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일 하면서 쓰는 잡설

내가 일하는 호텔은 유흥가 한복판에 있어서 솔직히 여직원들 근무하기 매우 ㅈ같은 근무요건을 가지고있음

 

 

꽐라 손놈이 성희롱 하는건 진짜 수시로 일어나는데

 

룸서비스 가져다 달라고 해서 가보면 빤스도 안입고 문열어주는 아조씨들 조올라 많음.

 

 

일부러 여직원 룸서비스 오게 만들려고 별 씌잘대기 없는거로 자꾸 부르는 사람도 있고

 

랜서 언니들 들락날락 하는거 엄청 많음

 

오늘만 해도 7,8명은 다녀 간거 같고

 

단채로 술먹고 와서 우리끼리 비밀이다 하고 로비에서 파이팅 넘치게 외치고 있던적도 있음

 

 

불륜도 진짜 많음. 

 

이년아 시전하면서 로비에서 머리채 잡고 싸운적 많음.

 

그래서 누가 어디 투숙 하고 있는지 절대로 알려주지 말라고 교육함.

 

 

 

로비에서 물고 빨고 하다가 제지한적도 있고 복도에서 떡치던 애들도 있고

 

문열고 떡치는 애들은 생각보다 많다.....ㅅㅂ

 

 

 

아 그리고 아줌마들도 성희롱 개쩔음

 

룸서비스 갔더니 자기랑 같이 자자고 하는 아줌마들 잊을만 하면 튀어나오더라

 

남직원들 어디 만지는건 성희롱 축에도 못낌 물론 여직원에게 그랫다간 바로 112 부른다.

 

나 근무할때 성희롱으로 새벽에 경찰 다녀간적 세번쯤됨. 이것때문에 퇴사한 직원도 많고

 

 

 

 

그리고 욕조에 똥싸는 놈들진짜 많다 ㅡㅡ 월에 한둘은 있음

 

가끔 빤스에 가운만 걸치고 조식먹으로 오는 노출증 환자도 있고

 

알몸으로 복도 돌아다니던 커플도 있었음. ㅅㅂ 진짜 가서 문따주는대 내 인생에서 가장 어색한 순간이었다.

 

 

 

 

개인적인 레전드 top3 꼽으면

 

3. 로비에 빤쓰랑 브라만 차고 내려온 언니

 

2. 복도에서 떡친 커플

 

1. 알몸으로 복도 돌아다니다가 문닫히는 바람에 객실에 못들어가던 커플

 

 

 

아 물론 좋은사람도 있지만 꼭 이런 븅신들이 기억에 오래 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