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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사랑한다.
정치하다 사랑한다.
사업하다 사랑한다.
싸우다가 사랑한다.
지들이 구멍가게도 아니고 골목상권 운운하는소리를..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합당한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줄뿐
지상파 방송사 새끼들은 돈 부족할걸 알면서도 제작비를 ㅈ같이줘왔을뿐 ㅋㅋㅋㅋㅋㅋ
돈벌줄모르고 떠먹여준거만 먹던 놈들이 그렇지 뭐
꼬우면 잘만들던가^^
킹덤 수위보면 지상파는 절때못나왔지
칼로 막 쑤시고 시체들 널부러져있고
사슴고기(인육)국 먹방도 잊지말라구!!!
호옹이
미국하고 한국, 일본은 자본차이가 넘 크다
결국 컨텐츠 산업쪽은 전부 미국이 먹을 듯
오히려 그러는 편이 서로에게 이득 아닐까?
한국이랑 일본은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의 드라마, 영화를 보고 따라해서 갈라파고스화로 안주하지 않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가장 큰 컨텐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고, 미국도 미국 나름대로 1세계 선진국 중 컨텐츠 시장이 특출나게 큰 두 나라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미국뿐만이 아니라 케이블하고만 비교해도 공중파는 노답임
시장이 먹힌다는게 꼭 거기에 맞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실제로 많은 영역들이 아예 고사되어 버리지
미국이 두 나라 시장을 확보하는 거야 확정적인데 울나라 제작자들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실패할 경우엔 그냥 막대한 무역적자만 초래할 뿐
투자자의 경쟁력은 사라져도 제작자의 경쟁력은 오히려 오르지 않을까?
좋은 제작자들이 제대로 된 투자를 받아서 많아진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도 결국 투자을 하게 되겠지
갈라파고스가 좋은건 내수가 빵빵하게 도는건데 그 측면에서 보면 안좋은거지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그걸 못막은 방송사들이 잘못한거지만
뭐, 다른 제 3세계 국가들처럼 자국산 영상매체의 기반 자체가 부족한 지역이나 대만처럼 영상매체의 역량은 되지만 시장 자체가 작아 경쟁력있는 작품을 만들지 못하는 나라들은 그런 염려를 하겠지만.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경우는 앞에서 말한 두 예시에는 해당되지 않다고 봐. 일단 가장 중요한 영상컨텐츠 시장 자체가 두 나라 모두 규모의 경제와 역량 둘 다 충족하니까.
90년대에는 우리나라의 영상매체 생태계가 맨 앞에서 말한 두 나라들과 비슷했기에 스크린쿼터제를 실시했지만 지금은 아니제.
ㄴㄴ 극단적으로는 그냥 시장 자체가 다먹히고 생산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음
컨텐츠 플랫폼의 소유사보다, 유능한 컨텐츠 제작자와 제작 인프라 보유가 훨~~씬 의미가 있음.
기존 방송사 중심의 제작여건에 길들여져있든 창작자들이 좀더 자율적인 창작 기회를 얻고
글로벌 시장 적응 경험을 주는 측면에서 넷플릭스의 등장을 좋게 생각함.
투자자가 맞겠군, 근데 결국 제작자가 실력이 올라도 그 자본이 미국 자본이면 결국 돈은 미국이 벌어가는거지
제작자가 투자자본으로 발전할 수 있을만큼 성장하면 몰겠지만.
그리고 지금이야 시장개척자 입장이니 저리 후하지만 나중에 시장을 독점하게 되었을 때도 과연 저런 태도가 유지될지는 봐야할 듯
내수시장에만 매진한다면 현재는 편안할지 몰라도 결국 밀려올 외국컨텐츠에 잠식될 것이고, 소비자들에게도 식상함만 불러일으키겠지. 게다가 내수시장은 요즘같은 저출산 사회에서 성장가능성이 명확히 낮으니까. 결국 서로를 위해서라도 시장개방은 바람직하다고 보는 입장이야.
넷플릭스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었고 이제 게임과 마찬가지로 울나라 방송국들도 글로벌 경쟁 시장에 편입된거지
글쎄, 난 우리나라의 영상컨텐츠 시장이 그정도로 기반이 없다고 보지 않는 입장이라서.
돈벌줄모르고 떠먹여준거만 먹던 놈들이 그렇지 뭐
지들이 구멍가게도 아니고 골목상권 운운하는소리를..
상대적 구멍가게는 맞겠죠
병원에서 사랑한다.
