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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열광캐한 마블


 

한 때 자신들의 자식들을 헐값에 팔아 넘겨야 할 정도로

 

힘들었던 역경과 고난의 시간도 있었으나

 

남은 자식들로 영화를 만들어

 

이후 입양 간 스파이더맨, 액스맨, 판포,

 

그리고 DC 영화 등등의 히어로 영화 산업에 힘입어

 

이후 마블 성장 동력의 도화선에 불 지핀

 

아이언맨 역의 로다주를 시발점으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된 MCU는

 

단순히 동심을 대상으로 한

 

헐리웃 블록버스터 팝콘 무비를 넘어서

 

10년에 걸친 긴 시간동안 방대한 대서사시를 선보이며

 

그 안에서 세계와 평화, 가족과 친구, 연인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울고 웃고 주먹을 불끈 쥐고 미소 짓게 만들며

 

때론 희망과 용기, 격려와 위안의 메세지를 던져주면서

 

이를통해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희노애락들을

 

기교있게 담아낸 MCU 인피니티 사가는 엔드게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그 대미를 훌륭하게 장식 했으며

 

이는 마치 한때 미국의 20세기 말 SF 산업 영화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스타워즈 트릴로지로 인해 당시를 별들의 세대라고 불리웠던 때처럼

 

지금의 21세기 초 SF 영화 문화 산업은

 

마블의 세대라 부름에 손색이 없으리라 본다

댓글
  • 단사쵸 2019/04/25 12:24

    엔드게임에서 스텐옹 보니 괜히 뭉클하더라

  • Glider-X 2019/04/25 13:26

    캡틴 마블이랑 엔드게임의 오프닝을 바꿨어야 했음.
    스탠 리를 추모하고 싶으면 엔드게임에서 했어야지.
    괜히 아쉽더라.

  • 단사쵸 2019/04/25 12:24

    엔드게임에서 스텐옹 보니 괜히 뭉클하더라

    (Wt1Dne)

  • Chilelujah 2019/04/25 13:18

    오타쿠

    (Wt1Dne)

  • 화점돔치킨 2019/04/25 13:19

    뭔대 오글거리냐

    (Wt1Dne)

  • 아라키 히로히코 2019/04/25 13:20

    3000만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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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껴욧 2019/04/25 13:21

    스탠리는 자기작품 나오면서 참 뿌듯했을거 같어

    (Wt1Dne)

  • Glider-X 2019/04/25 13:26

    캡틴 마블이랑 엔드게임의 오프닝을 바꿨어야 했음.
    스탠 리를 추모하고 싶으면 엔드게임에서 했어야지.
    괜히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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