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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645n과 마미야645pro tl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을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ㅎㅎ;;
마미야는 지금 가지고 있고(거의 민트급 상태),
(파워그립, 수동크랭크, 웨이스트레벨 파인더, ae파인더, 필름백 여유분 1개 더 있음)
펜탁스는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사용기인데..
같은 판형에 브랜드가 다를 뿐이지만..ㅎㅎ;;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느 쪽을 선택할까요? ㅡ,.ㅡ;;
마미야 쪽이 부속품이 거의 풀셋이라 더 나은 것 같긴 한데..
펜탁스 중형은 한 번도 안써봐서 궁금하긴 한데,
왠지 이거 사면 제가 안고 죽어야 할 것 같은 싸한 느낌이라서요ㅎㅎ;;

댓글
  • 夢타쥬 2019/04/27 16:21

    펜탁스가 쪼금 덜 무겁죠;;;
    저도 pro tl 80mm f1.9랑 같이해서 잠깐 써봤는데
    전동그립, ae 파인더 달면 무게가 정말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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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미 2019/04/27 16:30

    중형 쓰시면서 무게를 운운하시면 안됩니다! ㅠㅠㅋㅋ
    저도 중형 카메라 꺼내는 날은, 큰 숄더백 한 칸에 꽂아 놓고 땅에 내려놓고 쓸 때만 꺼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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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 2019/04/27 17:27

    취향에따라 선택이 다르겠지만 펜탁스645A와 N. 마미야645PRO/TL을 사용했습니다만
    필름 와인딩소리가 워낙 시끄러워 방출했습니다.
    특히 펜탁스645계열은 중형의 최대장점인 필름백 교환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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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9/04/27 18:51

    마미야에는 펜탁스에 없는 80미리 1.9 렌즈가 있고, 150미리 2.8 APO 렌즈가 있죠.. 같은 판형이면 콘탁스 645로 넘어가지 않는이상 마미야에서 펜탁스로 갈 의미는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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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9/04/27 18:53

    그리고 파워그립은... 정말 필요한 상황 아니면 안쓰는게 더 좋은듯합니다. 무게도 엄청나고 부피도 엄청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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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on~♡ 2019/04/27 19:21

    645n이면 차라리 마미야요. 핫셀 h시리즈나 마미야 af 아닌 이상 옆그레이드 아닐까요?
    콘탁645는 이제 갑도 너무 올르고 수리도 힘드니 패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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