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반이 사라졌으니 당연히 애들은 다시 태어나도록
으쌰으쌰 함
먹을 입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히 굶주림 사라짐
환경도 당연히 좋아짐
하지만 5년후 지구 상황 묘사되는거 보면 낙원이라고 보기 힘듬
사람들의 사회성과 멘탈에 대핸 완전히 무시했던 빡대가리새끼
https://cohabe.com/sisa/10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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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말 안들었던 행성=망함
자기 생각대로 만든 행성=번성함
어 이게 되네! 이게 진리구나!
망집의 시작
기억도 지웠어야지 멍청한 보라 빢대가리놈;
자원을 두배로 만들생각은 왜 안햇지
우주의 모든 에너지는 유한해서 자원을 2배로 늘리는거는 불가능하다고 들은거같음
그럼 그거 가지려고 전쟁나지 않을까
자원을 두배로 만들생각은 왜 안햇지
그럼 그거 가지려고 전쟁나지 않을까
질서 악이라..
가모라 행성이 의도했던대로 되니까
이것만이 답인줄 안거지
자기말 안들었던 행성=망함
자기 생각대로 만든 행성=번성함
어 이게 되네! 이게 진리구나!
망집의 시작
우주의 모든 에너지는 유한해서 자원을 2배로 늘리는거는 불가능하다고 들은거같음
2배로 늘리면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한 빈공간이 아주 개미손톱만큼 줄어들고 말듯?
에너지 보존 법칙을 못어기면 인트로피 증가는 못함?
사용된 에너지를 다시 사용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물리 법칙을 만드는건 안되려나
마! 타노스는 물질 보존의 법칙도 모르나!
그러면 스톤의 힘으로 지적생명체들이 일정이상 번식하는걸 조절하도록 하게 하면 될 일이지, 절반을 죽이면 어떻해
어차피 그건 일시적인 방법일뿐, 시간지나면 또 생명체는 불어날텐데
미친 포도알대머리가 사람 죽이고 싶어서 핑계는. 차라리 데스한테 큰 선물 하고 싶어서라고 하면 이해나 간다
지적생명체 절반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방향(소멸)로도 몸에 부하가 오는데
전 우주의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걸 버틸 수 있을까
자기 생각이 옳다는 미친 광신적인 신념에 사로잡힌게 첫번째 이유일거고
두번째론 그래봐야 반갈죽보다 더 빨리 끝나는 미봉책에 불과할거다 란 생각이 있었겠지.
스톤으로 하는 짓거리보면 에시당초 물리법칙은 저멀리 날려벼린 물건인지라 불가능하진않을거같은데..
에너지보존법칙 때문이라면 에시당초 우주창조를 한게 인피니티스톤이랫으니까 그걸 바꾸면되는거고..
뭐한 100년 200년 지나면 맞는말이 될수도..?
결국 다시 자원 고갈 문제가 일어날텐데?
무한루프지 뭐
지 종족은 과거를 잊고사는 븅딱들인가보지
애초에 '전능'해지는 아티펙트로 한다는게 고작 저거였다는 거 부터가...
기억도 지웠어야지 멍청한 보라 빢대가리놈;
마인드스톤: 이거 맏다
타노스가 한 짓은 뭔 미래를 생각하고 벌인짓 아니였나?
ㅇㅇ 대강은 그렇긴 했는데...
어차피 애낳다보면 다시 인구수회복인데
반절되면 자원문제가 무조건 다해결된다는 설정은 좀 무리수인거 같음
ㅇㅇ 나도 그 생각함 반갈하고 번성-> 번성하니까 인구수 상승 하면 원상복귀인데
타노스 계획이 애초에 자기는 인구수조절로
급한불만끄고 나머지는 후대에 맟기는거같던대
엔겜에서 자기를 필연적인 존재라고 한것처럼
다시 인구 회복되면 다시 반토막 칠 인물이 나올꺼라 생각한듯
저 때 당시엔 '아 가모라 행성 자체는 괜찮게 흘러갔나보다 타노스 논리가 입증된 행성인가보네' 하고 넘겼는데
엔겜 보니까 그냥 지구 꼬라지처럼 됐는데 지가 뇌피셜 돌려서 암튼 다 괜찮군 하고 넘겼을 지도 모름 ㅋㅋㅋ
짤은 인워 장면인가?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응응
ㅇㅇ
무슨 지성체 사회가 개미굴도 아니고
반 없애면 다시 금방금방 회복할 줄 아는 병1신새1끼
ㄹㅇ 저게 통할거면 개미굴사회에서는 가능하지만 문명 사회에서는 씨알도 안맥히는 개소리지
금방 회복할 거 기대하는 거 아님. 자연생태 회복도 5년으로 결과 보긴 빠르다.