정치하다 사랑한다.
사업하다 사랑한다.
싸우다가 사랑한다.
ㅇㅈ 나도 이래서 안본지 오래됨
빠진게있네
전부 중간에 갑부와. 가 빠져있음
ㅄ같은 사랑팔이 사랑팔이에서 끝나냐??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지 사업물이 갑자기 시월드 스토리가 됨.
축구, 아이스하키도 있음
저걸 반대로 꼬아버리면 명작 꽤 나올꺼같은데 그놈의 사랑이 뭐라고...
없으면 케이블은 몰라도 공중파에선 시청률이 안나오거든
내 여친이다 - 이복동색
우리 엄마다 - 계모
여긴 일터다 - 러브러브
내가 후계자다 - 입양아or자식바뀜
미드서도 사랑팔이 나오면 재미없어지는데 공중파 드라마는 그게 필수니 어후
확실히 지상파 방송국의 그런 판에 박힌 플롯들 제외하면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비밀의 숲이나 킹덤은 장르물에 충실해서 아주 좋음.
사랑하다가 병원한다
사랑하다가 정치한다
사랑하다가 사업한다
사랑하다가 싸운다
개명작이겠군
차라리 넷플이면 19금 걸고병원 정치 사업하면서 육체사랑도 진득하게 하면 비주얼적으로라도 재미있을텐데 공중파는 그거도 아니고
비밀의 숲은 TVN 에서 먼저 나온것임?
이거 때문에 여자들이 환상에 살아.
나도 언젠간 백마탄 왕자님이 데려가겠지~
공주병 타고남.
정확히는 흙수저라면서 서울에 집있고 자식들은 의사하는 집안과
그냥 잘가나는 갑부집안의 연애질이지
소재의 자유도가 가장 큰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는 아니지만 왕좌의 게임도 국내에서는 못 만드는 요소가 많음
꼬우면 잘만들던가^^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합당한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줄뿐
지상파 방송사 새끼들은 돈 부족할걸 알면서도 제작비를 ㅈ같이줘왔을뿐 ㅋㅋㅋㅋㅋㅋ
최근 본 드라마중 그래도 재밌던건 도깨비였는데,
뭔놈의 PPL을 그리 때려대는지,
줄거리 보다가도 짜증날 정도.
치킨집에서 토레타를 왜쳐먹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토레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압도적인건 막판에 분위기 심상치않았을때 무슨 자동화침대? 눌러주면서 지이이이잉 내려가는거 분위기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같은 놈들이 최대한 환경을 만들어서 대박을 칠 생각을 해야지 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간섭은 오지게 해서 거의 다 쓴 치약 더 짜는 느낌이 듬.
이제 디즈니도 참전하게 되나요?
그럼 그 구멍가게한테 감놔라배놔라 소리듣던 사람들은 뭐였냐
여기선 그래도 됐었냐? 이젠 안돼.
제발 그 옘병할 혈연찾기랑 러브라인, 그리고 원수진 사돈관계 좀 빼라고
케이블에서 그런 거 없이 쓴 드라마 잘 나가는 거 보고 느끼는 것도 없냐
갑질 못하니까 정부한테 갑질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클라스...
이미 지상파는 케이블한테도 발리는 상황인걸
걍 이제 답 없다던데. 넷플이 안되도 케이블이 이제 더 자유롭고 터치도 적어서 밀리고 밀려야 가는게 공중파 드라마.
막장이 아니면 흥행 불가능한 시청자 구조도 문제고 ㅋㅋ..
돈이 다가 아니지만, 국내 방송사는 윗선 간섭이 너무 심해.
100이면 99는 다 ㅄ되는데 왜케 간섭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이때끔 성공해왔으니깐
근데 얼마전에 킹덤 제작비 뻥튀기 한거 아니냐고 감사한다는 소식들었는데 어찌 된지 모르겠네...
점점 사람들이 티비에서 멀어져가고 있으니 지상파의 이점이 줄어들고 있고
인터넷으로 쉽게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된 이상 결국 컨텐츠의 질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결국 질로 승부해서 이길 자신이 없다는 얘기지
숨겨둔, 잃어버린, 바뀐, 납치당한, 죽은줄 안,
자식 같은것만 안 나와도 좀 나을듯.
지상파 드라마는 종편 드라마 따라간다고 가랭이 째지는 중인데...
