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16831
외과 의사의 일침
- 빤쓰목사님을 찾아서.. [19]
- 노래하며떡치는기마귀 | 2019/04/25 03:20 | 8734
- 예비군 훈련 갔다가 로또 터짐. [19]
- 人生無想 | 2019/04/25 03:19 | 5402
- 엔드게임 스포) 와! 캡틴! [11]
- 로제마인™ | 2019/04/25 03:16 | 3267
- M50 바디에서 표준단렌즈 화각에 대한 고민! (제2탄) [8]
- dkdk604 | 2019/04/25 03:16 | 5046
- 미국 도넛가게가 경찰에게 도넛주는건 김영란법처럼 뇌물에 안걸리나요? [11]
- 흠흠켁켁 | 2019/04/25 03:14 | 5300
- 방정오 근황.... [2]
- 柳林♥ | 2019/04/25 03:12 | 3071
- 9급 공무원 영어.jpg [15]
- 의지백점 | 2019/04/25 03:11 | 3632
- 스포) 현재 엔드게임 네이버 명대사 1,2위 [29]
- 가나쵸코 | 2019/04/25 03:00 | 3989
- 돈 욕심은 적당한게 좋은거 같습니다. [8]
- 갱생오락실마스터 | 2019/04/25 02:55 | 3716
- 선진국이 치매연구 포기했다는 글의 진실 (출처:BBC) [42]
- Ridere | 2019/04/25 02:52 | 4407
- 스포했던 분들만 봐주세요 ㅎㅎ [3]
- 모모세 | 2019/04/25 02:52 | 2358
- 어밴더스 엔드 게임 , 내 예상인데 (스포일러) [7]
- 윈도우10™ | 2019/04/25 02:52 | 5958
- 현직 치킨집운영중인데, 닭이 좀 많이 남는데, 튀겨서 근처 경찰지구대 가져다 드릴까해요. [59]
- 어짜피해야할일 | 2019/04/25 02:50 | 2683
- 외과 의사의 일침 [23]
- 울지않는새 | 2019/04/25 02:46 | 5105
- 엔드게임 스포) 억울한 타노스 [17]
- 로제마인™ | 2019/04/25 02:42 | 4400
의료복지가 제대로 정착된지 얼마 안되는 나라와 유럽 몇몇나라를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음..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수직으로 발전하고 있고 상당히 잘 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임..
영국과 동유럽 그리고 몇몇의 북유럽은 거의 무료지만 가벼운 질병에도 병원 갈려면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함..
또한 대형병원이 외관에 신경쓴다기 보다 헌법에 의료기관은 자체소비를 명시하고 있기에 대형병원은 저런 면이 강함..
저 발언을 해외에 나가서 하시면 의료관계자는 졸라 웃을 듯..
현재 양질의 한국 의료시스템은 외국에서도 배우러 오니까..
우리나라는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사회보장(의료보험)서비스가 조화롭게 잘 정착된 대표적이 국가라고 칭송 됨..
자칫 곡해의 소지가 있는데 절대로 무상의료가 양질의 의료 시스템은 아님..
또한 돈 되기에 암센터부터 짓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망률 1위가 암임..
환우 역시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당연하게 대형 병원에선 암센터를 먼저 짓는거..
아마 의료관계자나 영국 또는 무상의료를 서비스하는 국가에서 조금 살아 본 사람들을 알 듯..
우리나라 국민들은 영웅시하고 바이블화 하는걸 참 좋아하는데 제발 좀 저울이란걸 대가리에 넣고 살았으면 좋겠음..
실력과 인성 모두 인정하지만 저 짤은 외상 전문 임상의(臨床醫)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의 발언...
말하는대로 24회이며 17년 3월 8일 방송분입니다.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이게 나라다!!
취업 자금 54조 거기다 투자했으면.
국민취업우 안되도 안전망 구죽으로 일년에 몆만명은 살렸을듯.
54조를 어디다가 썼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근데 돈을 투자해서 1,2년 만에 일자리가 확 늘어난다면 그건 제데로된 일자리가 아니지 않을가요?
의료복지가 제대로 정착된지 얼마 안되는 나라와 유럽 몇몇나라를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음..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수직으로 발전하고 있고 상당히 잘 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임..
영국과 동유럽 그리고 몇몇의 북유럽은 거의 무료지만 가벼운 질병에도 병원 갈려면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함..
또한 대형병원이 외관에 신경쓴다기 보다 헌법에 의료기관은 자체소비를 명시하고 있기에 대형병원은 저런 면이 강함..
저 발언을 해외에 나가서 하시면 의료관계자는 졸라 웃을 듯..
현재 양질의 한국 의료시스템은 외국에서도 배우러 오니까..
우리나라는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사회보장(의료보험)서비스가 조화롭게 잘 정착된 대표적이 국가라고 칭송 됨..
자칫 곡해의 소지가 있는데 절대로 무상의료가 양질의 의료 시스템은 아님..
또한 돈 되기에 암센터부터 짓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망률 1위가 암임..
환우 역시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당연하게 대형 병원에선 암센터를 먼저 짓는거..
아마 의료관계자나 영국 또는 무상의료를 서비스하는 국가에서 조금 살아 본 사람들을 알 듯..
우리나라 국민들은 영웅시하고 바이블화 하는걸 참 좋아하는데 제발 좀 저울이란걸 대가리에 넣고 살았으면 좋겠음..
실력과 인성 모두 인정하지만 저 짤은 외상 전문 임상의(臨床醫)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의 발언...
대가리라니,,,
의료계 현실을 잘 모르면 모두 생선 대가리 인가?
이 아저씨 참...ㅋㅋ
저기 어디 우리 의료시스템이 문제라고 합니꽈?
이국종교수가 무상의료 하잡디까?