쟤가 추구하는 건 과도하게 늘어난 초식동물로 파괴된 자연을 늑대를 들여와서 균형을 잡아 회복하는 그런 방식이니까.
...지성체를 동물 방식으로 개체수 조절을 해서 문제지.
'후계자'를 바란 거 보면 저 인구수 반띵도 잊을만 하면 계속 할 예정이었을 것임.
그런것 치고는 그 도구인 스톤을 읍읍...
5년이아니라 10년 20년뒤로 나왔으면 저 말 수긍했을껄
인구론 신봉자특) 자기는 감수에 안넣음
쟤는 자기도 넣고 돌림 ㅋㅋㅋ 실제로 죽어도 상관없다고 했고
얘는 자기 넣었잖아
와 그럼 인정이네 ㅋㅋㅋㅋㅋ
살아남은게 그냥 절반룰렛에 운 좋은거였다니 ㅋㅋ
근데 저 시키는 감수룰렛에 자기자신도 넣었음.
저새끼는 그걸 해서 와 씹 이상에 뿅뿅라는 평을 들었던거임
인원 타노스 보면 마지막 핑거스냅하고 살짝 놀랐는데
그게 '어 진짜 되네?' 이래서 놀란 게 아니라 '어? 내 목숨 50% 가챠 성공했네?' 이래서 놀란 거라고 함
감독 오피셜
이론자체는 동의 안하지만 빌런으로써의 신념은 ㄹㅇ인듯
근데 죽었으면 인피니티 스톤은 남아있었을 것이고 헐크가 그거 써서 다시 다 살리면 개이득 아님?
감독 : 오이잉? 고걸 몰랐네
옷도 자신의 일부로 포함해서 사라지던데 만약 타노스가 건틀렛을 무기가 아닌 옷이라 생각했음 같이 사라졌을수도
다시 살리면 타노스도 부활각?
핑거스냅후 가모라의 영혼을 만나고 대화까지 해서 아 내가 죽었구나 싶었는데 안죽어서 놀랬고 눈앞에 지 죽일애도 살아있으니 두번놀램
애초에 타노스 논리가 ㅈ논리지뭐
그럴싸해보이는데 실상은 그냥 학살아냐
별의미도 없고
자원도 늘리고 인구도 줄이고 남은 인구의 절반도 불임으로 만들면 진짜 느리게 성장하지 않았을까?
근데 생명체들도 자원인데 이걸 반 날린거 아닌가
차라리 고생물마냥 묻어서 석유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없앰
어벤져스 날아올 때 타노스 심정:
슬슬 올때 됐지...그래, 짜식들. 23일동안 생각 많이 했을테니 역시 반갈죽이 짱짱이란걸 알게 된 거겠지?
짜식들... 고마운 건 알아서...
흠, 유기농 야채로 끓인 국이라도 대접할까.
안 죽일거면 밥 먹고 가!
씨이발..! 발키리씨 내려와서 이것 좀 먹어봐유...!
죽일거니 안 먹고 간다!
아마 타노스는 저정도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했을걸 ㅋㅋ 근데 문제는 그새끼들이 빡쳐서 다 되돌려 놓을줄 몰랐겠지.
감독이 돌고래 어쩌고 하면서 팬들에게 고민하라고 노골적으로 종용하는 거 같던데 암도 공감 안 하네 ㅋㅋ
그런 의도라고 하기엔 스쳐지나가듯이 말해서
그거랑 자연 돌아온 몇마디 묘사로 고민하기엔 지구에 남아있는 인류들의 묘사가 너무 처절했음.
