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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재주 조또없음 노잼이여도 이해좀.
후 시1발...
어제 학교 시험 깔끔하게 끝났겠다 그동안 사용한 빈도가 뜸했구나 해서 학교 장학금으로 산 마녀의 유혹 헤헤 거리면서 쓰다듬으면서 썼음.
그래서 토익학원 가기전에 세척하고 세척하는김에 샤워도 같이 했는데 세면대 위에 세척한거 덩그러니 올려놓고 아 샤워해서 시원하다 ㅅㅂ ㅋㅋ 하면서 나와서 옷입고 학원감.
원래 저런 ja위기구 쓰면 긴장감에 간수를 잘해야되는데 내가 동생이랑 자취하고 동생은 유치원에서 일해서 혼자있다보니 긴장감 제로;;
그래서 한창 학원에서 공부하다가 RC 끝나고 LC하는데 머리속에 번개같이 세면대 위에 올려둔 그게 생각남.
한달동안 토익학원 다니면서 처음으로 LC 3개이하로 틀렸는데 기쁨을 느끼지도 못하고 식은땀만 줄줄났음...
혹시나 해서 동생한테 카톡했는데 카톡안봄.. 식은땀 더남.
그래서 호다닥 집으로 갔는데. 전부다 있더라고 분위기 개싸하고 엄마가 와보라고 해서 아 조땟다 하면서 갔는데..
근데 문제는
엄마가 밥차려놨는데 찜닭 옆에 그걸 덩그러니 놔두고 소파에 앉아서 저거 뭐냐고 묻더라고.
니들 살면서 오나홀 찜닭옆에 놔둬본적 있냐.
닭고기랑 같이 놔두니까 개징그럽더라 한창 딸칠때는 그렇게 안보였는데.
엄마&아빠 : 저게뭐냐 왜 저런게 너한테있냐.
나 : 그.. 그런 용도로 쓰는거고 내가 돈주고 샀다.
엄마 : 니 알바한돈 엄마 다 준거 아는데 도대체 언제산거냐(LG디플 노가다 뛰어서 부모님 다주고 카드 받아서 쓰고있었음)
나 : 학교에서 열심히 한다고 장학금 준걸로 샀다.
폭발.
장학금 뭐 그런데 쓰니 마니 저뭐뭐뭐 하길래 쪼그라져서 한없이 작아짐 엌ㅋㅋㅋ
엄마한테 한소리 폭풍으로 듣고 아빠가 그만하면 됬다고 어디 나쁜데 간거도 아니지 않냐.. 성인인데 그럴수도 있다 라고 했다가
아빠랑 같이 아빠가 그동안 삿 취미생활 물품들(PLC같은거 기계부품 만지는거 좋아하심 마구삼)이랑 같이 쫓겨났다.
오나홀 던진걸로 뺨맞아 봤는데 감촉이 부드럽긴하더라 산지 몇달됬는데 관리 잘한듯.
그래서 아빠랑 아빠 물품이랑 오나홀 차에 싣고 갈비 무한리필집 가서 저녘먹고옴 찜닭 먹고 싶엇는데..
엄마랑 아빠는 그래도 뭐 잘돌아가셨고...
발견한건 동생인데 동생한테 미안하다고 내일 롯데리아에 피카츄인지 이브이인지 하여간 그거 사주기로하고 넘어감.
PS : 아빠랑 밥먹던중에 아빠가 니 그거 쓰면 실제로 하는거 보다 좋아서 쓰나 이렇게 물었는데 안해봐서 모른다 하니까 그 이후로 안물어보심.
ㅜㅜ 막줄에 전 유게가 웃었다
탕속의 고기같아
오나홀옆찜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 잘끝났네 ㅋㅋㅋㅋㅋ
탕속의 고기같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 잘끝났네 ㅋㅋㅋㅋㅋ
잘... 끝난거야...? 비참하게 끝난게 아니라...?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급이잖아.
오나홀옆찜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마지막에 울었따..
힘..내라..
ㅜㅜ 막줄에 전 유게가 웃었다
잘못하면 아빠랑 구멍동서 될뻔했네
입 다물길 잘했다 야
나쁜짓 한것도아닌데 뺨까지 맞았네..ㅠㅠ
안해봐서 모른다에 신뢰감 폭풍으로 오른다
Ps너무 웃프잔아 ㅋ큐ㅠㅠ
나는 어머니가 상당히 관대 하던데... 관리 잘하라고 말하더라고.
안해봐서 모른다
왈칵
간수 잘해라
이와중에 감촉에 감탄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한 돈 전부 부모님한테 헌납하는데 장학금으로 뭣 좀 샀다고 저따구로 대해지나.
