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이등병
쟤는 저 컨셉 밀고 나가면 당분간은 힘들지만 일정시간 지나고 나면 군생활 편해짐
아무도 터치 안 함ㅋㅋ
시원한똥줄기2019/05/01 15:44
전입한지 한달된 애를 대민지원 보내고 그리고 책임자나 사수가 관리도 안하나요???
나 때는 전입하면 바로 윗 사수가 100일휴가 나가기 전까지 전담으로 붙어다녔었는데....
물론 대민지원이나 훈련은 열외였구요
복무기간이 줄어들고 병사들의 숫자가 줄어들어서 급하게 하느라 그런건지......
저건 저 이병의 문제가 아니고 대민지원 나간 책임자가 개념이 없는거네요
어떻게 한달밖에 안된 이병을 대민지원에 차출하고, 관리도 안할수가 있는건지;;;;
옴닉2019/05/01 15:59
이야 미래를 바꾼 이병이시네
전설로 남으실듯!
침뱉으러왔침2019/05/01 17:04
어벤저스 팀이 감동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관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도 웃기네 시트콤보다 더 웃김ㅋㅋㅋㅋ
잉여장인2019/05/01 17:06
오죽 보고싶으면 저럴까 ㅎ
첼로2019/05/01 17:15
훈련소에서 동기가 '엽기적인 그녀'가 보고싶어서 탈영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런사건이 벌어지는군요 ㄷㄷㄷ
안녕얄리2019/05/01 17:26
2002년 월드컵때 그렇게 민간인이 부럽더이다...
월드컵 다 보고 입대할꺼라는 날 꼬득인 친구새끼야 사랑한다....
cogito2019/05/01 17:38
저 정도 배포가 있으면 군대생활 잘함...
지레 쫄아서 너무 모범적으로 군대생활하려 하면 군대 생활 훨씬 힘듬.
위시레인2019/05/01 17:40
군대 가서 하라는거 다 하면 ㅂㅅ 되기 십상.
달돌2019/05/01 18:03
결론: 국방부도 민원 무서워함
WhiteKnighT2019/05/01 18:06
보고싶은 영화 마음대로 보고싶은 자유를 60만명이 허납해서 4900만명이 자유를 얻었는데 안타까워하고 동정해줍시다. 저역시 저들중하나였으나 그 희생이 결코 가볍게 여겨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돈으로줘2019/05/01 18:14
난또 저 이병이 부대와서 스포했다는 줄ㅎㅎ
dagdha2019/05/01 18:26
저거 잡으러 간 헌병들도 왠지 같이 보고 다 끝난 다음에 잡았을 것 같다.
네오똥2019/05/01 18:54
헌병대도 무료로 봤겠네 ㅋㅋㅋ
군대 있는 나머지는 강제 스포각 ㅋㅋㅋ
근드운2019/05/01 20:44
설마 저런 무개념을 쉴드치는 사람들은 없겠죠? ㄷㄷㄷ...
POWER™2019/05/01 20:47
신도안 가지 그랬냐. 최신 영화들 개봉 후 이삼주 지나서 매주 일요일에 부대내에서 상영해 주는데 ㅋ
GTX9802019/05/01 21:01
활동복입고 영화? 탈영은 둘째치고 안쪽팔리나ㅋㅋㅋ
그리운바다2019/05/01 21:03
헌병 훈훈하네요
그 마음 알기에....
Avina2019/05/01 21:28
너어는 화장실이라도 갔으면..
탈퇴한회원임2019/05/01 21:39
탈영때문에 고생한 중대원들 생각하면 전역자로서 같이 존나 열받는 상황인데..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제 마음을 감출수도 없네요..
하...........
고독한편식가2019/05/01 22:13
그 부대 병사들 그 누군들 영화 보기 싫었을 사람 있었을까요. 다 보고 싶지만 그러면 안되니까 안하는거지.
자기 부대원들 지 찾는다고 고생하고 앞으로 까일거 생각안하고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이죠.
영창과 바꾼 3시간... 아. 영창이 없어졌나유?
ㅋㅋㅋ이등병
쟤는 저 컨셉 밀고 나가면 당분간은 힘들지만 일정시간 지나고 나면 군생활 편해짐
아무도 터치 안 함ㅋㅋ
전입한지 한달된 애를 대민지원 보내고 그리고 책임자나 사수가 관리도 안하나요???
나 때는 전입하면 바로 윗 사수가 100일휴가 나가기 전까지 전담으로 붙어다녔었는데....
물론 대민지원이나 훈련은 열외였구요
복무기간이 줄어들고 병사들의 숫자가 줄어들어서 급하게 하느라 그런건지......
저건 저 이병의 문제가 아니고 대민지원 나간 책임자가 개념이 없는거네요
어떻게 한달밖에 안된 이병을 대민지원에 차출하고, 관리도 안할수가 있는건지;;;;
이야 미래를 바꾼 이병이시네
전설로 남으실듯!
어벤저스 팀이 감동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관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도 웃기네 시트콤보다 더 웃김ㅋㅋㅋㅋ
오죽 보고싶으면 저럴까 ㅎ
훈련소에서 동기가 '엽기적인 그녀'가 보고싶어서 탈영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런사건이 벌어지는군요 ㄷㄷㄷ
2002년 월드컵때 그렇게 민간인이 부럽더이다...
월드컵 다 보고 입대할꺼라는 날 꼬득인 친구새끼야 사랑한다....
저 정도 배포가 있으면 군대생활 잘함...
지레 쫄아서 너무 모범적으로 군대생활하려 하면 군대 생활 훨씬 힘듬.
군대 가서 하라는거 다 하면 ㅂㅅ 되기 십상.
결론: 국방부도 민원 무서워함
보고싶은 영화 마음대로 보고싶은 자유를 60만명이 허납해서 4900만명이 자유를 얻었는데 안타까워하고 동정해줍시다. 저역시 저들중하나였으나 그 희생이 결코 가볍게 여겨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난또 저 이병이 부대와서 스포했다는 줄ㅎㅎ
저거 잡으러 간 헌병들도 왠지 같이 보고 다 끝난 다음에 잡았을 것 같다.
헌병대도 무료로 봤겠네 ㅋㅋㅋ
군대 있는 나머지는 강제 스포각 ㅋㅋㅋ
설마 저런 무개념을 쉴드치는 사람들은 없겠죠? ㄷㄷㄷ...
신도안 가지 그랬냐. 최신 영화들 개봉 후 이삼주 지나서 매주 일요일에 부대내에서 상영해 주는데 ㅋ
활동복입고 영화? 탈영은 둘째치고 안쪽팔리나ㅋㅋㅋ
헌병 훈훈하네요
그 마음 알기에....
너어는 화장실이라도 갔으면..
탈영때문에 고생한 중대원들 생각하면 전역자로서 같이 존나 열받는 상황인데..그러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제 마음을 감출수도 없네요..
하...........
그 부대 병사들 그 누군들 영화 보기 싫었을 사람 있었을까요. 다 보고 싶지만 그러면 안되니까 안하는거지.
자기 부대원들 지 찾는다고 고생하고 앞으로 까일거 생각안하고 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이죠.
스포를 당하지 않기 위한 1400만 미래 중 하나였으니...
에혀 20비... ㅠ
미친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