네간 형님도 사람은 자원이라고했다...
대기근과 흑사병 때 중세 유럽 인구의 반이 갈려나갔다. 결과? 남은 사람들은 풍족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채찍 고행자: ㅅㅂ
덕분에 산업혁명도 일어났지
르네상스도
졸라 븅1신같은게 저게 극단적으로 랜덤이다보니 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로 반만남을 수도잇엇고
또는 주력 시설을 다룰 전문가의 수가 부족해져서 원시적으로 되돌아갈수도잇엇음
리얼 개븅1신
인간의 입장에서는 낙원이 아니겠지만,
지구에 있는 생물들의 입장에서의 환경은 낙원일듯?
동물: ㅅㅂ아
동물도 반갈죽 아니었나
동물도 반땅이었을걸
모든 생물이 반갈죽당해버려서 미생불 포함해서 지구환경 개판났을껄?
이성체만 대상으로 한거 아님?
자연환경균형은 이성체들이 맞출 수 있지만,
각 별의 생태계 정점에 있는 이성체들에 대해선 그러지 못하니까.
다 떠나서,
반 없애도 어차피 나중에 인구 복구되자나...
그때는 어쩔건데... 애초에 그냥 유예시간 좀 늘린거밖에 안됨.
웃긴건 이미 황경은 5년만에 회복해서 돌고래까지 돌아왔다는 말이있지
캡틴이나 토니는 사태 이후 과거에 연연안하고 잘 살기도 했고
아냐 토니는 그때까지도 피터 사진 챙기고 있었어
핌입자로 가능성만 보지 않았어도 그냥저냥 살았음
타노스가 달했다가 아니라 최소한 영화상 표현한걸론 타노스의 계획이 입만산 억지논리는 아니라는거임
그야 멀리보면 타노스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겠지. 한정된 자원과 끝없는 인구수 증가란 명제하엔.
하지만 사람이 무슨 개미같은 지능도 아니고 분명히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반갈죽 당해버리면 무너지고 망가짐.
영화상에서 보여주고자 하는건 타노스의 논리가 합리성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대의랍시고 전우주의 반을 밑도끝도 없이 조져버리는건 미치지 않고서야 할수 없다는거라 생각함.
왜 쓸어버리는 거만 생각하냐는 타노스가 도랏맨이라 그렇다로 설명해야 하는 영역이니
그 행성들도 꽤 오래 걸렸었겠지
개소리 맞지
엄밀히 말하면 각 행성마다 상황이란게 다 틀리고
지구도 현재보단 미래 50~100년도쯤에 인구가 수용범위를 넘어서고 자원이 인구를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 된다면 씨알이나 좀 먹힐지도 모르는 말임
저딴 븅신 논리는 바이오 하자드나 여타 게임 애니 매체에서도 다루는 악당의 논리고 과밀한 인구를 쓸어버리고 지구를 재건하자는 거니
단지 모든 행성이 인구가 과포화 상태에서 허덕대지 않는다는것과 엔겜에서 봤듯이 인간은 수많은 지식이 다양하게 쪼개져있고 퍼져있어서 인구의 반절이 갑자기 사라지면 문명이 갑자기 퇴화될 확률이 매우 높음
차라리 인구가 과포화 상태인 가난한 행성들만을 기준으로 인구를 반으로 줄인다면 그나마 자기가 말한 논리에 약간의 합당성이라도 부여가 되겠지만 평등을 내건답시고 자기목숨까지 볼모로 걸어서 무조건 절단 ok 이러고 있으니 논리는 개논리지
마인드가 좀 모택동스럽긴 하다
차라리 다없애버리지 그랬수???
병만씨(암흑마왕대추적)
사실 영화에서 그 해결책이 맞느냐 틀리느냐는 중요한게 아님
중요한건 타노스가 성공했다는거지
캡틴이 배가 줄어들어서 물이 깨끗해졌다는 발언은 그냥 가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