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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가 형주를 비울 때~

연의에서 처럼~
범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줄 수 없다고 해 놓고 비웠나요?
이정도면 거짐 손권이 꼭지가 돌도록 만들 수 있을만한 핵폭탄급 사태인데~
왠지 소설 같고~ ㄷㄷ
그리고 관우가 그렇게 짱구가 안 굴러갈 정도였는지~
나름 많이 배운 사람이라고 칭송을 하던데 말입니다.

댓글
  • Helscr 2019/04/26 06:18

    봉화를 믿고 비웠는데 봉화를 맏은놈이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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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6:24

    순차 시스템의 폐해였군요. 흠~
    역시 통신병을 무시하는 장군은~ 댓가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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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scr 2019/04/26 06:27

    소설에는 관우가 수비를 맡기는건 벌로 생각해서 제일 병신같은걸 벌준다고 맡겼다는데 좀 어이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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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6:31

    관우가 좀 다혈질인가 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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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4/26 06:24

    나관중의 소설일 뿐 망한 소국의 장수에 불과.
    계백장군쯤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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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6:30

    동네 조폭 중에~ 대망으로~ 팔자를 고치려는 수준인가 보군요.
    그래도 한때 조조 밑에서 나름~ 아~ 이것도~ 소설인지~
    그럼 현실은 손가락 안자르고 탈출한 것일 수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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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9/04/26 06:39

    망한 소국 장수치고는
    중국에 사당이 꽤 많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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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hoes79 2019/04/26 06:51

    조조 수하에 있었던거 까지는 사실이에요..
    관우가 안량 죽인것 까지는 맞다고 하는데..
    원소의 안량이면, 조조의 장료나 조인급 장수인데.. 대단핫 장수였던건 사실으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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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버트볼 2019/04/26 06:57

    조공은 장료와 관우를 선봉으로 삼아 이를 공격하게 했다. 관우는 안량의 휘개를 멀리서 보고 말을 채찍질하여 달려가 많은 병사들 사이에서 안랑을 찌르고 그 수급을 베어 돌아왔다. 원소의 제장들 중 당해낼 자가 없었고 마침내 백마의 포위를 풀었다. 조공이 표를 올려 관우를 한수정후로 봉했다.'
    이것이 관우가 조조밑에서 원소와 싸울때 진수의 삼국지 정사의 기록입니다.원소의 수많은 장수 중 관우를 당해낼 장수가 없었다고 하니 대단한 장수였던건 부인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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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7:07

    무용은 뛰어난게 확실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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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7:09

    무용은 뛰어난게 확실한가 봅니다.(2)
    근데 학식도 겸비한 부분이 납득이 잘 안되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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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4/26 07:17

    원래 관우는 서당 선생 출신, 서서와 제갈량 이전에는 책사의 역할을 겸했지요.
    제갈량은 관우를 시기하여 고의로 조조 제거 임무를 맡겨 곤경에 빠뜨렸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 또한 소설일 수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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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7:22

    관우가 학년 주임이면~ 아이들 공부 엄청 잘했을 수도~ ㄷㄷ
    그리고 짚신이 횽아가 대업 보다는 정치력 만랩인 능구렁이를 들였나 보네요.
    그렇다고 그 수에 넘어간 관우도 관우지만~ 국가적 대운마져 길이 막힐지경으로 흘러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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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안바나나 2019/04/26 07:38

    거기다 살인까지 저지르고 도주중에 만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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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iropic 2019/04/26 06:43

    삼국지는 그냥 나관중의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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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6:50

    소설이긴 한데~ 이게 또 정사를 파헤치는게 요즘~ 놀이 중에 놀이인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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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안녕 2019/04/26 06:44

    최영장군도 그렇지만....
    억울하게 혹은 아깝게 죽은 사람일 수록
    밑바닥의 민중들의 민심은 안타까울 수록 그리워하고 그를 기려
    신으로 모시려는 마음이 있지요~ 패자에 대한 연민과 함께
    그 신은 영험하다고 믿습니다.
    또 유교적 관점에서 아주 좋아할만한 인물입니다.
    무속신앙계와 유교계 양쪽에서 몰빵으로 좋아하는 흔치않은 인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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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6:55

    민심이라면~ 숨겨진 스토리가 왠지 진하게 뭍어 나올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말입니다.
    영험한 점을 조금 넘어서~ 왠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올꺼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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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19/04/26 06:58

    동묘 역의 동묘가 관우 사당임 ㄷㄷ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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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4/26 07:03

    왕실 입장에선 관우만큼 좋은 인물이 없죠.
    왕이 아무리 쪼다 같아도 죽기로 충성하니까요.
    관우와 제갈량 둘 다 신의와 충절의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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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동자 2019/04/26 07:11

    관우신을 모신 사당~ 공교롭게도 왜란당시 명나라로 부터인점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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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19/04/26 07:13

    중국에서는 사업 하는분들이 관우를 신으로 모시고 집에다 관우상을 놓고 모신다는데 중국을 가보지 않아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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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4/26 07:18

    인터넷에도 관우 피규어는 많아요.. 중국 사람들이 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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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4/26 07:55

    하나 들여 놓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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