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20576

라이트룸에서 어도비 브릿지에 camera raw로 넘어가야하나 사용해 보는중에

어도비 포토그래피 플랜 사용중입니다.
그동안에 라이트룸 포토샵 조합으로 사용해 왔었는데 얼마전에 맥os 업그레이드하고 2019버전 깔아보았네요
어도비 브릿지 그동안 안쓰다가 써봤는데 이미지 탐색기로의 기능이 아주 좋았습니다.
라이트룸이 카탈로그 관리가 파일 늘어나면 힘들어서 요즘은 카탈로그를 매번 만들어서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파일 늘어나서 미리보기가 커질수록 무거워지는것 같습니다.
브릿지쓰면 카탈로그 없이 폴더 정리만 잘해둬도 카탈로그 기능을 대체할수 있을것으로 보였습니다.
브릿지하고 camera raw사용하면서
라이트룸 비교시 보정 히스토리 저장이 안되고 닫았다가 열면 보정된 값이 뜨고 보정전 상태와 비교가 한방에 되질 않더군요. 원본에 xmp 사이드카 파일이 물려서 뜨는 걸로 보입니다. 보정중에는 물론 p키로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궁금한 것이 카메라로로 보정과정을 거친 raw파일의 경우 같은 폴더에 xmp파일이 생성되면서 나중에 파일위치나 하드이동해도 보정내역 그대로 유지할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jpg 파일의 경우 보정하면 브릿지에서는 내역이 보이는데 탐색기에서 보면 xmp파일이 없습니다. xmp는 raw에만 해당하니 없을거 같은데 그러면 jpg파일의 camera raw 보정내역은 어디에 저장되는건지 아시는분 계시나 여쭈어봅니다.
라룸이 보정 편의성은 좀더 좋은거 같고 파일 정리가 중요하고 그 편의성을 생각하면 브릿지가 좋아보입니다.
미리보기같은 경우도 라룸보다 브릿지가 로딩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다른 의견있으시면 좀 듣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댓글
  • 복가리스웨투 2019/04/28 02:29

    저도 그렇게 쓰고있습니다. Jpeg같은경우 따로 xmp등의 수정로그파일은 없어 이미지 열기로 포토샵으로 연 후 따로 저장해 주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Xxera3)

  • 자림♡ 2019/04/28 02:36

    저는 라이트룸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단 그 핵심에는 카탈로그가 있죠.
    카탈로그가 깨지면 진짜 답없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라이트룸의 ACR보다 우위에있는 핵심은 바로 파일관리와 검색 등일텐데요.
    저는 파일관리를 직접하기 때문에 카탈로그로 관리하는 라룸보다는 ACR쪽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라룸에 비해 ACR 쪽이 극도로 빠릅니다.
    장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더욱 빠릅니다.
    그리고 카탈로그 자체가 하나의 XMP 파일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카탈로그는 파일루트가 변하면 안돼서 이동이 참 어려운데 반해,
    xmp 파일로 1:1 관리되면 통짜 카피하면 되서 편하죠.
    jpg와 tif의 보정내역은 사실 저도 궁금한데...
    아마도 캐쉬 어딘가 저장되지 않을까 생각만 해봤습니다.
    C:Users(violetforest)AppDataRoamingAdobeBridge CCCache
    violetforest는 제 PC 혹은 계정명으로, PC 마다 다릅니다.
    요즘은 캡쳐원으로 주로 하는데, 브릿지를 가끔 쓰게 되는데...
    브릿지를 쓰는 이유는 프리뷰 만들어 놓으면 셀렉이 빠르고 편해서 그렇게 쓰긴 합니다.

    (Xxera3)

  • 자림♡ 2019/04/28 02:37

    C:/ Users /(violetforest) /AppData / Roaming / Adobe / Bridge CC / Cache
    슬래쉬가 잘 안나오는군요 ㅎㄷㄷ

    (Xxera3)

(Xxer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