막줄 ㅅㅂ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
PS : 아빠랑 밥먹던중에 아빠가 니 그거 쓰면 실제로 하는거 보다 좋아서 쓰나 이렇게 물었는데 '안해봐서 모른다' 하니까 그 이후로 안물어보심.
'쪼그라져서 한없이 작아짐' 이라니?
뭐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혼나야 하는거냐 쪽팔린거면 몰라도 참 슬프네
헤이 닉변하라구
넌 이제 오나홀옆찜닭
어때?
엄마랑 아빠는 그래도 뭐 잘돌아가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잘 돌아가신거 말하는거 아님?
동생이랑 둘이서 자취한다자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찜닭 옆 오나홀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는 물어봤는대 내가 그냥 딴짓하니까 그렇게 안파고들던대 ㅋㅋ
음...
제품명 뭐냐?
아무리 생각해도 던졌을때 감촉이 느껴지는거면 오래쓸 퀄이 아닐텐데
몇달이나 버텼다고?
아니 그럼 좋은거는 던졌을 때 아무 감촉도 없음?
감촉이 없는 게 더 이상해..
비싼건 다 딱딱해
하드케이스안에 들어있거든
마녀의 유혹인뎅
오나홀은 차에 왜 또 실었어 ㅋㅋㅋㅋㅋ
관리 잘한듯 ㅋㅋㅋㅋ
왜 혼나야되지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 와중에 아버님 편 들어줬다가 같이 쫒겨남....
막줄때문에 웃기는 웃는데 저렇게 혼날 일인가 싶다
아빠가 개웃기신데 ㅋㅋㅋ
그래도 다커서 자기 돈으로 사겠다는데...부모님이 좀 너무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집에 대놓고두고 지냈는 뭐냐고 부모님이 물어보길래 ja위기구라고 하고 그냥 신경끄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거보면 참 짠하다...
청소년도 아니고 성인인데 성인이 성인용품 산게 왜 그리 받아들여지지않을까...
우리나라는 음지의 성문화보다 양지의 성문화를 좀더 개방할 필요가 있음
엄마가 좀 지1랄병인것 같은데. 다 큰 성인이 지 돈으로 뭘 사던 무슨 문제지..범죄도 아니고.
빨리 완전 독립하는게 나을듯
밖에서 헛짓거리하는거보단 건전하게 혼자 푸는기 낫지 ㅠㅠ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다 좋은지 몰라
'오나홀 던진걸로 뺨맞아 봤는데 감촉이 부드럽긴하더라 산지 몇달됬는데 관리 잘한듯.'
필력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이 핵심
ㅡ
위로추
오나홀 던진걸로 뺨맞아 봤는데 감촉이 부드럽긴하더라 산지 몇달됬는데 관리 잘한듯
현대판 흥부와 놀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줄 뭐냐ㅋㅋㅋㅋ 시트콤같넼ㅋㅋ
나도 두번인가 걸렸는데 그냥 친구건데 맡아주고 있던거라고 내심 뻔히 보이는 거짓말 치니까 그냥 속아주시더라
아직도 감사합니다 부모님
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너무하시다 ㅡㅡ
힘내
어디서 보지를 조달해주진 못하더라도 모른척은 해줘야지 씹알거 니미
야 집에 돌아가셧다해야지 막줄에 깜놀햇네
수치심 개쩔었을듯 ㅋㅋ
우리 회사 알바생이었던 사람인거네?
근데 왜 혼난 거냐
잘못한 것도 없구만
부모랑 같이 살면 관리에 좀 더 주의를 하는거라고 생각한다만
저렇게 대노할 정도인가? 어머님이 굉장히 보수적이신거 같네
(장학금으로 구매했다고 저러시는건가?)
어...음...힘내라...
성인용품몰 구매후기 보면 아가씨부터 아지매들 기구들 많이 구매하던
성인인데 뭐라하는건 좀 넘한데
그리고 동생은 비밀로 해주지 못할망정 부모 반응 어떨지 뻔히 알면서 꼰지른건가? 나같았으면 같은집에 사는걸 후회하게 해줄텐데.
ㅁ1ㅊ.. 무슨짓을 한거냐...
작성자 이 나쁜녀석!!
뇌절하는 놈들 많네
리플 뭐여
남의 부모님한테 왈가왈부하긴 좀 그렇지만
자기가 얻은돈으로 자기꺼 산건데 왜 ㅈㄹ인지 모르겠다
가족이든 남이든 들키면 부끄러운거긴 한데 성 관련 문제는 원래 다 그런거잖어?
업소같은데 가는것보다 훨씬 건전한건데 너무하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