, 실시간으로 cctv들여다 보고 있을 시간이 나던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영업자 맞음ㅋㅋ? 실시간 감시라뇨ㅋㅋ
받는사람 입장에서 팁2천원은 자존심 상할수도 있습니다.
" 날 그지새끼로 보나?? " 이런생각 충분히 할수도 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럴수도있군요
ㅠㅠ
본품(^^)가격보다 더 많은 팁을 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팁 2천원은 주고도 욕먹을수 있는 금액 입니다.
나는 선의로 하는 것이고, 상대방이 기분좋겠지 생각하겠지만,
몇몇분 말씀하신것처럼 무시한다거나, 없는 사람처럼 보이나 싶어서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본품(^^)가격보다 더 많은 팁을 주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취지는 이해하지만... 알바생의 입장에선 돈 받고 주머니에 넣는거 cctv에 녹화되고 사장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수 있습니다.
한국은 팁문화가 없는만큼 다른 방식으로 고마움을 표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맞아요 딱 이 말씀대로 저도 생각이 후에 들더군요
POS가 Item 별 로 입력이되기때문에 2,000원 이란 아이텝이 없을겁니다.물론 이외로 입력하는 방법이 있는데 알바가 의심받기 싫은거죠.성의는 감사했을겁니다.차라리 커피나빵을 주문해서 하나 주시지..어쨌던 매장에서 보기 드문분이네요
진짜 천원짜리 커피 한 잔 주면서도 알바인데도 정말 주인보다 더 밝은 표정으로
응대해주는게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푼 돈이지만 드렸던건데
오히려 제가 민폐를 끼친거 같아요 ㅠㅠ
매장에서 보기 드물다는건..어떤 의민가요?ㄷㄷㄷ
제가 파바카페를 운영해 봤습니다
알바가 친절하다고 호의를 베푸시는분은 정말 드믑니다.점주로써 손님이 알바에게 그런걸보면 흐믓하죠.저도 다른매장에가면 가급적 쥬스나 가벼운걸 하나줍니다.매장 근무하면 커피냄세 빵냄세에 판매 아이템은 잘먹어지지않습니다.마음이 좋으신분인것 같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호의를 베풀고 싶을 만큼 친절하게 밝게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팁도 줘본적이 없다보니 1천원커피니 2천원 드리면 될까?
하고 드렸는데 전반적인 댓글 내용을 보니 제가 실수했네요 ^^;;
팁이 왜 가게로 들어가야하죠?
일부 매장은 팁나오는걸...전부 모아서 직원들끼리 공평하게 나누는 매장도 있슴다...
모르겠어요 받으면 어차피 가게 돈이 되요 라고 안내하더군요^^
일외적으로 메뉴얼 생기면 피곤해합니다. 담부터는 그냥 커피만 시키시는게...
그래야겠어요^^
더 밝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걸로 ~
다음에 어디가서 천원짜리로 팁주지마세요
ㄷㄷㄷㄷ 천원짜리 커피살 땐 팁을 최소 얼마 줘야하는건데요?
천원짜리 사서 얼마를 줘야하는지요 ;
얼마 안되는 돈에 뒤탈생길까봐..
그럴땐 5천원짜리로 돈내고 4천원 거실러주면 됐어요 팁이에요 그러고 쿨하게 나가면 됩니다
오!!!!!!!!!!!
모든 매장의 POS는 녹화됩니다.그리고 교대할때 포스에 만원 오천원 천원 동전까지 세어서 정확히 인계합니다.포스에 돈이 남는다고 알바가 가진다는건 상상할수 없네요.포스를 열고 금고에서 돈꺼내고 넣고 100% 녹화 됩니다.시간을 정해서 매장Maneger가 POs와 현찰을 대조 하구요.포스와 현찰이 차이나는건 1년에 한두건정도고 금액도 동전몇개 틀리는정도구요 .보통손님이 잔돈 남으면 그냥두세요 하는데 알바들은 철저히 계산해드립니다 의심받기싫어서요.
이쁜가요 ㄷㄷ 좋은소식 기대해봅니다!
받기 싫으니까 그렇죠 눈치도 없으시네
우리나라에 팁문화가 없어서 그렇고 두번째론 주신 분이
부담스러워서 그래요. 원래 천원짜리 사면서 천원 정도가 팁 맞긴한데 너무 싼거 사셨어요 윗글 처럼 천원짜리 커피 사고 오천원권 주고 걍 잔돈은 됐어요 팁이에요 항상 고마워서요 했어야해요 팁 문화 없는 우리나라에선 따로 이천원 꺼내서 주면 받기가 좀 그랬을거같아요
이런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팁을 줘본적이 없으니 뭘 알아야죠..^^;;
제가 비매너에 살짝 진상이였떤거 같아요
딴에는 생일이고 기분 좋아서
드렸던 호의가 괜한 오해를 샀네요
우리알바생들은 만원 아래는 안받더라구요
"저자가 나한테 2000원주고 뭘 요구하려나..괜히 꼴랑 2000원받았다가 나중에 뭔일 생기느니 안받는게 맞겠다"
이거임.
저는 주시면 잘 받겠습니다 얼른 주세요
팁문화가 없어서..
문화의 차이죠....차라리 박카스 한병이나 드리는게~
우리나라에서 팁 문화가 없잖아요~;;;
배달이나 택시 대리운전 배송설치 뭐 이런거 아니고
그냥 가게에서 팁 주는 사람도 없고 설사 준다 해도 받은다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ㅎㅎ
손님이 알바 얼굴 기억하는 것부터가 싫은 겁니다.
2천원은 더욱더 싫구요.
생일 축하드려요~ ㅎㅎ
글쓴이분은 그러진 않겠지만 자게만 보면 한국의 팁문화는 미국과 달리 변질?되어 있지 않나 싶음
참치집 실장님에게 미리 돈을 따로 더 주면 뭘 더챙겨주느니, 고깃집 서빙하는 분에게 5,000원과 10,000원 주면서 오천만원이라느니 하는거보면
기본적으로 감사해서 주는게 아니라 일종의 과시욕이 깔려있는게 아닌가함.
아마 알바분이 부담스러운게 아니라면
커피팔고 현금받아서 꿀꺽하는 케이스가 있어서 CCTV가 설치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녹음이 되지 않으면 화면으로는 3,000원 받아서 2,000원을 주머니에 넣는 걸로만 보일테니까요..
100% 받기 싫어던겁니다
가게 돈으로 들아가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물건값도 아닌걸 왜 가게에서 어떻게 챙겨가요
사장이 보고 있다가 야 돈내놔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사실 2만원이었으면 받았을겁니다 ㅋㅋㅋㅋ
담번엔 음료 두잔값 계산하시고 한잔은 나중에 휴식시간에 드시라고 ~^^ 그래도 부담스러워할수도 있겠지만~^^
CCTV 촬영중인 pos 에서 돈을 따로 빼서 자기 주머니로 넣어야 하는데 이건 괜한 의심 사는 상황이겠죠.
일반적으로 CCTV에 손님의 음성이 담기는것도 아니고 화면만 보면 횡령하는 상황으로...
저라도 안 받는다고 했을거 같은데요.
Cctv 때문에 계산대선 못 받죠 줄거면 서빙하는데서나 줘야지
팁에 대해 사전에 이야기 합니디 사장이던 직원이 많으면 팀장등이
작업들어올까봐 철벽치는 거죠
저는 장보고 가는.길에 들러서
뭐 하나 쥐어주고 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