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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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뭐지 ㅋㅋㅋㅋ
수영장에서 수영 끝나고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먹는
도시락 라면/육개장 라면
스펀지밥 앨범냈네요.
이 정도야 뭐..... 하다가 막판에서 빵 터졌네요.
어..............(머릿속이 대략 멍해진다)
겨울철 영하 30도를 우습게 넘어가는 날씨.
바람은 칼바람
보온성이라곤 개미 눈꼽의 박테리아만도 없는 가죽 신발
일단 들어가면 맞는거라고 막 던져준 펑퍼짐한 옷
언제 생산됐는지도 모를 벙어리장갑
총알은 기본이고 각종 둔기는 물론 번개와 방사능까지 막아주는 딱딱한 모자
1.6kg짜리 쇳덩이
이것들을 챙겨서 한시간 반동안 밖에서 덜덜 떨다가 들어와 먹는 육개장이요ㅋ
물론, 다시는 먹고싶지 않음ㅋ
여동생이 라면 먹을꺼냐고 물어봣을때
"아니"라고 대답하구 나서
한개만 끓여 온 라면
간호사: 선생님 큰일났어요! 302호 환자 또 전화기 삼켰어요!
302호 환자: 역오에여 커억... 여잌...라면 애알왜요?
왼쪽분.. 마치
에이..피식했네..ㅋㅋㅋ
왼쪽이 2000년대 초반 이고 오른쪽이 최근인
전직 ★아이돌★ 출신 저스틴 팀버레이크네여
저스틴 저 라면머리 할때 진짜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후
너무 근본없이 웃긴 거 아닌가옄ㅋㅋㅋㅋㅋㅋ
친구집에서 친구 누이가. 끓여주시던 라면...
그땐 라면이 이렇게까지 안 짰던거같은데
군대에서 제설 6시간 갔다오고 먹은 라면이 가장 맛있었음..
주말 야간말번 근무 후 아침에 군대리아 다떨어져서 먹던 육개장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