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소니 전시장에 가서 카메라 좀 살펴보며 좋다를 연발하다
근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나는 못가지고 다니겠다고 되네이며 나왔습니다. ㅎㅎ
대신에 리코 GR3가 나한테 딱 맞는 카메라일텐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인지 아직 실물을 구경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파타소닉의 14미리 f2.5렌즈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스펙상으로 보니 괜찮네요.
작고 가볍고, 게다가 사진 잘 나온다는 평까지.
오늘 오후에 중고 렌즈가게에 나갔습니다.
실물을 보니 좋네요.
진짜 작고 가볍고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제 펜에프를 더욱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겠네요.
제 사진 스타일에도 잘 맞는 것 같구요.
렌즈를 바로 끼운채로 밖에 나와서 좀 찍어봤습니다.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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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화창베이 2019
https://500px.com/erallog
렌즈가 너무 앙증맞고 이쁘네요
갑작스런 뽐뿌가... ㄷㄷㄷㄷ
네 예뻐요.
마운트해보니 구입할지 망설임이 사라지더라구요.
무진장 얇네요. 마운트한 상태로 가방 옆주머니에도 들어갈 듯한 ㄷㄷ
네. 그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마운트한 채로 왠만한데 대충 쑤셔넣고 다닐 수 있을듯해요.
파나바디에선 다른렌즈보다 컨트라스가 낮게 나오던데..
Pen f 좋네요
그런가요?
화질 같은건 모르겠고 pen-f 달아놓으니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