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겨우가는 국내가족여행,이번엔 부산여행 가기로했네요.
두딸의 아빠로 생활과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서 바다만 보고 싶었는데 안면도 제치고 이왕에 부산으로 가자고 하네요 아내님이..^^
어린이날 연휴에 갈건데 호텔이 해운대 쪽이라 해변가 많이 붐빌까요..제 머릿속은 한적한 모래사장에서 아이들과 아내의 모습70200으로 담아주고 노을 질즈음엔 2435로 담으려 계획중입니다.
물론 욕심에 90마도 챙길겁니다.삼각대는 물론이구요.ㅎ
하지만 어린이연휴즈음 되면 더워서 해수욕장 개장하지는 ...않겠죠..? 막 붐비고 사람많은건 오붓한 가족여행과
저의 힐링여행과는 전혀 안맞아서요..
맛집은 그냥 근처 해물찜이나 회 생각하고있는데 문제는 해변가에요..ㅎ
어린이날 연휴에 부산 해변가..어떤가요..?^^*
태어나서 부산 두번밖에 못간 서울촌놈에게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해운대...일출 일몰 어떨까요..동해나 서해가 아니라 애매하겠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19160
부산가족여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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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딱히 붐비는거 없습니다
노을은 다대포요
다대포 모래입자가 매우 곱더라구요.부드러워요.
넓고 물도 얕고 산책로 같은 공원도 잘되어잇고 공연,분수쇼도 있고 좋던데요.다대포!
부산 살지만 해운대는 10년에 한번정도 가는거 같네요ㅋ
물론 다대포도 1번 가봤습니다ㅋ
해수욕장은 6/1일개장하구요
부산에는5개의 해수욕장이 잇는데 각기 다른 장단점과 특색이있어요
1.송정해수욕장 - 일출명소 서퍼많고 해변가주차가능
2.해운대해수욕장 - 그냥사람이 많음 주차힘듦
3. 광안리해수욕장 - 광안대교가보임 주차할곳이 수변공원쪽뿐임 광안리서 해수욕하는사람못봄
4. 송도해수욕장 - 아담한 해변에 해상케이블카잇음
5. 다대포해수욕장 - 일몰명소 모래뻘임
끝
바다는 송정이나 광안리 송도로 가시고 밥은 해운대어서 드세요 ㅎㄷㄷ
5월이면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는데..
저녁에는 사람들이 바람쐬거나 운동하러 돌아다닙니다.
전 해운대보단 광안리가 사람들도 더 없고해서 광안리를 더 선호합니다
광안리랑 해운대는 가깝습니다 ㅎ
그리고 일몰은 무조건 다대포추천합니다
다대포는 간조시간이 안맞아서 반영찍긴 힘들겟네요 그 다음주 토요일이 간조시간 맞는 날이네요 이게 다대포서 찍은겁니다
해운대 많이막힐텐데 기장 힐튼은 어떠세요?
이번에 다녀왔는데 사진? 그까짓거 버리고 아들놈이랑 신나게 놀아주고 왔습니다 ㄷㄷㄷㄷㄷㄷ 버리세요 ㄷㄷㄷ
시간이 많이 남으면 통도사도 가보세요 솔나무숲길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