근데 그 간때문에 난리난 kbs 막장 드라마들 흥행 잘 되었던거 보면 그냥 세대별로 나뉠거 같음 젊은층은 넷플릭스 기성세대는 지상파 드라마 이런식으로
옛날 같았으면 외국회사 말고 국내회사 살려야한다 이런 여론 퍼졌을텐데
이젠 그런것도 없어지는 추세니 ㅋㅋ
하다멋해 tvn나 jtbc를 가지.지상파는 후순위임 ㄹㅇ
근데 저건 방송심의의 한계때문 아닌가
킹덤 사례 보면, 제작비도 제작비지만 별도의 과정 없이 바로 전세계 동시 공개가 가능한 것도 큰 듯.
아마존에서 갓을 팔게 될 줄이야.
이것이 자본주의다 : 희망편
국가지원 확 줄여버려야 정신을 차리지 ㅋㅋ
그래도 공중파도 왕건 같은것도 만들었는데
제작비도 제작비지만 광고주랑 방송국 틀딱들이 간섭하는 게 없어서 좋다고 하더라. 울 나라 드라마가 천편일률 연애질인 게 제작진 탓만도 아닌 게 그렇게 안 만들면 바로 빠꾸시킨다나봐. 물론 이건 이런 것만 좋다고 보는 시청자들 문제도 있지. 반대로 넷플렉스는 그냥 철저하게 인기 있어서 돈이 되면 아무 상관 안해서 이게 최고라더라.
그 문제는 이제 닭과 달걀의 문제라고 봄. 틀딱들은 그런게 잘팔리는줄 알고 그것만 만들라 그러고, 시청자는 그런것만 보여주니까 그런것만 보고
맨날 제작비 줄여서 스태프들 임금체불하고 착취하도록 조장하더니 꼴좋다 ㅋㅋㅋ
공중파는 진즉에 망했고 tvn은 볼난하더라
있을때 잘하지 등신들. 이미 버스는 떠나서 어쩔수없다. 그냥 뒈져라
갓플릭스 너무 좋음.
침몰이라기엔 부서진배가 펄에 있는데 수위가 오른거아니냐?
공중파가 창사 몇십주면 특집으로 각잡고 만들면
나름 잘 만들긴 하는데 죄다 외주 주는 바람에
드라마 제작 능력도 잃어버림
맞다이 하면 이젠 이길수가 없음
공중파는 생각 수준이 지네 독점시대를 아직 못벗어나서 케이블에게도 발리는데 뭐.
아직 정신 못차리는거 보면 죽기 직전까지 발라놔야 하겠지만
국내에서 방영될거면 킹덤은 애초에 만들어질수없는 컨텐츠여
요즘 국내방송보면 볼만하면 2부 참고보다보면 3부.
예전 1시간짜리 드라마가 30분씩 2부연속방송.
자꾸 끊기는 흐름에 짜증가득임.
넷플이든 왓챠든 무광고방송을 자꾸 보게만듬.
애시당초 민영도 아닌 공영방송에서 공익과는 1도 관련 없는 드라마 쪼가리 만드느라 혈안이 돼 있는것부터가 문제였지.
뉴스라고 해 봐야 통신사나 해외 언론에서 이미 나온거 받아 쓰기 하는 수준이고, BBC 나 NHK 수준의 다큐같은건 엄두도 못 내는 저질 방송.
예전에 사극 전성시대일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죄다 식상한 것들 뿐임 ㄹㅇ
그나마 최근에 괜찮았던건 도깨비 정도?
그래도 케이블 드라마는 퀄리티 제법 올라감
킹덤 제작비 감사 들어갔다고 며칠전에 봤는데
어케됐나
지랄놉
솔직히 좋은 시나리오 나왔는데 뭐하러 간섭 다 받으면서 국내방송사 가겠어..
작본가가 미치지 않고서야
죄다 시나리오 사랑놀음으로 만들어버리면서ㅋㅋㅋㅋㅋ
근데 넷플릭스는 자멸 중이잖아
흑우스
흑킬레우스
동양시리
확실히 뜰탁 꼰대들 취향의 수십년 우려먹는 레파토리가 없는게 가장 크겠지. 전쟁사극 보면 야전에서 맨날 우라 돌격 하면서 난전 펼치는 지1랄 좀 그만나오고 제대로 진형 갖추면서 전투하는 것 좀 보고싶다.
뭐가 침몰했다는거임?
그냥 자본력이 약하니
규모의경제에서 밀려난거임
자금.간섭, 다양화
킹덤 저씬은 정말 개 쩔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