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100/2.8 stf gm 렌즈의 차별성을 잘 보여주는 홍보 영상

stf 렌즈가 흔하지 않다보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이 소니 홍보 영상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stf의 보케도 분명 호불호는 갈립니다. 빛망울 간의 선이 명확히 보이는 보케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따라서 어떤 렌즈인지 명확히 알고 접근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영상을 보면 주변부 빛망울이 캣츠 아이없이 완전한 원형으로 아름답게 떨어지는 작례는 인상적이지만 반면 뒷 착란원이 너무 심심하게 뭉개지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그리고 간이 마크로가 가능하단 점도 매우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fe90마를 완전한 마크로 용도로 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쪽이 더 큰 메리트가 있을 것 같네요.
소니가 과거 알파때완 달리 fe렌즈에선 이미 2세대 바디부터 바디 손떨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떨방을 단 렌즈들이 계속 출시되는 점은 고맙고 반갑네요. 어두운 t값 조리개를 손떨방이 보완해주어 1세대 바디에서도 기분좋게 쓸 수 있단건 큰 축복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