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에서 처럼~
범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줄 수 없다고 해 놓고 비웠나요?
이정도면 거짐 손권이 꼭지가 돌도록 만들 수 있을만한 핵폭탄급 사태인데~
왠지 소설 같고~ ㄷㄷ
그리고 관우가 그렇게 짱구가 안 굴러갈 정도였는지~
나름 많이 배운 사람이라고 칭송을 하던데 말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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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를 믿고 비웠는데 봉화를 맏은놈이 병신
순차 시스템의 폐해였군요. 흠~
역시 통신병을 무시하는 장군은~ 댓가가~ ㄷㄷ
소설에는 관우가 수비를 맡기는건 벌로 생각해서 제일 병신같은걸 벌준다고 맡겼다는데 좀 어이없더라는..
관우가 좀 다혈질인가 봐요. ㄷㄷㄷ
나관중의 소설일 뿐 망한 소국의 장수에 불과.
계백장군쯤 되는 ..
동네 조폭 중에~ 대망으로~ 팔자를 고치려는 수준인가 보군요.
그래도 한때 조조 밑에서 나름~ 아~ 이것도~ 소설인지~
그럼 현실은 손가락 안자르고 탈출한 것일 수도~ ㄷㄷ
망한 소국 장수치고는
중국에 사당이 꽤 많더라능
조조 수하에 있었던거 까지는 사실이에요..
관우가 안량 죽인것 까지는 맞다고 하는데..
원소의 안량이면, 조조의 장료나 조인급 장수인데.. 대단핫 장수였던건 사실으로 보고 있어요
조공은 장료와 관우를 선봉으로 삼아 이를 공격하게 했다. 관우는 안량의 휘개를 멀리서 보고 말을 채찍질하여 달려가 많은 병사들 사이에서 안랑을 찌르고 그 수급을 베어 돌아왔다. 원소의 제장들 중 당해낼 자가 없었고 마침내 백마의 포위를 풀었다. 조공이 표를 올려 관우를 한수정후로 봉했다.'
이것이 관우가 조조밑에서 원소와 싸울때 진수의 삼국지 정사의 기록입니다.원소의 수많은 장수 중 관우를 당해낼 장수가 없었다고 하니 대단한 장수였던건 부인할 수 없죠.
무용은 뛰어난게 확실한가 봅니다.
무용은 뛰어난게 확실한가 봅니다.(2)
근데 학식도 겸비한 부분이 납득이 잘 안되서 말입니다.
원래 관우는 서당 선생 출신, 서서와 제갈량 이전에는 책사의 역할을 겸했지요.
제갈량은 관우를 시기하여 고의로 조조 제거 임무를 맡겨 곤경에 빠뜨렸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 또한 소설일 수 있습니다만..
관우가 학년 주임이면~ 아이들 공부 엄청 잘했을 수도~ ㄷㄷ
그리고 짚신이 횽아가 대업 보다는 정치력 만랩인 능구렁이를 들였나 보네요.
그렇다고 그 수에 넘어간 관우도 관우지만~ 국가적 대운마져 길이 막힐지경으로 흘러가니~
거기다 살인까지 저지르고 도주중에 만났주
삼국지는 그냥 나관중의 소설이죠...
소설이긴 한데~ 이게 또 정사를 파헤치는게 요즘~ 놀이 중에 놀이인거 같아서요.
최영장군도 그렇지만....
억울하게 혹은 아깝게 죽은 사람일 수록
밑바닥의 민중들의 민심은 안타까울 수록 그리워하고 그를 기려
신으로 모시려는 마음이 있지요~ 패자에 대한 연민과 함께
그 신은 영험하다고 믿습니다.
또 유교적 관점에서 아주 좋아할만한 인물입니다.
무속신앙계와 유교계 양쪽에서 몰빵으로 좋아하는 흔치않은 인물이죠
민심이라면~ 숨겨진 스토리가 왠지 진하게 뭍어 나올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말입니다.
영험한 점을 조금 넘어서~ 왠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올꺼 같기도 하네요.
동묘 역의 동묘가 관우 사당임 ㄷㄷㅈㄷ
왕실 입장에선 관우만큼 좋은 인물이 없죠.
왕이 아무리 쪼다 같아도 죽기로 충성하니까요.
관우와 제갈량 둘 다 신의와 충절의 본보기.
관우신을 모신 사당~ 공교롭게도 왜란당시 명나라로 부터인점이 말입니다.
중국에서는 사업 하는분들이 관우를 신으로 모시고 집에다 관우상을 놓고 모신다는데 중국을 가보지 않아서 ㄷㄷㄷ
인터넷에도 관우 피규어는 많아요.. 중국 사람들이 사겠지요.
하나 들여 놓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