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이재명 경기지사 말 잘 하네요.

말과 행동이 일치된 시정을 보여주고 있죠.
법적인 부분은 아직 검찰의 구형만 내려졌을 뿐입니다

그래서 유죄판결나면 수용하실거에요?

제가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사로 봤을땐
말하는걸 보면 정의에 한치도 어긋나보이지 않는 사람치고,
(예를들면 정의에 어긋나는것같으면 엄청나게 흥분하고 광분하기까지 하는 사람들.
말만들어보면 법없이도 살사람들)
정의에서 어긋나지 않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지라, 믿지 않았고,
음주경력에서 봤듯이 역시나 제가 40평생 살아온 인생의 경험의 데이터베이스 범주에서
역시나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라 판단이 되서 그다지 좋은 정치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 뒤로 하는 행동들은 저의 데이터베이스 범주에서 계속 벗어나지 않아서 대통령깜은
절대 못되지만, 그 추진력하나는 인정하는 바입니다.

정확히는 대법원 판결을 수용할 생각입니다만?

정치인들 다 똑같죠..오죽하면 선거는 차악을 선택하는거라고 할까요..과거 음주경력이 있지만 대부분 반복해서 같은 잘못을 하는데 반해 아직까지 그 후로 음주운전이 없습니다...실상은 어떨지 모르지만...행정은 누가 봐도 잘하지만 이후라도 흠이 생긴다면 걸러내야죠..근데 지금 딴지 거는 사람들 보면 현재로는 까질 못하죠...이전일을 가지고 죽어라 물어 뜯습니다

네 대법원 판결은 꼭 수용하세요! ㅋㅋㅋ
기억할게요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사람을 판단하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객관적 사실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는 성남 시장일 때나 경기도지사 로서의 이재명을 봅니다. 행정가로서의 이재명은 높은 점수를 주고 있죠.
인간 이재명은 부분한 의견으로 보류하고 있지만 광의의 민주당 지지자로서 함께 큰 목표를 지향해야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무슨 논리에요 ㅋㅋ
과거를 보고 미래를 판단하는데 ㅋㅋ

아 네. 그럼
이재명이 말과 시정이 일치하는 행정가인 부분도 인정 하시는거죠?

저 숫자 일베 잖아여 왜 대꾸를 해주셔요;;;

그래야 대인배죠 ^^

대통령 되면 답답한 문제들에 있어서 최소 시원하게는 할 듯 합니다

대통령은 정치적 적들이 많고 발목잡을 의혹들이 있어서 시대적 부름에 맏겨야 할것 같고
행안부나 법무부 장관이나 시켜 봤으면 좋겠네요.

반대쪽도 변호사 하나 붙었어요.

상대쪽 변호사도 있습니다만 저정도면 1:2로 찌발르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끝나기 20분 전부터 봐서 정확히 이해를 못했네요.
관련 수정하겠습니다.
뭐든 원칙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원칙대로 하면 뭐가 문제인가요? 의사가 그렇게 어려운 직업인데 왜 다들 못해서 난리일까요?
보험 수가가 낮다?
삼성이 장사 안되면 국가가 적자 보전해 줍니까?
그나마 그런 보험이라도 있는게 좋은거 같은데요.
뭐....인간의 살 권리라는 것 때문에 대한민국이 보험을 하는거죠.
뭐 미국같은 나라는 인간의 살 권리도 별로 안중에도 없다고 하더군요.

수가 문제에 대해선 이재명지사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수가로는 교과서대로 절대 진료할 수 없다고 이지사가 방송중에 이야기했죠. 수가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국가가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나온대로 진료하기 위한 비용이 아니라 보험재정에 따라 비용을 결정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pa 문제도 이런 수가 문제 때문이고 자세한 사항을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from SLRoid

저도 수가가 높다고 얘기한적은 없어요.
제가 말하고픈건 그거죠. 세상 어느 장사를 국가가 보전해줍니까?
힘들다는 뉘앙스로 말하시길래 수가 얘기 해본겁니다.
현실적이라 말씀하신건 이상적인 것이 있다는것이 아닙니까?
이상적인 cctv 설치 정도는 아닐겁니다. 물론 저도 cctv 설치에 관해서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방을 위해서 하겠다는 이재명 지사 논리에는 동의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모든 말씀에는 제가 의견이 없구요
삼성의료원 적자는 삼성이 보전해주는데...
그게 표준이 되가는게 참....삼성 나오고 나서 느끼고 있습니다.
방송하나 한 모양인데..
한국의 의료, 의사를 대표해서 마음대로 의견 낼수 있는 단체도 개인도 없다고 봅니다
좀 그려러니 해주세요.

제 얘기를 잘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 가격도 국가가 결정합니다. 그러니 수가 문제는 국가랑 얘기하는 게 맞죠. 예를 들어 식당을 내돈 들여서 열었는데 메뉴 가격은 국가가 결정한겁니다. 이러면 이해가 되실까요?
from SLRoid

의료라는건 특수한 경우죠. 중국집이 가격을 올리면 나라에서 제재를 가하나요?
의료는 가격을 올릴수가 없고, 정부에 정한 가격 이상 올려받으면 법에 접촉됩니다.

버스도 보전해주고 지하철도 보전해주고..
소위 해당업이 공공재에 해당되면 보전해줍니다.
국내 의료서비스는 거진 공공재와 다름없습니다.
보전이 필요하면 보전해줘야지요.

일단 저는 그 의료보험제에 찬성하는 사람이구요.
굳이 미국같은 개말종 국가가 될 필요는 없겠죠.
의사들이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국가가 전체적으로 적자나게는 안했을거구요.
저도 잘 모르지만 비보험도 아직 많지 않습니까?
의사분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모르지만 요새는 최정상급 학생들이 가는걸 보면
잘 모르겠구요.
의료보험 수가가 낮아서 의사분들이 얼마나 수입이 안좋은지도 잘 모르겠여요.
다만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짜 중에 선생 사짜 붙는건 교사와 의사인데요.
선생 사짜가 붙었다는건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뭐 말만 선생 사지 실제론 전혀 아니다는 얘기를 저기 방송에서 얼핏 본거 같긴 하네요.

암튼 조또 모르는 저는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중한 일을 하는 만큼 스트레스도 크고 불만도 많으시겠지요.

이런 반응은 좀 실망스럽네요. 중요한일 한다고 유세부린 것도 아니고 님을 비난한 것도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에 대해 바로잡기 위해 달아놓은 댓글입니다. 의료라는게 정보의 폐쇄성때문에 여러가지 불신과 오해가 만연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책임도 일정부분 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우리나라 의료 환경이 의사들을 점점 궁지로 내몰면서 포퓰리즘에 빠져가는 모습이 안따까울 뿐입니다.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