의료 영역 중 중증외상 분야를 말하잖아요~
공공성이 있는 영역!
그 부분은 아직 부족하다고~
내용도 잘 이해안하고
해외에선 비웃다니, 외상임상의 수준 발언이라니...
딱 인터넷 키보드워리어 수준의 발언이네요~
아 놔...참 배베~
병원의 자체소비는 의료법인이라 적립된 이윤을 소비해야된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역설적으로 보면 병원이 비영리법인임에도 고유목적사업을 통해 지나친 영리를 추구하기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봐도 되겠지요
재미있는건 의료법인은 사실상 비영리법인임에도 그걸 돈벌이나 상속의 수단으로 쓰이는건 현실이죠. 요즘 중소형의료법인들은 돈되는 건강검진센터에 집중되는게 현실이죠.
그리고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됨에도 공공성보다는 수익이 나는 곳에 집중하고 있죠
가진 자와 없는 자가 누릴 수 있는 의료보건용역의 질적차이가 꽤 크죠
아 물론 전 국민이 누리는 기본적인 기회인 의료 교육은 최소한 동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된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인지라
제발 저리시는 분 등장~
형!!!!
사망률 1위는 암이 맞을지 몰라도 형의 나이대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1~39세 사망률만 본다면 "자살 운수사고"등이 1,2위가 대부분이에요...
즉, 우리나라 전체 인구로 본다면 암이 맞을지 몰라도 운수사고/자살등이 거의 압도적이란걸 볼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암 사망률이 증가하고요.
그렇다면 중증 외상 관리센터는 암 관리센터의 비해 비율이 비등하거나 조금 낮아야 하는데 압도적으로 암 관리센터가 많다는건 이국종 교수님 하시는 말에 무게가 실린다고 봐야되요.
통계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외국에서 졸라 웃는다는 등의 발언은 굉장히 위험하거나 비하성 발언으로 보여지네요.
이녀석 본질적으로 뭐가 잘못되었는지 내용을 보고도 이해가 안되냐? 키보드워리어들이나 딴소리하고 이해 못하는거지...
댓글 쓴 수준으로보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녀석이...알면서도 딴소리하네...
쯧쯧...
이분 저도 정말 존경하는 분 입니다. 너무 멋지신분....
오스트리아? 관치의료제도지. 의과대학생도 국가에서 양성하기 때문에 등록금안내고 모든 병원도 국가가 운영하고 의사월급도 국가가 지급. 그러다보니 의사들 마인드가 공무원 마인드. 응급환자 오던말던 퇴근시간엔 칼퇴근. 진료한번 받으려면 수개월씩 대기. 내시경 받을려면 큰 병원으로 가야만 가능..관치의료 절대 좋은겣아니다. 값싸게 동네병원에서 아무때나 진료 가능한 한국이 좋은줄 알아라.
첫번째로 어뚱하게 빠져나가는 의료보험료를 막고(예:외국인에게 쓰이는 것)
두번째로 쓸데없이 운영되는 기관들 축소 시키거나 없애서(예:여성부, 여성단체들)
그 세금을 지원 해 주고
세번째로 국회의원들 월급을 줄이고(특히 일 안 하는 자한당)
등으로 이런 돈을 지원해주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을텐데..
이종국 교수님을 대체할 분이 없습니다. 저런분이 다치시거나, 불미스런 일이 절대 없어야 할텐데요. 미세먼지에 6조를 쓸게 아니라 먼저 의료부분에 신경써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저 헤이즐님. 요지를 파악 못 하신 듯...대한민국은 의료보험체계만 잘 되어있지, 각 분야에 뛰어난 교수가 없다는 뜻입니다.더 정확히 말해 의사의 사명감 따위는 버리고, 돈이 되는 분야에만 집중되는 의료계를 꼬집는 겁니다.
암 사망률이 1위라고 하지만 암 발병률이 지극히 낮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암은 2기 이상이면 거의 사망에 가까워지는 거고 그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겁니다. 암 발병률은 낮은데, 사망률은 90% 이상이라고 해서 암 사망률이 높다라고 볼 수는 없죠.
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의료체계는 의료보험체계가 아니라 의술체계를 말한다고 볼 수가 있는 겁니다.
단순히 무슨 감기, 치통 이런 거로 병원 왔다 갔다 하는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닌 겁니다.
여가부 폐지하고 그돈으로 저기다 쏟아부어라
90년도에 군대에서 다쳐서 수통(강서구)에 갔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총상을 치료할 의사가 전국 군병원에 의사가 한명도 없었는데 지금은 있을려나
존경합니다 교수님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하면 수락하실까요?
졸업반 의대생이에요 시험보고 머리식힐겸 봅질하다가 글을봣네요..pk때 여러번 뵌적있습니다 교수님. 저도 존경하는 교수님이고 새벽에 군만두 시켜주시고 담소나누다 뛰쳐나가는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중증외과 즉 흉부쪽라인은 인력이 항상 부족하죠.졸업도 안하고 면허도 없는 저한테 벌써 와서 부탁하고잇습니다 제 후배들한테도요 ..나중이 와주면 안되겟냐고 ..그만큼 인력이 부족하지만 인프라가 너무 열악합니다...저도 흉부외과를 가서 메이져장기를 다루고 생명을 살리는 꿈을 안고 의대에 진학햇습니다. 하지만 한두살먹고 현실을 마주치니 힘들거같아요. 저도 가정이생기고 소중한 주위사람들이 잇는데 이런 현실속에서는 도저히 ..
시험기간이라 몇일째 잠을 못자서 헛소리만 한거같네요...
존경합니다 교수님 ! 멋지신 보배형님들도 존경해요~
이번시험도 유급안되고 잘 마무리될수잇게끔..기운좀주세요 ㅠ