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 왜살려줬겠니 꺄르륵"
표정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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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스포)닥터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에게
"내가 널 왜살려줬겠니 꺄르륵"
표정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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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랑 아이언맨이랑 다툰 적 있었지요.
그 수많은 미래에서 토니가 죽는 미래를 선택한 것(?) 처럼 꾸민 걸 수도 있겠지요 ㅋㅋㅋㅋ '야 지금이야 아까는 안말했는데 지금이야 토니 알겠지? 지금이라고!' (손꾸락을 올리며)
영화 다 본 친구랑 둘이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번 영화는 디즈니 작품임에도 너무 잔인했다고 말이죠
농부 일 하고 보석도 다 없앤 무기력한 타노스를 왜 죽여?
거봐 과거 타노스 열받아서 이번엔 다 죽인다고 난리잖아?
오오 나름 신사적이야. 미래로 와서도 침착하게 앉아있는거 봐. 나 같았음 지구를 자기 농장 거름처럼 만들었을걸
헌데도 봐봐 가만히 있는 일진 물리친다고 다구리 치는 히어로들을 보라고?
그리고 캡아는 과거로 갔으면 냉동된 자신을 해동시켰어야지? 아아 자신의 여인은 혼자만 독차지 하겠다 이거지 ㅋ
분명 하이드라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미래에 관여하기 싫다는 핑계로 무시하고 지낸걸거야 (밤새도록 할 수 있어)
캡아 여친은 얼마나 힘들었을꼬... 밤새 괴롭힘 당했을텐데
아마 모르긴 몰라도 요양원에 들여보내놓고 미래로 온걸거야. 그러니 미래와서도 팔콘한테 할 소리가 없는거지. 악당이 따로 없엉.
아이언맨도 봐봐. 돌아갈 곳 없어진 저 불쌍한 외계인들 (마블이 우주선 다 뽀사버림) 분명 쟤들 저거 전의를 상실한 상태였을거야. 타노스만 없애던가 혹은 절반만 없애지 어휴... 애들은 무슨 죄니? 악당이라니깐 우으...
타노스는 나름 멸망할 행성의 미래를 위해 50% 없애기를 진행하는 대의를 내세웠는데 결국은 지구도 멸망하게 생겼어. 개입한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들었겠지만 농사일 하면서 후회는 없었으리라 생각함. 타노스가 주인공이야ㅡ 봐봐 저 선하게 생긴 얼굴... 외로움이 느껴지네 자신의 대의가 너무 잔인한거 자기도 아니까 말야 ㅜㅜ 마지막에 사라지기 전에 한숨이 엄청 무겁구만. 아아 영웅이 가버렸네
이러고 친구랑 수다 ㅋㅋㅋ
영화 스포는 영화게시판으로...
유머게시판에 올리면 글리젠이 빨라서 금방 묻혀요...
그건 그렇고 닥스가 일부러 토니가 죽는 미래를 선택한걸수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5개정도는 이기는 미래였을수도...
헐크 선량해진거 보고 슈렉 생각난 사람 손
두번째 볼때 존나 미웠다 진짜 ㅋㅋㅋ
쟤 저럴라고 대답안해줌
블루스컬 은퇴하고 매직스컬 새로 취업했음
영화게시판 가면 스포하면서 얘기할 수 있는걸
굳이 유게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어 보여 비공 합니다.
뭐임 스타크가 건틀렛낌?안봐서 궁금하네
미래로온 타노스가 죽는시점에서 미래가 꼬이지 않나요? 이제 누가 손구락 팅겨서 50프로를 없애나요
난 보면서 오열했는데..
우리 짱짱맨 아이언맨을 꼭 그랫어야했나요.ㅠㅠㅠㅠ
흑흑..이제 무기 누가만들어...
물론..블랙팬서동생이..만들수있겠지...
그래도...ㅜㅜ
흑흑..꽉막힌 해피엔딩은...ㅠㅠㅠ
근데 그 때 타임스톤 있으니까 닥터가 아이언맨 도로 살렸으면 되지 않나요... 이거 가이 치료 안 해준 나루토각인데
손가락 올린뜻
한놈만 더죽으면돼
ㅋㅋ 아이언맨만 장례치러주고
나타샤는 그냥 묻힘
1,400만개중에 지가 사는게 1개뿐이었던거임
중간중간 '어..이건 나도 죽네..패스...이건 나만 죽네...패스...'이런식으로 보다가 14,000,605번째에 지가 안죽고 평탄한 엔딩이 나왔다는게 정계의 학설
내가 죽는것 보단 억만장자 하나 죽는게 낫지 머 ㅋ라는 마인드
600만개만 더봤으면 전부 사는 엔딩 있었을거임
의사는 손해보는거 안함
난 피터가 살아돌아와서 토니한테 막 주절주절 설명하는데 토니가 안아주는 장면이 너무 짠했음...
홈커밍 초반에 차안에서 토니가 안아주는줄 알고 피터가 안을려니까 "우리 아직 그정돈 아냐"라던 토니가 생각나서...
그러니까 남여배우 출연료 가장비싼 둘이 정리해고 된거네요?
자긴 타임스톤으로 지켜야 하기 때문에 못간다는 닥터
역으로 처들어가자며 설득하는 토니 그러자 닥터가 말하죠
스톤을 지키기 위해선 너랑 스파이더맨을 가차없이 버릴꺼라고
어쩌면 토니가 자처한일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랑 아이언맨 치고 박고 싸우다가 아이언맨이 밀려서 타노스가 죽이려고 할 때 스트레인지 대사가 "Spare h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