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와이프 데리고 나들이갔다가 사진찍고 왔는데요..
저는 뛰는노는 아이, 애들 기차타는 모습등 동적인
상황에서 말도 안되게 af를 맞쳐버리는 a9에 너무 만족하고 좋던데..
고객(와이프)님이 캐논으로 다시 가자네요..
라이트룸으로 초보적인 보정은 하는데..
여튼 고객의 눈에는 결과물이 캐논이 더 나아보이나봐요ㅜㅜ
다시 캐논으로 가자니 출혈도 심할꺼고..
출혈을 떠나서 찍는사람 입장에선 저는 A9이 너무 편한데..핀스트레스 대신 다른 스트레스가 오네요
와 여자들 눈 무섭네요.
그 느낌적은 느낌이 뭔지ㅜㅜ
어떡하면 좋을까요?ㅎㅎ
캐논으로 가세요
고객이 원해야 지원도 받죠
저한테 반값에 파시고 캐논 가세요~~
아니면 그냥 버티시죠^^ㅎ
ㅎ 반값이요?ㅎ
버텨야겠네요ㅜ
라룸이 소니 raw를 이쁘게 표현못하는것같더라구요. 자기만의 색감을 찾을때까진 어쩔수없을것같아요
네 저도 보정할때 뭔가 분위기는 다르네 싶은 생각이 들긴했어요ㅎ
와... 저도 혹시 타사로 옮길 일이 발생되면, 렌탈하여 사용해 본 뒤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본 뒤에 이사를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라는 것은 아주 큰 일이니까요..
아무튼 출혈이 큰데 또 이사가려면 그것 또한 큰일이네요...
지방이라 렌탈할만한곳이 없어요..ㅜㅜ
일단 캐논R이랑 R오이 들이고..내치는 수 밖에
없을꺼 같아요
어느정도이길래.. 캐논을 써보진않았지만 요즘은 보정기능이 워낙 막강해서 차라리 보정을 캐논틱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시는게..
색은 잘 못만지고 노출이랑 암부정도만 해서요
역시 보정이 답이긴한데ㅜㅜ
장터에서 뵙죠 색감땜에 캐논이란 말에 동조 못하는 일인
저는 소니색감이랑 쨍함이 맘에 드는데..
와이프가 봤을때 아이사진이 예전에 찍었던게
더 부드럽고 이쁘다네요.,환장하겠어요ㅎㅎ
자 화사하게 블러끼 한방주세요 ㄷㄷㄷ
라이트룸 보정 프로파일 잘만 구하면....ㅠㅠ
제이칸님 프리셋 한번 시도해 보시지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