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에게 오늘(1일)은 한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날입니다.
나루히토 일왕이 오늘 아버지에 이어서 일본의 국왕 자리에 올랐습니다.
처음 내놓은 메시지는 "행복과 발전 그리고 세계 평화를 간절히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올해 59살인 나루히토 새 일왕의 첫 즉위 행사는 '겐지토 쇼케이노기'라는 왕실 보물 전달식이었다.
청동검과 거울, 옥새 등을 넘겨받으면서 126대 일본 국왕으로 즉위했다.
이 행사는 왕실 전범에 따라 왕비를 포함한 여성 왕족들이 참석하지 못했다.
첫 대국민 메시지는 40분 뒤에 마사코 왕비와 가족들이 참석한 별도행사에서 발표됐다.
일본 방송들은 특보를 통해 새로운 국왕이 즉위하는 모습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오늘부터 30년간 사용했던 '헤이세이' 대신 '레이와'라는 새 연호를 쓰기 시작했다.
국왕이 바뀌면 한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일본 국민들은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나루히토 일왕에게 "한일 관계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습니다.
나루히토 새 일왕의 즉위 관련 행사는 오는 4일 일반 국민의 인사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1960년생인 나루히토 일왕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아버지보다 정치적으로 더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군대를 갖지 않고 또 일본은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지금의 '평화 헌법'을 고치려는 아베와 달리 헌법수호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전통적으로 이과 계열을 공부했던 왕족 가운데서는 드물게 역사를 공부했다.
80년대 초반 영국에서 2년간 유학 생활도 경험해 국제 감각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30년 왕세자 시절 상당 기간 동안 눈에 띄는 대외 활동을 자제했지만,
아키히토 일왕이 80세를 넘기면서부터는 아버지의 기조를 이어 평화헌법을 옹호하며 개헌 세력을 사실상 견제했다.
또 이듬해에도 역사 왜곡을 경계하는 발언으로 반우익 기조를 분명히 했다.
오늘(1일) 첫 상견례에서는 정치 개입 논란을 피하려는 듯 개헌 관련 발언은 없었고,
아베 총리도 애매한 수사만 늘어놓았다.
나루히토 일왕은 전쟁 이후에 태어난 첫 일왕으로 상대적으로 진보적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평소 소신대로 군사대국을 지향하는 보수 우익 세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지 주목됩니다.
아베에게 존나 큰 빅엿을 먹여줬으면 좋겠군
초심을 잃지 말기를
헌법수호자면 제대로된 보수겠지.
법을 ㅈ같이 바꾸려는 아베는 보수가 아니라 ㅂㅅ인거고.
현재 일본 덴노가 힘이 없는 이유
지 증조부인 쇼와 때문
메이지가 강화 시켜 놓은거 쇼와가 도조 히데키랑 꽁냥 거리다가 말아 먹음
일본사람들도 하는이야기지만 그냥 상징적인 인물이라 아무힘이없...
초심을 잃지 말기를
아베에게 존나 큰 빅엿을 먹여줬으면 좋겠군
???:살인마 피 어디안갑니다 ㅎㅎ
쟤가 일본의 새로운 바지사장인가?
영국 유학이라니까 불안하다
헌법수호자면 제대로된 보수겠지.
법을 ㅈ같이 바꾸려는 아베는 보수가 아니라 ㅂㅅ인거고.
근데 힘없음
청동검이랑 거울이 쿠사나기 검이랑 야타의 거울임?
33 삼신기 ㅇㅇ
일왕 왜왕
현재 일본 덴노가 힘이 없는 이유
지 증조부인 쇼와 때문
메이지가 강화 시켜 놓은거 쇼와가 도조 히데키랑 꽁냥 거리다가 말아 먹음
근데 이걸 진지하게 믿는 유게이는 없지???
일본사람들도 하는이야기지만 그냥 상징적인 인물이라 아무힘이없...
ㅇㅇ 허수아비일거임
어디 뿅뿅당하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
상징적인 인물이라하더라도 자기가 손쓸수 있는선에서 전쟁전쟁 군대군대 하는 수상 견제하는데 뭐 잘하고 있다고 본다.
문제는 이 사람 다음시대인거 같던데....
아직 아들 못 낳았나
진보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